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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 해지고 싶다./팔고 싶니? (feet.마케팅)

[책리뷰] 설렘을 팝니다

by JoeBaBi 2019. 12. 10.

지은이


신현암

 

JOE BABI 스러운 정리


물건을 팔지 않습니다 설렘을 팝니다.

가성비보다 힘이 센 녀석이 있습니다. 바로 감성 입니다. 판단 과정에 감성이 끼어들면 우리의 이성적 사고는 일순간 마비됩니다.

갖고 싶다.

먹고 싶다.

가고 싶다.

 

설렘.

"마음이 가라앉지 아니고하고 들떠서 두근거림. 또는 그런느낌"

 

● 소비자가 '기능적 필요' 필요때문에 제품을 구매하는 경우는 10퍼센트에 불과하다고 봅니다. 나머지 90퍼센트는 '심리적 욕망' 때문에 삽니다.

 

 

신에 히메 - 리마커블의 교과서

● 핵심태그 - #퍼플카우  #주스콸콸 수도꼭지

 

● 하루에도 수백 종의 신제품이 쏟아져 나온다. 시장에서 살아남으련면 보랏빛 소처럼 남들과는 전혀 다른 제품을 만들어야 한다. 평범함 제품을 만들고 광고에 거액을 투입하기 보다 차라리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 "리마커블(remarkable)"한 제품을 만들라는 것이 '퍼플카우'의 핵심이다.(P.25~37)

 

 

환화정 - 내 손길이 꽃이 되다.

● 핵심태그 - #고객참여 #찻잔에피어나는 꽃

 

● 어떤 분야든 고객 참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고객들의 피드백 및 깊은 유대감을 갖기 위한 고욱지책이라 할 수 있다.(P.39~49)

 

 

사카나바카 - 카페 같은 생선가게?

● 핵심태그 - #플랫폼 #사양산업의 생존법

 

● 그는 수산관련 경험이 전혀 없었다. 공대 출신인 그가 의료 분야에 진출하거나 영입을 한 것도 사전 지식이 있어서 시작한게 아니었다. 모르는 업태는 공부해서 지식을 쌓으면 되고 현장은 업계 사람들을 만나 파악하면 된다.(내가 겁나 좋아 하는 스타일 ㅅㅂ 안돼는게 어딨어 하면 다 된다~.)

 

● 수요자와 공급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플랫폼은 지속가능한 비지니스 모델이다.(P.51~61)

 

 

닷사이 스토어 - 이단아가 뒤엎은 술판

● 핵심태그 - #숫자 마케팅 #술비교 세트

 

● 숫자 마케팅을 통해 '비싸더라도 사고 싶은' 고급 브랜드

 

● 브랜드 라인업 예시들

- 용평리조트 색깔별로 다양한 코스 코스구분

- 숫자를 사용 크거나 작다는 느낌 BMW 357 아우디468 직관적

- 하루야채 350g 1일 채소 350g권장량

- 2080치약 20개의 건강의 치아를 80대까지(P.63~77)

 

 

미래식당 - 선행을 사세요!

● 핵심태그 - #발상의 전환 #다다메시 식권(P.79~89)(P.84,86뽀인트내용)

 

 

쇼분수 - 300년의 새로움

● 핵심태그 - #빌트 투 라스트 #향수병 같은 식초병

 

● 쇼분수 - '전통적인 생산방식 고수'는 진정성이 바로 이 기업의 경쟁력이자 고객을 유인하는 요소

하루만에 식초 만드는 방법을 모르는게 아니다. 다만 그렇게 하는 순간 쇼분수의 고유한 경쟁력을 잃게 됩니다.

 

"좋은 것은 변하지 않고 변해서도 안 된다" 세상의 변화를 따라라. 하지만 좋은 것은 변하지 않는다. 변해서도 안 된다.

 

● '핵심을 보존하고, 발전을 자극하라' 핵심을 보존하는 것은 "지킴"이고, 발전을 자극하는 것은 "바꿈"이다. 결국 핵심 이념을 제외한 모든 것을 개선하고 혁신해야 한다는 것이다.

 

● 일의 규모는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그 일에서 어떤것을 지키고, 어떤 것을 바꾸어 왔느냐다.(P.91~103)

 

 

프레세 시부야 델리 마켓 - 식재료를 팔지 않는 슈퍼마켓

● 핵심태크 - #맞춤판매 #20대 여성을 공략한다 #블루오션

 

● 새로운 업태, 시장, 고객 블루오션

 

● 김위찬 교수(블루오션 전략 저자 세계적인 이목)는 블루오션을 창출하는 방법론을 제시

"필요 없는것을 없애거나(elmanate) 줄이고(reduce), 여기서 절감한 비용으로 필요한것을 늘리거나(raise)새로 만들라는(create)것이다"(P.105~115)

 

 

타니타 식당 - 건강을 파는 회사

● 핵심태그 - #업의확장 #두줄 밥공기

 

● 다나타 사장은 체중이나 체지방은 "결과(아웃풋)"라고 생각 그런데 건강에서 중요한 것은 "인풋" 즉 먹는것과 운동이다. 인풋에 집중하게 된다.

 

● 타니타가 감수한 도시락, 아침 저녁 배달사업 까지 전개 흔히 이런 사업방식을 문어발시 확장으로 본다. 그러나 '우리는 무엇을 하는 회사인가'라는 질문에 '일본인이 건강해지도록 돕는 회사'라 스스로 정의 내리고 이에 입각 사업확장한 것이다. 즉, 업태가 다양하더라도 업의 본질은 하나이다.(P.117~125)

 

 

무지 다이너 - 무지답다는 것

● 핵심태크 - #콘셉트 확장 #깨진 표고버섯

 

● 이유 없이 비싼 제품이 아니라 이유 있게 싼 제품을 판매 합니다. 이유 있게 싸다.

 

● 무인 양품은 상품의 본질에 집중한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단숨함과 간결함을 추구하는 미니멀리즘(minimalism)을 선택 했다.

 

단순함에 비움을 무지에 입히다.(ex 볼리비아 우유니 사막 지평선 배경으로 한 광고 - 완벽함이란 더이상 보탤 것이 없을 떄가 아니라 더 이상 뺄 것이 없을 때 이루어진다는 생텍쥐펠의 문장이 떠오르는 광고)(P.127~143)

 

 

트렁크 스토어 - 포지셔니의 대명사

● 핵심태크 - #포지셔닝 #북적부적 호텔 로비

 

● 마케터의 필독서 "포지셔닝" 오래되어 수명이 다하면 '올드'입니다. 오래되어도 여전히 살아 있으면 '클래식'입니다.

 

● "당신이 첫 번째가 될 수 있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들어라." 에어하트는 '대서양을 횡단한 세 번쨰 비행사'가 아니라 '대서양을 횡단한 최초의 여성 비행사'로 포지셔닝 됐다. 당신이 속한 카테고리에서 당신의 제품이나 서비스가 일등이 아니라면(세번째 비행사), 일등이 되는 카테고리를 만들어라(최초의 여성 비행사) 이것이 포지셔닝의 핵심 메시지 이다.

 

● 최초가 될 수 있도록 나의 업을 재정의하는 한다. 버리고, 좁혀서 최초의 분야를 만든다. 그리고 그곳을 깊이 판다.

확장은 그다음에 하면 된다. 남들이 좋다는 시장, 인기 있다는 분야에 후발주자로 들어가 봐야 선발주자만 좋은 일일 뿐임을 명심하자.(갑자기 책 제목이 생각이 않난다. 그 책에는 후발주자야도 상관없다 "그들 보다 더 잘하면된다"라고 했는데 이건 머 각작에 맞는 스타일을 찾아야 할듯~)(P.145~157)

 

 

긴다이 수산 - 참치가 졸업하는 날

● 핵심태그 - #마케팅 종합 선물세트 #대학 나온 참치

 

● 세스고딘은 말합니다. "추상적인 단어보다는 구체적인 단어를 써야 한다" '리마커블'보다 '퍼플카우'라는 말이 구체적인 것처럼요. 그런데 구체적인 단어보다 더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것이 "상징" 입니다.(P.159~169)

 

 

카페 스타일로 - 물건에서 공간으로

 핵심태그 - #지갑 말고 시간 #긴자에서 가장 비싼 상추

 

물건을 팔려고 하면 고객은 떠납니다. 흥미로운 경험을 제공하려 하면 고객은 남습니다. 지갑 점유율이 아닌 시간 점유율을 높여야 하는 시대이다.

 

 

센비키야 - 멜론 한 통에 3만 엔

● 핵심태그 - #업의 본질과 업의 특성 #3만엔 멜론

 

● 이렇게 비싼데 왜 그렇게 잘 팔릴까요? 가격이 오를수록 더 많이 팔린다는 "베블런 효과"가 온갖 정보로 무장한 현대 소비자에도 통할까요?

 

● 본질 빼고는 다 바 꿀수 있다. 장인 정신(P.185~195)

 

 

미쓰코시 - 오모테나시란 이런 것

● 핵심태그 - #변화무쌍 비즈니스 모델 #퍼스널 쇼핑 데스크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 때는 누구에게(customer), 어떤 가치(value)를, 어떤 경로(channel)로 제공할지 결정해야 한다.

 

● 멋진 건축물을 보며 이런 질문을 해보면 어떨까요? 나의 비즈니스 모델은 누구에게 어떤 가치를 어떤 경로로 전달하고 있는가? 그 모델은 지금 유효한가? 만약 유효하지 않다면 어느 부부을 바꿔야 할까? 바꿘 부분은 어떻게 고객에게 바꿔없음을 인식 시킬 수 있을까?(P.197~207)

 

 

이치란 라멘 - 당신의 맛을 찾아드립니다

● 핵심태그 - #모듈하 #입맛 찾아주는 주문용지

 

● 제품을 모듈화하고 모듈별로 고객이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것을 '대량맞춤생산(masscustomization)'이라고 합니다, '조지프 파임'이 제안한 이 개념은 대량생산의 스피드, 맞춤 생산의 고객 선호 맞춤이라는 두 가지 장점을 결합 시킵니다.

 

● 집중화 전략 - 소비자의 기억에서 잊히지 않으려면 특화된 영역을 찾아야 한다. 우동전문점 보다는 유부우동 전문점, 스시집보다는 우니 전문 스시집, 칵테일바 보다는 모히토 전문 칵테일바, 양발 전문점보다는 빨간 양말 전문점 처럼 분야를 좁히고 좁혀서 '이 분야 만큼은 내가 일등이다' 나아가 '이 분야만큼은 나밖에 없다'라는 영역을 확보해야 한다.

 

● 당신은 지금 숲속에 있습니까, 사막에 있습니까? 숲속에서 사막으로 나오려면 무엇을 해야 합니까? 이러한 고민이 블루오션을 이끌 것입니다.(P.209~217)

 

 

아코메야 - 당신의 취양에 집중합니다

● 핵심태그 - #큐레이션 #쌀맛 매트릭스

 

●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사자비 리그의 전체 사업을 꿰뚫는 핵심은 하나이다. 바로 설렘 입니다. 자신들의 운영하는 모든 브랜드는 고객을 설레게 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P.219~229) 

 

 

사자 커피 - 커피보다 맥락

● 핵심태그 - #브랜드 연상 # 쇼군이 마신 커피(P.231~241)

 

 

D47 식당 - 일본을 편집하다

● 핵심태그 - #대의 마케팅 #지역 음식 모두 모여라

 

● D47의 매력적이다. 환경과 지역, 그리고 오래된 디자인을 살리고자 철학이 담겨 있기 때문 입니다. 이것이 바로 살아 있는 '대의 마케팅(cause marketing)'입니다. 브랜드 충성도가 높은, 칭송받는 브랜드는 그렇지 않은 브랜드보다 이익이 평균 아홉 배나 높습니다. 칭송받는 브랜드가 되기 위한 가장 큰 조건이 존경받는 브랜드가 되는 것입니다. 존경은 창업자의 철악에서 나옵니다.(P.243~251)

 

 

츠타야 안진 - 당신의 라이프스타일을 존중합니다

● 핵심태그 - #플랫폼 비즈니스 #입구에 걸린 그림

 

● 마스다는 생산자가 아니라 소비자의 눈으로 시장을 보았다.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이라는 관점에서 제품을 재정의한 것이다. 사람들은 시간이 나면 책을 읽거나 음악을 듣거나 영화를 봅니다. 이 세가지는 본질적으로 다른 행위가 아닙니다. 따라서 콘텐츠가 한 장소에서 유통된다면 더 효율적이라는 거시 마스다의 통찰 이었다.(P.253~263)

 

 

네즈 카페 - 100만불짜리 창가석

● 핵심태그 - #체험경제 #창가석에서 바라보는 풍경

 

● 사람들은 자신이 부끄러워할 만한 것은 결코 소문내지 않는다. 자랑할 만한 것은 소문 낸다.

 

● 입소문에 관한 저서 - "티핑 포인트"(대박 상품의 탄생을 바이러스 전염에 빗대어 설명) "스틱!"(간결성,의외성,구체성, 성,신뢰성,감성,스토리 머릿속에 달라붙는 메세지) "컨터이저스:전략적 입소문"(사람들이 자신의 이미지를 좋게 만들어주는 것만을 공유한다=사회적 화폐)(P.265~275)

 

 

에노테카 - 나의 VRIO는 무엇인가

● 핵심태그 - #핵심 역량 #잔술 와인

 

● 핵심역량을 설명하는 용어로 "브리오(VRIO)"가 있습니다. 가치가 있어야 하고, 드물어야 하며, 남들이 모방하기 어려워야 하고, 조직에 체계되어 있는 것을 의미합니다.

 

여러분의 '브리오'는 무엇인가요? 이를 기반으로 비즈니스를 운영하는지요?(P.277~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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