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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 해지고 싶다./자기계발 할꺼지?(feet.동기부여)

[책리뷰] 내 인생 구하기 - 개리비숍(시작의 기술의 저자)

by JoeBaBi 2020. 4. 7.

 

저자 개리 비숍은 말한다.

 

비빌 언덕도, 희망도 없는 사람들, 좌절하고 패배한 이들에게 이 책을 바칩니다.

오늘부터 새로 시작하면 됩니다. 나는 당신의 과거에 관심이 없습니다. 그러니 당신도 과거에 관심을 갖지 마세요.

 

< 비빌 언덕은 없다, 희망은 있다, 쪼끔 좌절하고 완전히 패배했다. 나는.>

< 그런데 희망도 없는 사람들이 이 책을 읽을까???ㅎㅎ>

 

 

 

내 인생 구하기

 

지은이


개리 비숍 (Gary J. Bishop) 지음

 

 

 

JOE BABI의 내 인생 구하기 정리 및 생각들 적어보았아요


Chapter One 내 목표는 딱 한 사람을 변화시키는 것이다. 바로 당신

 

이 책은 당신이 하는 헛짓거리의 정체를 밝히고 그걸 완전히 바꿔놓으려는 노력이다. 끊임없이 당신 인생을 망치고 있는 바로 그 헛짓거리 말이다.

 

P. 14
P. 15

< BABI는 밑줄 친 정도가 해당되는 것 같다. 여러분들은 어떤가요?? 저자는 말하네요 읽기만 하지 말고 이 책을 '이용' 하라고요 >

 

 

☆ 당신이 나누는 '자기 대화'는 인생의 로커룸과 같다. 그곳에서 모든 문제의 전략을 세우고 답을 찾는다. 당신을 위한 계획이 사는 곳도, 죽는 곳도 거기다.

 

그런 계획의 대부분은 세상의 빛을 보지 못한다. 특히나 좋은 계획, 좋은 꿈은 말이다. 당신은 생각나는 족족 그것들을 죽여버린다. 이미 머릿속에서 말이다.

 

간단히 말해서 당신은 당신이 하는 말이다. 아니, 좀 더 정확히 말하면 당신이 하는 말의 '본질'이 바로 당신이다.

 

당신이 상대하고 있는 것은 결단코 '있는 그대로'의 인생이 아니다. 당신이 상대하는 건 인생에 대한 당신의 '의견'이다. 사람에 따라 인생에 대한 경험이 그토록 다양한 이유가 바로 그 때문이다.

 

 

P. 25

 

당신은 정신을 바짝 차리고 있지 않다. 잠재력에 눈뜨고 있지 않다. 당신의 존재를 밝혀줄 무엇을 의식하고 있지 않다. 이 모든 것을 가치 있게 만들어줄, 인생을 바꿔놓을 일들을 하지 않고 있다.

 

 

 

Chapter Two 하겠다고 말한 일을 정말로 하고 싶지 않을 때조차 해보는 것

 

☆ 하고 싶은 일이 뭔지 알면서도, 뭔가가 나를 낚아챈 것처럼 늘 하던 대로 하고 있었다. 적자에 허덕이고 파괴적인 옛날의 행동으로 되돌아갔다.

 

당신은 그 일을 왜 하는가? '생각'하라. 계속 이대로 산다면 어디로 갈 것 같은가? '정말로' 어디로 갈 것 같은가? 지금 사는 대로 살면 당신은 어디에 이를지 생각해 보라 어떤가? 답하기 힘든 질문들이라고 생각할 수 도 있지만, 바로 이런 식으로 파고들어야만 자기 방해의 덫에서 풀려날 수 있다.

 

< BABI는 사업 실패 후 공부하면서 일할수 있는 곳을 찾다가 이 곳에서 일하게 알바를 하게 되었다. 계속 이대로 산다면 그냥 JOE밥 될 거라는 걸 안다. 으악~ 생각하기도 싫다. 여러분들은 어떤가요? 자기 방해의 덫 걸려 있나요? >

 

 

☆ 의지력 & 수양

 

'의지력' 말인가? 느낌? 감정? 기분?

'수양'은 또 먼가? 생각인가? 행동인가?

 

우리는 한번 의문을 가져 보지도 않고 이런 류의 말들을 사용한다.

 

자기 수양이란 스스로 하겠다고 말한 일을 정말로 하고 싶지 않을 때조차 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부정적인 기분이 들 때조차 긍정적인 행동을 하는 것이다. 이때의 행동이란 '행동하는 척'이 아니다.

 

P. 35

 

 

☆ 한번 생각해 보라. (그 누구도 아닌) 잠재의식 속 당신이 인생의 목표를 자기 방해와 회복의 반복으로 설정한다면?

 

19세기 심리학자 쿠에가 '상상력'이라고 말한 것이 실은 잠재의식이다. 그가 '의지력'이라고 말한 것은 의식적이고 인지적인 사고다. 이 둘이 충돌하면 잠재의식이 이긴다. 언제나 이긴다.

 

< 잠재의식이 이긴다는 근거는 멀까? >

 

잠재의식이 늘 이긴다면, 자기 방해와 회복이라는 똑같은 게임을 계속해서 할 수밖에 없도록 만들어져 있다면, 우리는 그냥 망한 걸까? 물론 이 말이 처음에는 상당히 우울하게 들릴 것이다.

 

하지만 여기서 우리는 인간이 어떻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처럼 존재하게 되었는지 알 필요가 있다. 바로 생존력 덕분이다.

 

 

☆ 생존하는 것은 가장 강한 놈도, 가장 적합한 놈도, 가장 똑똑한 놈도 아니다. 그렇다면 살아남는 놈은 누구인가?

 

예견 자다. 변화를 가장 정확하게 예견하는 놈은 변화에 적응할 수 있고 그래서 살아남는다. 좋은 소식은 우리가 예측과 생존의 명수라는 사실이다. 그게 바로 인간이라는 종이 여태까지 사라지지 않은 유일한 이유다.

 

우리는 실제로 어떤 일이 벌어지기 전에 그것을 예견한 덕분에 그에 맞춰 적응하고 안전을 확보했다.

 

당신은 연애를 예측하고, 주머니 사정을 예측하고, 날씨를, 정치를, 건강을, 커리어를, 온갖 것을 예측한다. 그 모든 게 앞으로 어떻게 될지 당신은 이미 생각을 갖고 있다.

 

삶을 예측해서 안전한 상태를 유지하고 싶으면서도 동시에 더 나은 존재를 약속하는 새롭고 유혹적인 미끼에 갈증을 느낀다. 안전하고, 확실하고, 생존 가능한 삶을 유지해야 한다는 불안에 사로잡혀 있으면서도 변화를 바라고 욕망한다.

 

하지만 판단을 최소화고, 실패를 최소화하고, 진짜 변화가 가져올 혼란과 불확실성과 고통을 짓누르고 싶다. 결국에는 안전이 이긴다. 승자는 생존이다.

 

이걸 우리는 '삶'이라고 부른다.

 

P. 44

 

어떤 식으로든 정말로 삶을 살고 싶다면,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결과를 보고 싶다면 당신 쪽에서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 그러려면 뻔하다 뻔한 잠재의식을 직면해야 한다. 익숙하기 그지없는 정서적 정지 화면을 깨고 나가야 한다.

 

위험을 감수하지 않고 새로운 무언가를 할 수는 없다. 절대.

 

< 위험을 감수한다?! 참 어떻게 해야 위험을 감수하고 불도저처럼 밀어붙이는 추진력을 얻을 수 있을까요? >

 

 

※ 자기실현적 예언이란 예언을 하고 나서 거기에 맞춰 행동함으로써 실제로 예언이 이루어지는 듯 보이는 현상

 

 

☆ 자기 방해

 

더 큰 무언가의 산물이고, 당신 삶의 모든 면에서 영향을 미치고 있다. 

 

마음이 만들어놓은 덫을 빠져나오는 사람이 그토록 적은 데는 이유가 있다. 하루하루 살다 보면 이 덫이 그냥 괜찮아 보이는 경우가 너무 많기 때문이다.

 

P. 50

 

그토록 평범하게 반응해서는 정말로 비범한 삶을 살 수 없다.

 

스스로에게 진실을 말하기는 언제나 어렵다. 하지만 그게 당신이 만들어놓은 자기 방해라는 잠재의식의 덫에서 빠져나오는 가장 확실한 길이다.

 

실제로는 내가 의식적으로 원한다고 생각하는 내용이 잠재의식 깊숙한 곳에서 시키는 것과 서로 다르기 때문에 벌어지는 일이다.

 

당신의 영혼을 물들인 그 색깔이, 마음의 이면과 잠재의식에 박힌 그 눈에 보이지 않는 규칙들이 지금 삶에서 당신의 갈 길을 결정한다. 

 

당신 인생의 향방을 결정하는 것은 당신의 결심도, 환경도, 그리고 절대로 당신의 '운'도 아니다.

 

 

 

Chapter Three 모든 게 질렸다. 나이가 들었기 때문이다

 

☆ 잠재의식 특징

 

처음에는 완전히 유동적이었다가 시간이 지나면 고정되고 경직된다는 점이다. 즉 예측 가능해진다. 

 

 

☆ 그저 하루하루를 살아왔을 뿐인데 내 인생은 왜

 

이런 삶을 경험하게 된 것, 즉 당신이라는 사람이 되어 이런 식으로 살게 된 것은 모두 당신이 한 일이다. 분명하다.

 

문제는 당신은 그런 일을 한 기억이 전혀 없다는 사실이다. 그냥 하루하루 살아가며 앞으로 나아가고, 문제를 해결하고, 도전했을 뿐인데, 그렇게 사는 과정에서 당신이 형성되고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된 것이다.

 

< JOEN나 인정. 그런 일을 한 기억이 전혀 없다? 생각 없이 산거라고 해도 할 말이 없다. ㅜ.ㅜ 조금이라도 지금 이렇게 알았으니 참 다행이고 감사한다. >

 

 

 

Chapter Four 원치 않게 내던져진 이 집구석을 이해해보려고 우리는 안간힘을 쓴다

 

☆ 내던져짐

 

인생에는 당신이 선택하지 않았고, 고르지 않은 것들이 있다. 당신은 거기에 내던졌을 뿐이다. 기본적으로 이것들은 당신보다 먼저 존재했고, 당신은 그것들을 받아들이고 거기에 빠르게 적응하는 수밖에 없다.

 

P. 75

 

이 모든 것들을 결정하는 데 당신은 발언권이 전혀 없었다. 그게 과연 공정한 것이냐에 대한 당신의 생각도 전혀 중요하지 않다. 당신은 여기 있고, 당신 이전에 살았던 사람들 및 당신 이후에 올 모든 사람과 마찬가지로, 그것을 감당해야 한다.

 

바로 거기서부터 마음의 평화로 가는 길이 시작된다. 인정하는 것이다. 인정은 동의나 포기를 뜻하지 않는다. 인정은 무언가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다는 뜻이다. 그뿐이다. 

 

당신은 당신이 내던져진 상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고, 그 영향으로부터 자유롭게 인생을 살 수 있다.

 

 

☆ 누구를 원망해야 할지 찾아내 봤자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는다

 

당신이 진짜 삶은 순간순간이 모여이뤄어진다. 좋든 싫든 당신은 언제나 현재를 살고 있을 것이다.

 

사람들이 '현재를 살라'라고 말하는 것을 보면 우습다는 생각이 든다. 무슨 다른 방법이라도 있나? 당신은 늘 현재를 살고 있다. 다만 받아들이지 못할 때가 있을 뿐.

 

궁극적으로, 누구를 원망해야 할지 찾아내 봤자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는다. 당신이 얻는 것은 단지 설명일 뿐 서있는 곳에서 한 걸음도 더 나아가지 못한다.

 

선택하라. 당신은 뭘 위해 싸울 것인가? 과거를 위해 싸울 것인가. 미래를 위해 싸울 것인가? 줄곧 그렇게 당신 앞길에 훼방만 놓고 있을 것인가? 아니면 늘 기다려왔던 자유를 향해 나아갈 것인가?

 

벌어진 일은 벌어진 일이다. 당신은 이미 지금과 같은 사람이 되어버렸다.

 

 

 

Chapter Five 그렇다고 매번 스스로를 피해자로 만드는 건 아니겠지

 

☆ 이제는 모두 당신 책임이다

 

P. 99

 

과거가 얼룩진 사람은 많다. 파산했던 사람도 있고, 폭행이나 강도, 사기를 당한 사람도 있다. 남에게 휘둘려 고생한 사람, 원하지 않는 목적에 이용당한 사람도 있다. 하지만 그런 일이 당신을 규정하지는 않는다. 지금을 결정한 것은 과거에 일어난 일이 아니라, 당신이 선택하고 고수한 진실들이다.

 

 

당신은 결코 과거를 바꿀 수 없지만 과거를 바라보고 설명하는 방식을 바꾸기로 선택할 수는 있다. 그러면 당신이 느끼는 과거가 바뀐다. 그리고 그렇게 되면 틀림없이 과거가 바뀐다. 적어도 과거가 당신에게 미치는 영향력은 바뀐다.

 

 

 

Chapter Six 당신의 삶에서 집요하게 반복되는 결론

 

☆ 이제 당신이 답해야 할 질문은 '나는 나 자신에 관해 뭐라고 결론을 내렸느가?'이다. 이것은 자신에 대한 근본적 경험이다. 당신이 끊임없이 극복하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늘 다시 그렇게 끝나고 마는 내재된 설계다.

 

아무리 많은 것을 이루고, 인정받고, 확인받고, 알게 되고, 힌트를 얻고, 칭찬을 받아도 당신은 당신 자신의 결론으로부터 놓여날 수 없다. 그 어떤 상을 받아도 결국 당신은 다시 출발점에 남겨진다. '나는 충분히 똑똑하지 않아.'

 

 

☆ 당신이 정말 극복해야 하는 것은 무엇인가

 

P. 112
P. 113

 

당신이 스스로를 어떻게 보고 있는지 안다면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할까? 당신은 늘 무언가를 극복하고 어떤 '척'을 하면 인생을 살아왔다.

 

성공이 당신에게는 왜 그렇게 중요한가? 당신은 무엇을 극복하려 하고 있는가?

 

나는 그게 자신에게 내린 결론의 무게를 감당하기 위한, 어떻게든 그 진실을 잊으려는 당신의 몸부림이라고 생각한다.

 

 

 

Chapter Seven 영원히 살얼음판 위에 놓여 있는 당신의 타인들

 

☆ 이렇게 엉망진창으로 만든 사람이 당신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이면 당신이 그걸 되돌릴 수도 있다는 사실도 인정하게 된다는 점이다.

 

 

☆ 당신이 인생에서 저항하는 대상이 무엇이든, 그게 지속되는 이유는 바로 당신이 저항하기 때문이다. 누구나 자신만의 결론 때문에 늪에 빠져 있듯이, 당신도 당신의 결론 때문에 늪에 빠져 있다.

 

 

☆ 험담이 무해하다고, 재미있다고 말하지 마라. 당신은 스스로 옳다고 생각하는 부정적인 헛소리를 퍼뜨리고 있을 뿐이다. 남들 얘기는 좀 그만해라. 그렇게 한눈을 파는 대신에 당신 삶을 책임지고 변화시켜라

 

기억하라. 당신이 하는 얘기의 본질이 당신이다.

 

 

당신의 사랑 표현은 세상에 널리 알리려고 존재하는 것이지 막아버리려고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한때는 꽃다웠던 우정이나 연애를 폐허로 만들고 거기에 휘둘릴 필요는 없다. 원망이란 깨닫지 못한 자들, 바보들을 위한 것이다.

 

 

☆ 사람들은 자기 자신 말고는 아무에게도 신경 쓰지 않는다

 

내가 타인에 대해서 내린 잠재의식 속 결론은 '사람들은 신경 쓰지 않는다'이다. 사람들은 자기 자신 말고는 아무에게도 신경 쓰지 않는다.

 

당신의 결론이 잠재의식 속 깊숙이 파묻혀 있다면 어떻게 찾아내야 할까? 먼저 당신이 잠재의식 속 사고 과정에 대해 의식적으로 핑계를 댔던 때를 생각해보자.

 

당신이 사라들을 통해 겪음 바를 제대로 포착해내는 표현을 찾아내라. 당신이 겪은 모든 사람들을 바탕으로 말이다.

 

그리고 이것은 단순히 사람들에 대한 의견이 아니다. 이것은 당신이 인간에 대해서 근본적으로 내린 결론이다.

 

 

 

Chapter Eight 우리는 평생 갇힐 인생의 사슬을 스스로 만든다

 

☆ 이 인생이라는 문제는 거대하고 복잡하며 예측 불가능하고 때로는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버겁다. 우리가 점점 더 긍정적 태도에 중독되고, 세속적 추구를 벗어나려고 하는 것도 무리가 아니다.

 

긍정적인 태도는 마치 들불처럼 사회에 퍼지고 있는 질병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나 역시 긍정 그 자체를 반대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긍정에 중독되는 것은 치명적이다. 노력하지 않아도 그저 매사가 신날 뿐인 몇몇 사람을 제외한다면 말이다. 자기 자신과의 관계가 끔찍할 때는 마냥 기운을 내라는 소리조차 버거울 수 있다.

 

달콤한 소리에 젖어서 자신이 처한 상황의 엄중함을 무시하거나 철저히 부정하면서 사는 사람도 많이 보았다. 그들은 그러다가 영영 때를 놓쳐버리곤 했다.

 

< 긍정이라는 말에 속지 않기? 머 이런 말 같다 >

 

하지만 우리는 인생이 이렇다. 저렇다 하면서 스스로에게 긍정적이고 낙관적인 얘기를 들려줘야 한다. 그래야 우리가 정말로 진실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부터 눈을 돌릴 수 있기 때문이다.

 

 

☆ 인생에 대해 당신이 내린 결론을 뛰어넘고 싶다면 그 결론이 무엇인지부터 알아내야 한다.

 

밝혀내야 할 가장 중요한 사항은 구체적 결론 자체보다 그 결론의 성질이 어떠한가 하는 점이다.

 

당신의 가장 깊은 곳에 있는 두려움과 걱정거리를 들여다보다. 당신이 펼치고 있는 그 투쟁의 가장 깊숙한 곳으로 내려가 보자. 받아주거나 예쁘게 포장하기 위해서가 아니다. 투쟁을 목격하기 위해서다. 투쟁이 무슨 짓을 벌이고 있는지 보라. 마냥 받아주는 사람이 아니라 관찰자가 되어라. 피해자가 아니라 목격자가 돼라.

 

 

 

Chapter Nine 인생에 무슨 짓을 해왔는지 두 눈 뜨고 똑바로 봐야 한다

 

☆ 변화는 인정에서부터 시작된다. 있는 그대로의 모습에 대한 인정 말이다. 진정한 인정이란 어떤 것일까?

 

P. 168

 

 

☆ 그 사안들이 어째서 당신에게 아무런 영향도 줄 수 없는지 아는가?

 

당신이 그 사안을 진심으로,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 때문이다. 당신에게는 그게 더 나아지거나 좀 다른 모습이거나 어떤 식으로든 바뀌기를 바라는 욕구가 없다. 당신은 그것을 '넘어섰거나''극복'한 것이 아니다. 당신은 그것을 당신 인생에서 내칠 필요도 없고, 그것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기는커녕 거의 생각조차 할 필요가 없다.

 

그래서 그 사안은 그냥 거기 그대로 있다. 이미 받아들였으므로 건드릴 필요도 없다.

 

그게 당신에게 아무런 영향도 미치지 않는 이유는 당신이 그것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였기 때문이다.

 

인간에게 진정한 받아들임이란 바로 그런 것이다. 비난하지 않고, 어떠한 반응도 보이지 않고 무언가를 있는 그대로 둘 수 있는 상태 말이다. 그게 나에게 아무런 영향력도 줄 수 없는 상태, 좋은 쪽이건 나쁜 쪽이건 영향력이 '제로'인 상태 말이다.

 

 

☆ 누구나 그림자를 안고 산다

 

당신은 당신 무의식의 어두운 부분들을 무시할 수 없다. 그것들을 억누를 수 없다. 그것들은 사라지지 않기 때문이다.

 

당신이 그것들을 인정할 때까지 말이다. 그것들이 있는 바로 그 자리, 그 어둠을 말이다.

 

그것들에 관해 아무 얘기도, 아무 행동도 할 필요가 없다. 그냥 있는 그대로 둬라.

 

결론들을 부정하거나 회피하거나 혹은 끝없는 노력을 통해 극복하려는 시도를 그만 둬라. 당신의 결록 속으로 파고들어 가라. 결론들을 조사하고 탐구하라.  지도 위에 당신의 경험점이 어디인지 찾아내라.

 

그 모든 것을 드러내고 한데 넣은 다음.. 인정하라.

 

그렇다. 전부 다 인정하라. 그 결론들은 당신의 일부일뿐, 전부가 아님을 깨달아라. 그것들은 결코 사라지지 않을 것이고, 당신이 바꾸려고 애쓰면 애쓸수록 그것들은 당신 인생에서 더 큰 역할을 하게 된다는 사실을 그만 받아들여라.

 

인정은 연습이다. 의식적인 훈련이다.

 

 

 

Chapter Ten 과거가 아닌 미래를 참고해 결정을 내리는 사람의 결과

 

☆ 자기 계발서

 

P. 177

 

< 자기 계발서는 임시방편이다? 불리한 게임? 바꿀 수 없다? 사기이다?라고 하는데 이건 좀 공감도 이해도 되지 않는다. 자기 계발서를 다독 하기 시작하고 있는 나로서는 말이다. 변화하고 있다. 아니 변했다. 물론 저자도 모든 사람이 그렇다고 하는 것은 아닐 것이다. 만약 자기 계발서를 읽고 그대로 복사 붙여 넣기를 해도 변화되지 않을까? >

 

< 저자 개리 비숍의 베스트셀러 시작의 기술이나 정작 내 인생 구하기 역시 자기 계발서로 분류되어서 판매되고 있다. 자의든 타의든 말이다. >

 

< 자기 계발서를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허상이다? 아니다? >

 

 

그렇다면 우리를 이렇게 자기 방해로 이끄는 것들을 어떻게 할 것인가? 죽일 것인가? 싸울 것인가? 협상할 것인가? 조종할 것인가?

 

아니다 우리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우리는 아무 조치도 취하지 않을 것이다.

 

P. 179

 

☆ 우리가 무언가에 아주 집중했을 때처럼, 나는 이것을 '진짜 방향 전환'이라고 부른다. 정말로 흥미롭고, 영감을 주고, 의욕이 솟구치게 만드는 쪽으로 관심을 돌리게 되면, 당신 마음에 뭐가 있었든 어느 쪽을 향해 가고 있었든 즉각 모드가 바뀐다. 

 

큰 노력을 쏟지 않았는데도. 진짜 방향 전환을 했고, 마음과 행동, 관심의 초점은 자연스럽게 마음을 환하게 만드는 것에 몰두하게 된다.

 

그동안 당신은 과거에 맞춰서 살아왔다. 이제는 뭔가 새로운 것, 당신의 잠재력과 당신이 남길 유산에 집중하는 인생이 될 수 있도록 방향을 전환해야 한다. 새로운 정서적 접근법, 새로운 행동, 새로운 습관, 당신이 원하다고 말하는 그런 삶이 될 수 있는 것들에 집중하는 인생을 살아야 한다.

 

 

☆ 자기 방해의 인생을 다 지나간 일로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그때 일어난 일은 여전히 그때 일어난 일이다. 스펀지는 딱딱해졌고, 얼룩졌고, 바꿀 수 없다. 당신의 결론도 마찬가지다. 과거는 과거에 있다. 다 끝난 일이고, 우리는 과거를 바꿀 수 없다. 

 

그러니 그건 그대로 남겨두기로 하자. 손대거나 참견하지 말자. 우리는 과거를 알아볼 수 있고, 과거를 인정할 수 있으며, 훨씬 더 만족스럽고 가능성이 가득한 쪽으로 방향을 돌릴 수 있다.

 

P. 185

 

 

 

Chapter Eleven 자기 자신을 의심하지 않을 때 비로소 가능한 변화를

 

☆ 하루에도 몇 번씩, 때로는 수백 번씩, 앞으로도 헤아릴 수 없이 많은 날 동안, 당신은 자문해봐야 한다. "나의 미래는 지금 당장 무엇을 말하는가?"

 

 

☆ 주인 의식

 

뭐가 되었든 그동안 장악하고 있던 것이 더 이상 당신을 장악해서는 안 된다. 그래서 우리가 지금까지 이런 노력을 하고 그토록 깊이 파고든 것이다. 그동안 당신을 부정적인 감정으로 몰았던 것이 무엇인지 규정하고 그걸 치워버리기 위해서. 당신을 깨우기 위해서. 당신이 자각하게 만들기 위해서.

 

 

☆ 당신은 그 미래를 규정해야 한다. 당신은 어디를 향하고 있는가? 2년 후, 3년 후, 5년 후에 당신의 삶은 어떤 모습일까? 당신은 무엇을 설계하고 있는가? 거기 앉아서 모든 것을 운명에 맡겨버릴 텐가, 아니면 미래를 규정하고 그 현실을 살아가도록 매 순간 스스로를 격려할 텐가?

 

지금 당장 미래의 삶을 드러내라. 미래에 보고 싶은 것들, 당신이 미래에 될 수 있는 온갖 것들을 설계하라. 지금으로부터 1년 후 하고 있을 일을 상상하라.

 

그 미래를 드러내기 위해 오늘은 무슨 행동을 할 것인가?

 

당신은 어떤 종류의 관계를 갖고 싶은가?

 

눈에 보이는가? 좋다. 그러면 현재 이 순간을 보라. 그 미래를 드러내기 위해 당신은 무슨 행동을 하고 있는가?

 

< 지금으로부터 1년 후에 무엇을 하고 있을지 무슨 행동을 하고 있을지 찐하게 설렌다. 그 설렘을 느끼고 싶다. 과거에서 벗어나 미래를 설계하자. >

 

당신 삶의 주인 돼라. 남은 하루하루에 무엇까지 가능한지 깨닫는 데 필요한 일을 하라.

 

미래는 이미 도착했다. 그 미래를 위해 당신은 대체 무엇을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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