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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 해지고 싶다./팔고 싶니? (feet.마케팅)

[책리뷰] 마케터의 문장 - 마케팅 책 추천

by JoeBaBi 2020. 3. 27.

 

마케터의 문장

 

 

지은이


가나가와 아키노리 지음

 

 

 

JOE BABI의 마케터의 문장 요약정리


이 책에서 읽기 쉬운 문장을 쓰는 법도 언급하지만 가장 중요하게 말하고 싶은 내용은 한 가지다.

좋은 문장은 독자가 '읽고 싶어 하는' 문장이다.

 

글쓰기 실전 수업

 

 

 

1장 '마케터의 문장'을 당신을 스펙으로 만드는 법

 

 

01 1초 만에 나를 알리는 가장 확실한 방법

 

"이력서,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등 셀프 브랜딩의 기본은 한 줄 문장입니다."

 

 

☆ 퍼스널 브랜딩 정의

 

강력하고 명석하며 긍정적인 인물상이자 사람들이 당신을 생각할 때 마음속에 떠오르는 것이다. 이는 사람들이 당신과

관련짓는 당신의 가치, 능력, 행동을 상징한다. 당신의 인상에 영향을 주며, 그 인상을 기회로 바꾸기 위해 만들어진 전문가로서의 또 다른 자산이다.

 

 

☆ 셀프 브랜딩의 목적

 

사람들이 내 이름을 들었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를 전략적으로 컨트롤하여 비즈니스 하고자 하는 일에 활용하는 것.

P. 26

 

 

☆ 셀프 브랜딩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면 '이상적인 나의 모습'을 항상 의식하게 된다. 어떤 목표를 갖거나 무언가를 절실하게 원하는 마음가짐은 자기 성장의 기본이다. 동기가 생기면 도전에 대한 강의 의지가 따라오고, 이것이 결국 큰 결과를 만들어내는 씨앗이 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나를 따르는 사람이 '돈'이고 '자산'이다

 

"이 사람 글, 느낌 좋은데? 완전 내 얘기잖아! 공감형 글쓰기로 단번에 팬과 팔로워를 늘려보세요."

 

 

☆ SNS

 

당신이 친구를 만날 때 이득과 손실을 따지지 않고 느낌을 중시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이 세계에서의 인간관계도 매우 감각적이다. 논리적이지 않아도 된다. 

 

이 개념이 잘 이해되지 않거나, 나에게는 팬과 팔로우라는 말이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이를 '동료'나 '서포터'라는 말로 바꾸어보자. 서포터가 많다고 싫어하는 사람은 아마 없을 것이다.

 

 

 

한 번 익히면 평생 사라지지 않는 나만의 무기

 

"이메일, 보고서, 제안서, 기획서, 광고 카피.... 평생 써먹는 비즈니스 스킬이 생깁니다."

 

 

☆ 문장 쓰기 기술

 

거의 모든 일에서 사용되며, 그 가치가 사라질 일이 없다. 이직이나 독립, 투잡, 쓰리잡 등이 일반화된 시대에 문장 쓰기 기술만큼 즉효성이 있고 응용 범위가 넓으며 시간이나 노력 면에서 가성비가 좋은 스킬은 없다.

 

우리가 평소에는 별로 의식하지 않지만, 일을 할 때 쓰는 문장에는 반드시 목적이 있다.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서라는 목적은 당연하다.

 

 

문장 쓰기 기술

 

 

문장은 각각의 뜻과 의미를 갖고 있다. 그렇게 때문에 각 문장마다 전달 대상과 목적이 다르고, 그에 따라 내용이나 형식, 강조해야 할 부분이 달라진다. 

 

간결하게 필요한 내용만 전달할 것인지, 감성적으로 어필하면서 유려한 문장을 써야 하는지 등 제각기 전달 방법에 차별점을 두어야 하는 것이다.

 

 

 

그저 잘 쓰려고 했을 뿐인데 논리력과 고객중심 사고력까지 생기다니

 

"나 아닌 '상대' 중심의 글쓰기를 할 때 우리의 뇌에서 일어나는 일."

 

 

☆ '읽는 사람'을 항상 사고의 중심에 두는 글을 쓰면 논리력과 객관화의 이점을 얻는다. 나를 위한 글이 아닌 상대를 위한 글을 쓰는 데 익숙해지면 뜻하지 않은 발전을 경험한다.

ⓐ 사고 정리, 언어화 능력이 생긴다.

ⓑ 논리적 사고력이 높아진다.

ⓒ 메타인지, 전체 맥락을 읽는 능력이 강화된다.

 

 

☆ 문장 쓰기 주의점

 

머릿속에 떠오른 생각을 문장으로 만들었다고 해서 바로 제3자에게 전해지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이다. '이해하기 쉬운 논리'로 정보를 정리해야 한다. 이는 뇌의 근육 트레이닝이라고 볼 수 있는데, 이런 연습을 하면 할수록 사고력은 높아지고 배가된다.

 

누군가가 읽는다는 전체를 두고 문장을 쓸 때는 '읽는 사람이 어떻게 생각할지' 고민하면서 쓰는 것이 기본이다. 대상에 따라 어떤 정보가 필요한지를 선별하고, 문장으로 정리해야 한다.

 

 

 

이제는 대화의 절반이 채팅, 말이 아닌 글로 호감을 얻는 법

 

"기분 좋은 인사말, 칭찬하는 한마디, 입으로 차 할 수 없는 말도 글로는 가능하니까!"

 

 

☆ 말이 아닌 문장으로 대화가 이루어질 때에는 '상대의 눈높이에서 문장을 쓴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그래야 쓸데없는 오해나 충돌을 피할 수 있고 당신의 배려나 인성이 전해지며, 나아가 인간관계도 잘 맺을 수 있다. 

 

'이렇게 쓰면 내가 화났다고 생각하지 않을까?'

'여기서는 그 사람 말에 따르는 편이 낫겠어.'

'여기서 이겨봤자 큰 의미는 없지.'

 

한 템포를 쉬면서 이런 질문들을 해보자. 고민을 거쳐 나온 문장을 전달하면 인간관계의 스트레스는 상당히 줄어들고 틀림없이 호감도도 높아질 것이다.

 

 

 

연봉이 높아지고 매출이 늘어난다고?

 

"문장력을 계속 단련했더니 수입이 회사원 시절의 10배가 되었어요."

 

 

☆ 단번에 문장력을 발휘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대부분 오랜 시간 공을 들여야 어느 정도 문장 쓰기 기술을 익힐 수 있다. 중요한 것은 포기하지 않고 '계속' 단련하는 것이다.

 

 

 

07 평범한 홍 과장은 어떻게 매년 S등급을 받을까?

 

"보고서부터 매뉴얼까지, 잘 쓴 문장은 생산성과 업무 효율을 높인다는 사실."

 

 

☆ 직장인이 문장력을 갖추면 상사나 부하직원, 거래처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는다. 내가 맡은 일과 역할에 알맞은 문장 쓰기 기술을 익히면, 내용이 간결하고 명료하게 전달될 뿐만 아니라 불필요한 문장 없이 결론에 깔끔하게 도달할 수 있다.

 

 

 

08 말주변 없는 사람도 OK, 몇 가지 스킬로 단번에 글솜씨를 높인다

 

"버벅대도 괜찮아요. 글은 고칠 수 있으니까요."

 

 

'문장은 실제 대화와 달리 납들할 때까지 갈고닦을 수 있다'

 

문장이라면(그것이 카카오톡 같은 채팅이라도) 즉시 대답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머릿속을 비우고 생각할 수 있다. 다시 말해 문장을 쓸 때 순발력은 필요 없다.

 

 

 

09 당신이 잠자는 동안 문장은 쉬지 않고 돈을 번다

 

"가성비 최고! 당신이 놀고먹는 동안 문장이 일을 하게 만드세요."

 

 

☆ 인터넷을 현명하게 사용하면 적은 노력으로 큰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우리 몸뚱이만으로 할 수 없는 일들이 가능해진다. 이것이 바로 인터넷 마케팅의 위대함이다.

 

글쓰기는 투입하는 시간과 노력 대비 큰 효과를 얻는다. 이를 다를게 표현하면 '문장은 자산으로 남는다'라고 말할 수도 있다. 인터넷 서버가 존재하는 한 문장은 당신의 자산으로 남는다.

 

문장이 가장 큰 힘 중 하나는 바로 '남는다'는 데 있다. 남는다는 것은 언젠가 누군가가 다시 사용 가능하다는 것이고, 접하는 사람이 점차 많아짐을 의미하기도 한다.

 

 

마케팅 꿀팁 01

 

혹시 당신은 이런 문장을 쓰고 있지 않습니까?

 

자주 하는 실수들

 

ⓐ 쉼표가 너무 많다

- 취향에 따라 많이 넣을 수도 있지만 너무 과하면 흐름이 끊긴다.

 

ⓑ 줄을 함부로 바꾸지 않는다

- 줄 바꿈에 대해서도 명확한 규칙은 없다. 하지만 이야기가 분명히 달라지는데 줄을 바꾸지 않는 것은 독자들에게 불친절하다.

 

ⓒ 한 문장이 너무 길다

- 당연한 말이지만 한 문장이 너무 길면 읽기 어렵다. 

- 문장 쓰기 기술에 관한 책을 읽다 보면 '한 문장의 길이는 40자 정도'가 좋다고 하는 경우가 있다.

 

 

 

2장 "마케팅 글쓰기는 처음인가요?"

초급 편 : 전해지는 문장 쓰기

 

 

 

10 가장 좋은 문장은 '상대가 읽고 싶어 하는 문장'

 

"도저히 읽히지 않는다고?"

"다음 문장이 궁금하지 않다고?"

 

 

☆ 가장 좋은 문장

 

사람에 따라 정의는 다르겠지만 기본적으로 '상대가 읽고 싶어 하는 문장'이다. 

 

미국의 저명한 광고 카피라이터인 조셉 슈거맨 남긴 명언

 

"첫 번째 문장의 목적은 두 번째 문장을 읽게 하는 것, 두 번째 문장의 가장 큰 목적은 세 번째 문장을 읽게 하는 것이다."

 

즉, 독자가 계속 읽고 싶어 하는 문장을 쓰라는 뜻이다.

 

인터넷상에서 매일 대량 생산되는 수많은 문장은 사람들이 읽는다는 보장조차 없이 세상 어딘가에서 잠자고 있다. 이 현실을 직시하는 것이 문장 쓰기 기술의 첫걸음이다.

 

콘텐츠에만 집착해서도 안 된다. 그전에 '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이 문장을 읽을까?'를 고민하며 '잘 읽히지 않는다'라는 큰 벽을 깨부수어야 한다.

 

 

☆ 정해진 형식으로 써야 하는 문자도 있지만 정보를 받는 입장이 되어서 '과연 이 문장을 계속 읽고 싶을까?' 하고 자문하는 습관을 갖도록 하자.

 

 

 

11 '독자'와 '목적'에 맞는 단어를 선택한다

 

"전문가에게는 전문가의 용어를 일반인에게는 일반인의 용어를, 참 쉽죠?"

 

 

☆ 

P. 89

을 느낀다. 그렇다면 어떻게 균형을 맞추어야 할까?

 

결국, '누구를 위해, 어떤 목적으로 쓸까?'가 확실히 설정되어야 한다. 만약 학술 논문이나 전문 잡지에 실린 원고처럼 자신의 전문성을 어필하고 업계 내에서 지위를 높이려면 전문용어를 사용하면서 '유식한 문장'을 써야 그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

 

 

☆ 어려운 내용을 간단한 말로 바꿀 때 가장 먼저 할 수 있는 일이 바로 '불필요한 외래어 용어 줄이기'이다.

 

 

☆ 쉽게 쓰는 간단한 방법

 

첫째. 누가 읽을지를 생각한다.

둘째. 대상 독자가 이해하기 쉬운 단어, 자주 쓰는 단어로 문장을 채운다.

셋째. 어쩔 수 없이 외래어 등이 포함되어 있다면 쉬운 우리말로 바꿀 수 있는지 다시 한번 점검한다.

 

 

 

12 글쓰기의 기본은 '1기사 1 메시지'

 

"가장 중요한 메시지를 딱 '하나'정한 후 반복, 반복, 반복합니다."

 

 

☆ '머리에 남지 않는다'는 건 무슨 말일까? '정보량이 많아서 단기 기억에 남지 않는다'는 의미와 '독자의 의식을 한곳에 집중시키지 못하고 강한 임팩트를 주지 못한다'는 의미가 있다.

 

 

☆ 자신의 의견을 확실하게 전하려면 '닭튀김 도시락'이 이상적이다. 글쓰기의 기본으로 '1 기사 1 메시지'라는 말이 있는 것도 결국 주재료에 초점을 맞추자는 의미이다.

 

 

☆ '인상 남기기'

 

① 집요할 정도로 반복한다.

- 메시지를 거듭 강조하려면 '결론은 처음과 중간과 마지막에 쓴다'는 것을 명심하자. 특히 처음과 중간과 마지막에 쓴다'는 것을 명심하자. 특히 처음과 마지막의 한 문장은 인상에 잘 남기 때문에 '결론, 설명, 또 결론'이라는 구성이 좋다.

 

② 강조하는 표현을 사용한다.

- 여기는 중요한 포인트인데

- 결론을 말하자면

-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내가 특히 말하고 싶은 것은

이렇게 '지금부터 중요한 내용을 얘기하겠습니다'라고 선언하며 독자의 의식을 문장으로 향하게 하는 방식이다.

 

③ 시작적으로 돋보이게 한다

- 중요한 문장의 앞뒤에 공백을 만들거나 폰트를 바꾸어서 시각적으로 눈에 띄게 하는 방법은 기본적인 테크닉이다.

 

 

☆ 중요한 메시지를 쓰는 단계가 되면 '어떻게 이 한 문장을 눈에 띄게 할 수 있을까?'를 계속 의식해야 한다. '독자가 알아서 중요한 부분을 찾겠지' 하고 방관하는 것은 위험하다.

 

 

 

13 확실히 꽂히게 만드는 네 가지 테크닉

 

"읽는 사람의 독해력에 의존하지 않습니다. 모두에게 통하는 방법을 강구하세요."

 

 

☆ 

P. 103

☆ 네 가지 테크닉

 

① 괄호나 따옴표로 강조한다

- 중요한 키워드에 따옴표나 괄호를 붙이는 방법이다.

 

② 표현을 바꿔 한 번 더 요약한다

- 말하자면

- 즉

- 바꾸어 말하면

- 이런 표현으로 같은 내용을 한 번 더 간결하게 설명하면 독자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

 

③ 문장의 전체의 '공백'을 늘린다

- 하나의 문장이 아니라 글 전체가 쉬워 보여야 한다. 독자가 처음 전체 글을 보았을 때 '읽기 쉬울 것 같다'라고 느낄 수 있느냐도 중요하다. 그 포인트가 되는 것이 바로 공백이다.

- 여러 번 줄을 바꾼다.

- 이야기 흐름이 완전히 바뀔 때는 한 줄을 건너뛴다.

- 페이지 네 모퉁이에 여백을 적당히 둔다.

 

④ 항목별로 나눈다

- 비즈니스 문장에서 자주 사용하는 방법이다. 문장의 이해를 돕기 위해 넣은 삽화라고 생각하면 된다.

 

 

 

14 독자가 낙오하지 않도록 '구체적인 예'를 더해 끌어준다

 

"이해와 구매라는 목적지에 닿을 수 있도록 친절한 사다리를 놓아주세요."

 

 

☆ 추상적인 이야기를 쓰는 경우. 구체적인 예를 들어 보충하면 이해하기 쉬운 문장이 된다.

P. 112

 

어떻게 정상까지 데려다줄 것인가? 그래서 이야기의 흐름이 중요한데, 그 과정은 '등산 코스 선정'이라 생각하자. 이를 정한 후, 어려운 코스라고 판단되는 곳에 구체적인 예라는 이름이 사다리를 세우면 된다.

 

 

 

15 '접속사'는 독자를 안내하는 길잡이

 

"그런데,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초보라면 무조건 사용하세요. 간결함은 고수가 고민할 일입니다."

 

 

☆ 접속사

 

정확히는 문장끼리의 관계나 연결을 뜻한다. 모든 문장은 기본적으로 논리가 쌓여 생기는데, 접속사는 그 논리를 나타내는 기호이다.

 

접속사를 넣는 목적은 '내용을 쉽게 이해시키기 위해서'이다. 반면에 접속사를 자제해야 하는 이유는 '술술 읽기 쉽게 하기 위해서'이다. 여기서 우리는 전자를 우선시해야 한다. 술술 읽을 수 있어도 이해할 수 없으면 아무런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일단 처음에는 '올바른 접속사를 사용했는가?'라는 가장 기본적인 질문에 유의하면서 적극적으로 접속사 사용을 시도해보자. 그리고 마지막에 '이 접속사를 빼도 읽는 사람이 혼란스러워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부분만 엄선하여 접속사를 빼는 것이 적당하다.

 

 

 

마케팅의 꿀팁 02

 

문장의 질은 '퇴고'로 정해진다

 

퇴고의 요령은 시점을 바꾸는 것이다.

 

ⓐ 교정자의 시점에서 읽는다

- 교정자의 시각으로 반드시 오탈자와 팩트 확인을 하는 습관을 가진다.

 

ⓑ 독자의 시점에서 읽는다

- 문장을 쓴 후에 스스로 예상 독자가 되어 다시 읽어보자.

 

ⓒ 환경을 바꾸어 읽는다

- 놀랍게도 읽는 환격을 바꾸면 보이지 않던 것이 보이게 된다. 의식적으로 환경을 바꾸어 문장을 읽으면 새로운 시점에서 읽게 되고, 지금까지 몰랐던 것을 알게 되기도 한다.

 

 

 

3장 "이제 조금 익숙해졌다면"

중급 편(1) : 공감받는 문장 쓰기

 

 

 

16 '나는'을 '당신은'으로 바꿔본다

 

"초점을 '나'에서 '너'로 바꾸는 순간 읽는 이는 마치 자신의 일처럼 느끼게 되지요."

 

 

☆ 당신이 무언가를 열심히 가르치려 하면 할수록 사람들은 당신의 설교를 삐딱한 자세로 듣게 된다.

 

독자가 문장을 똑바로 마주하며 '그래, 맞는 말이야'라고 공감하게 하려면 '당신'이라는 말을 넣는 것이다. 또는 '나는'이라고 쓴 부분을 '당신은'으로 바꾸어도 좋다. 그러면 문장의 초점이 읽는 사람에게 맞추어져 독자는 자신의 일인 것처럼 글을 읽게 된다.

예시) 독서 습관의 중요성에 대한 이야기

P. 126, 127

주어를 '당신은'이라고 바꾸는 것만으로 의식은 독자에게 향한다. 독자를 의식하면서 쓰기 때문에 독자는 '나를 위해 쓰인 문장인 것 같아', '나한 테하는 이야기 같다'라고 생각한다.

 

 

 

17 "나도 예전에는..." 듣는 사람 위치로 내려와서 말한다

 

"원래 똑똑하잖아요." "금수저 아닌가요?" 독자들의 오해를 잠재우는 법

 

 

☆ 당신 어떤 분야에서 뛰어난 실적이 있어서 그 노하우나 마음가짐을 사람들에게 전하려면 일단 듣는 사람의 수준까지 내려오는 정성이 필요하다. 나는 이것을 '눈높이 맞추기'라고 한다. 실제로 내가 쓴 글이나 동료의 문장을 체크할 때 제일 먼저 확인하는 사항 중 하나이다.

P. 132

 

 

☆ 독자의 사고 회로가 멈추지 않도록 하기 위한 대책으로는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업그레이 된 단계'의 기준치를 낮추는 것이다. 독자가 '그 정도라면 할 수 있을 것 같아'라고 생각하는 방법이다.

둘째는. 일단 독자와 눈높이를 맞추는 것이다. 독자의 동기부여를 높인다는 점에서 효과가 크다.

 

 

 

18 독자를 '선별한다'는 것은 독자를 '버린다'는 뜻

 

"집착하지 마세요. '모든 사람이 좋아하는 문장'은 세상에 없습니다."

 

 

☆ 상대 입장에서 문장을 쓰는 것이 공감을 얻는 문장의 기본이기 때문이다. 반대로 '전혀 모른다'라고 답한 사람은 독자를 상상하면서 글을 쓰는 연습이 필요하다.

 

 

☆ '예상 독자의 흥미를 끄는 가장 중요한 관점은 무엇인가?를 곰곰이 생각한다. 마지작으로 던지는 질문이 바로 이것이다. 그래서 누구에게 무엇을 전할 것인가? 실제로는 '누구에게'를 먼저 정하고 '무엇을'은 나중에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 정도로 '누구에게'는 중요한 항목이다.

 

결국 독자의 모습을 떠올리지 않으면 이런 의문조차 생기지 않는다.

'어떤 말을 사용하면 독자의 심금을 울릴까?'

'어떤 이야기로 전개하여 독자가 납득할까?'

'어느 정도 수준으로 써야 독자가 쉽게 이해할까?

 

다시 말해 대상 독자를 특정하지 않으면 가장 큰 틀이 없는 셈이고, 큰 틀이 없으니 구체적으로 무엇을 어떻게  넣어서 전달할지도 정할 수 없는 것이다.

 

 

☆ 매출을 늘려야 한다는 생각이 앞서면 예상 독자의 범위를 넓히게 되는데, 이때 너무 넓혀버리면 독자의 마음을 움직이기 어렵다. 내 경험으로 확언할 수 있는 불변의 법칙이다. 그러나 처음에는 예상 독자의 범위를 좁게 잡도록 하자.

 

'이번에 A독자를 노린다'라고 결정하는 것은 반대로 말하면 '이번에는 B독자는 버린다'라는 뜻이다. 다소의 용기와 결단을 발휘해보자.

 

 

 

19 페르소나 설정하기 : 핵심 독자를 대단히 상세하게 잡는다

 

"32살 직장 여성 A 씨는 아침 7시에 일어나... 스토킹이 아닙니다. 핵심 타깃 추적입니다."

 

 

 

☆ 페르소나 설정

 

독자의 모습을 명확하게 이미지화하지 못하면 타깃팅에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

P. 143

페르소나 설정은 망상으로 이루어져서는 안 된다. '분명 사람들은 이런 걸 바랄 거야'라고 가설을 세울 수는 있지만, 그것이 그냥 답이라고 믿으면 또다시 자기중심적인 글이 되고 만다.

 

 

☆ 다음 질문에 대한 답은 예상 독자를 깊이 이해해야만 찾을 수 있는 것들이다.

 

① 어떤 구절을 사용해야 사람들의 가슴이 뛸까?

 

② 어떤 화제를 언급하면 사람들의 흥미를 끌 수 있을까?

 

③ 어떤 스토리를 전개하면 공감을 얻을까?

 

 

 

20 '사람 팬'과 '상품 팬'의 차이를 분명하게 인지한다

 

"인기 작가 A 씨가 발로 글을 써도 잘 팔리는 이유. 작품, 상품이 아닌 '사람'에 대한 팬심을 키우세요."

 

P. 151

 

 

☆ 어떻게 하면 '사람 팬'을 늘릴 수 있을까? 답은 바로 '자신을 드러내는 것'에 있다.

 

자신을 드러내는 방식 중에서도 특히 과거 에피소드를 이야기하는 것은 '사람 팬 만들기'와 '상품 팬 만들기'모두에 활용할 수 있다.

 

뛰어난 실적이나 재미있는 과거 에피소드가 없는 경우에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 그럴 때는 자신이 원하는 모습을 선언하고 실제로 노력하는 모습을 전하면 된다. 그렇게 열심히 하면 응원을 보내는 사람(사람 팬)이 반드시 나타난다.

 

P. 156

 

 

 

21 'YES, BUT' 3단계로 사전에 반론을 없앤다

 

"모두에게 사랑받을 순 없지만 최대한 반감을 사지 않는 방법은 있어요."

 

 

☆ 사람은 각자 가치관이나 처한 상황이 다르다. 특히 타깃 독자가 아닌 사람이 읽으면 '기대한 것과 다르다'라고 말하는데 이것은 어쩔 수 없다. 받아들여야 한다. 중요한 내용이기 때문에 반복해서 말하는데 모두에게 공감받는 문장을 쓰기는 불가능하다.

 

 

☆ 'Yes, but' 3단계

P. 163

 

 

 

22 팬을 모으는 기본 중의 기본, 프로필로 유혹하기

 

"강렬한 카피, 재미있는 콘텐츠, 그다음은? 독자는 반드시 당신의 프로필을 찾아봅니다."

 

 

☆ 문장이 불특정 다수와 접점을 갖는 터치 포인트라고 한다면, 프로필은 당신에게 흥미를 갖는 사람을 위한 첫 자기소개라 할 수 있다. 누군가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거나, 호감도를 높을 수 있는 아주아주 좋은 기회이다.

 

 

☆ 프로필(본업이나 부업에 관련된 글을 쓸 경우)

 

① 어떤 전문가인지 명기한다

- 주로 프리랜서에게 해당된다.

- 자신이 어떤 분야의 전문가인지 정확하게 명기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② 장점을 간단명료하게 쓴다

- 셀프 브랜딩은 중요하다.

- 필요 이상으로 잘 보이려고 과정 된 표현을 쓰면 거짓말, 허세 같은 느낌이 드니 반드시 주의하자.

 

③ 실적을 구체적으로 알린다

- 정해진 글자 수에 맞춰 자신의 실력을 간단하게 전하려면 명함도 자격증도 아닌 실적을 내세우면 된다.

 

④ 개인적인 매력도 어필한다

- 일과 관련한 프로필이지만 어느 정도의 매력 어필은 필요하다.

- 이는 셀프 브랜딩과 밀접하게 관계되는데 수위 조절이 관건이다.

 

 

마케팅의 꿀팁 03

 

막히면 '소 제목'부터 쓴다

 

어떤 이야기를 어떤 순서로 쓸지 그 뼈대를 먼저 정하는 것이다. 그러고 나서 본문을 쓴다. 이렇게 하면 전체적으로 주제가 방대해도 그 소제목에 이어지는 문장에서 써야 할 내용이 한정되기 때문에 적어도 '무엇을 쓸까? 하는 고민은 생기지 않는다.

 

생각이 뒤죽박죽 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고 집중력을 지속할 수 있다. 한 가지 주제에 집중하기 때문에 깊은 이야기를 풀어내는 것도 가능하다. 여러 가지 다양한 에피소드를 풀어내는 것도 물론 가능하다.

 

소제목 단계에서 문장의 전체 상을 만들어두면 집필 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다.

 

최종적으로 이야기의 앞뒤가 맞으면 되기 때문에 첫 페이지부터 쓸 필요도 없다. 순서에 맞게 먼저 쓴 부분과 나중에 쓴 부분을 적절하게 이어 붙이면 된다.

 

 

 

4장 "자신감이 붙은 당신에게"

중급 편(2) : 흥미를 끄는 문장 쓰기

 

 

 

23 스테이크를 팔지 말고 '지글지글'소리를 팔아라

 

"솨아~보글보글~샤라랑~오감을 자극하면 구매욕이 솟아나지요."

 

 

☆ 물건을 판매하기 위한 문장이라면 고객의 마음을 흔들어야 하므로, 고객의 뇌 속 디스플레이어에 그 상품을 구입한 후의 만족스러운 모습이 떠올라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고객은 그 상품을 사지 않는다

 

기능성이나 경제적 합리성 등의 논리도 중요하지만 감정을 흔들지 않으면 움직이지 않는다.

 

나 역시 "상상해보세요"라는 말을 자주 사용하는데, 이것은 '당신의 뇌 속 디스플레이에 이런 모습을 비추어보십시오'라고 직접적으로 부탁하기 위한 문구이다.

 

이 한마디를 넣으면 그때까지 아무 생각 없이 문장일 읽던 사람도 뇌 속 영상 처리 장치의 디스플레이의 전원을 켠다. 반복해서 말하면 강요처럼 느껴지겠지만 이 방법을 사용하면 매우 효과적이니 꼭 활용해보기를 바란다.

 

 

 

24 밀었다가 당겼다가, 높였다가 낮췄다가

 

"3초 안에 흥미를 끌지 못하면 끝입니다. 당신의 문장에 거친 파도를 만드세요."

 

 

☆ 사람들의 흥미를 끄는 문장을 쓸 때는 3막 구성까지는 아니더라도 문장의 완급, 즉 높낮이를 의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P. 184

갑자기 문학 작품 같은 문장을 쓰기는 어렵지만 높낮이를 두는 것만이라도 의식해서 문장을 쓰면 사람들의 흥미를 끌 수 있다.

 

 

 

25 확, 눈길을 사로잡는 제목의 기술

 

"성공률 100퍼센트, 제목 유형 8가지."

 

 

☆ 책이든 인터넷 기사든 독자의 주목을 조금이라도 끌기 위해 너도나도 '눈에 띄는 제목'을 달기 위해 애를 쓴다. 요즘처럼 글을 쓸 기회가 많아진 시대에는 일반인에게도 흥미로운 제목을 만드는 센스가 필요하다.

 

 

☆ 흥미를 끌 수 있는 제목 유형

 

① 인상적인 사례를 제목으로 사용한다

- 콘텐츠에서 나오는 인상적인 사례를 그대로 제목으로 쓰는 유형

- 사람들의 흥미를 끈다는 점에서는 매우 훌륭하지만 어떤 책인지 모르겠다는 단점도 있어서 다소 리스크가 있다.

 

② 화제성 있는 말을 사용한다

- 세간의 주목을 받는 유행어를 문장 속 소재로 사용하고 제목에도 사용하는 유형이다.

- 유행이 짧다는 점에 유의

 

③ 구체적인 숫자를 넣는다

- 어떤 효과를 알리고 싶은 경우, 구체적인 숫자가 들어가면 이미지가 잘 떠올라 사람들의 눈에 쉽게 인식된다.

 

④ 쉽고 간단하다는 점을 어필한다

- 우리는 늘 최소한의 수고로 최대의 효과를 얻기를 원한다. 

 

⑤ 의문형으로 만든다

- 의문형으로 만들면 그 제목을 본 사람들은 순간적으로 답을 찾는다. 그것만으로도 주의를 끌 수 있다.

 

⑥ 비교형으로 만든다

- 비교 형태로 만들면 독자의 관심은 '양쪽의 차이는 뭘까?'로 향한다. 이것은 문장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자 할 때 사용

- 복잡한 이야기도 이원론적으로 단순화하면 독자의 심리적인 부담이 낮아진다.

 

⑦ 의외성을 만든다

- 세간의 상식과는 반대인 문구를 써서 관심을 끄는 방법이다. 

- 의외의 내용을 쓰면 사람들은 '왜?', '어째서?'라고 이유를 궁금해한다.

 

⑧ 대화체로 쓴다

 

 

 

26 읽는 사람 '성향'과 '니즈'에 맞춰 순서를 정한다

 

"결정적인 순간 상대를 후킹 하려면 결론을 어디에 배치하느냐가 관건이겠네요."

 

 

☆ 어떤 '순서'로 쓰면 좋을지는 타깃층의 니즈나 상품 특성에 따라 다를 수밖에 없다. 절대적인 정답은 없다. 일단 타깃을 분석하면서 당신 나름대로 가설을 세우고 문장을 만들어가는 수밖에 없다.

 

 

마케터의 꿀팁 04

 

'머릿속 독자'와 대화면서 쓴다

 

역시 예상 독자를 정해 두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뇌에서 대화 상대의 모습을 떠올릴 수 없다.

 

다음 단계로 뇌에서 그 사람과 일대일로 대화를 한다. 그 상대가 가질 만한 의문점이나 언급할 것 같은 반론도 그대로 문장으로 쓰면 된다. 이 책에서도 자주 사용하는 '~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라는 문장처럼 말이다.

 

 

 

5장 "내가 쓰는 글은 저절로 돈이 된다"

고급 편 : 행동하게 만드는 문장 쓰기

 

 

 

27 읽는 이를 설레게 하는 문장 쓰기

 

"이성 대신 감정을, 실용성 대신 환상을 자극하세요."

 

 

☆ 광고 문구를 생각할 때 꼭 기억할 점은 '구매자의 마음을 얼마나 동요시킬 수 있느냐'이다.

 

 

☆ 기능적 이익

- '이것을 사면 일이 잘된다',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 등 상품을 구입해서 얻을 수 있는 직접적인 이익

- 소비자의 표면적 니즈를 충족시키는 것

 

 

☆ 정서적 이익

- 그 상품을 구입했을 때 소비자가 얻을 수 있는 긍정적 감정

- '일일 척척 잘되어 기분이 좋을 것 같다', '사용한 사람이 적으니 자랑할 수 있을 것 같다'라는 감정

 

 

☆ 자기표현 이익

- '그 상품을 사면 내가 어떻게 될까?' 하는 셀프 이미지를 뜻한다.

- '주의 사람들에게 잘 나가는 남자로 보일 수 있어', '동경하는 사람과 만날지도 몰라'시긍로 생각하는 것

 

이 세 가지 이익 중 마음을 동요시키는 것은 '정서적 이익'과 '자기표현 이익'이다. 자기표현 이익이 임팩트가 강하지만 마음을 동요시킨다는 의미에서는 같기 때문에 여기에서는 두 가지를 합쳐서 '감정적 이익'이라 하겠다.

 

기능적 이익은 상품 규격이나 특징에 가까운 이야기이므로 간단히 문장 화할 수 있다. 그러나 감정적 이익은 읽는 사람이 어느 부분에서 기분이 고양되고, 어떤 상태를 목표로 하는가? 까지 읽어내야 하기 때문에 예상 독자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28 Why와 What에 80퍼센트를 투입한다

 

"내가 불편하구나, 이게 필요한 상황이구나 독자의 니즈를 확인시키는데 데 초집중할 것."

 

 

☆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려면 Why(왜)와 What(무엇)을 설명하는 데 노력의 80퍼센트를 할애하라고 했다.

 

하지만 어떤 사람은 니즈를 정확히 모르기도 한다. 그래서 Why와 What에 이야기의 초점을 맞추어 니즈를 '환기'시키는 것, 즉 깨닫게 하는 것이 우선이다.

 

니즈를 환기시킬 때는 감정적 이익을 자극하면 좋다. 니즈만 환기되면 상대는 '그럼 어떻게 하면 될까?', '어떤 상품이 있을까?' 하고 흥미를 갖게 된다.

 

 

 

29 일하는 시간, 개인적인 시간, 휴식하는 시간, 세 파트로 공략한다

 

"하나의 놓치지 않을 거예요. 고객의 24시간을 모두 공략하는 기술."

 

 

☆ 하루 8시간 일하고, 휴식하고, 개인적인 시간을 보낸다. 최대한 많은 독자들의 마음에 꽂히는 문장을 쓰기 위해서는 이 세 부분을 전부 포함시켜야 한다.

 

다이어트 기구의 소개글을 쓴다고 가정해 보자

P. 221

 

 

 

30 핵심 고객의 Can not을 생각하고 Want를 상상한다

 

"할 수 있는 것을 할 수 있다고 믿게 만드는 게 마케팅의 기본 아닐까요?."

 

 

☆ 고객의 니즈는 어떻게 상상할 수 있을까?

 

예상 독자, 즉 타깃이 할 수 없는 일(Can not)과 하고 싶은 일(What)을 생각해보는 것이다. '할 수 없는 일(Can not)'을 알려면 타깃에 대해 자세히 알아야 한다. '하고 싶은 일'은 니즈를 말하며, '하고 싶은 일을 해결하는 것'이 광고 문구이다.

 

<Can Not> 할 수 없는 일

<Want> 하고 싶은 일

<광고 문구> 하고 싶은 일을 해결하는 것>

 

P. 227

 

 

 

31 '거절하는 이유'를 먼저 언급해 "No"를 차단한다

 

"고객이 '왜 망설이는지'를 면밀히 파악해 이유와 변명을 사전에 제거하는 전략입니다."

 

 

☆ 문장의 최대 약점은 상대의 반응에 따라 바꿔 쓸 수 없다는 점이다. 이미 문장은 쓰여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단번에 " Yes"라는 말을 듣도록 해야 한다.

 

 

☆ Yes를 받지 못하는 이유들

 

① 경제적 장점이 명확하지 않다

② 경쟁 상품과의 차이가 불문 명하다

③ 시간, 시기, 타이밍이 맞지 않다

④ 가족, 친구의 반대 의견이 있다.

 

 

 

32 사용자 후기, 숫자와 데이터 등 확실한 근거를 제시한다

 

"실적, 성과, 품질 등에 대해 '특별한 믿음'을 주어야 할 때 이 방법을 사용합니다."

 

 

- 개인이나 회사, 상품 등에 대한 신뢰가 없다.

- 실적, 평판, 성과 불문명하다.

 

이 두 가지의 공통점은 독자가 납득할 수 있는 근거를 확실해 제시해야 한다.

 

① 사용자 후기

- 고객의 의견은 많을수록 좋으니 여러 가지를 준비해두도록 하자.

 

② 제3자에 의한 보증

- 독자에게 어떤 교훈을 전하고자 할 경우에도 성공자의 사례를 사용하면 설득력이 높아진다.

 

③ 숫자와 데이터

- 상품이나 서비스의 성격상 숫자와 같은 근거가 필요할 거란 생각이 들면 통계 데이터를 미리미리 찾아주는 습관을 갖는 것이 좋다.

 

 

 

33 최후의 수단 'Yes 세트'와 '테스트 클로징'을 전수합니다

 

"변호사가 쓰는 협상의 기술! 기어코 'Yes'를 말하게 만드는 금단의 테크닉."

 

 

☆ Yes세트

 

상대가 Yes라고 답할 것 같은 질문을 여러 번 하고 나서, 최종적으로 Yes라는 답을 듣고 싶은 질문을 던졌을 때 No라고 하기 어려운 상황을 만드는 방법이다.

 

 

☆ 테스트 클로징

 

'Yes or No?'를 최종적으로 묻는 질문 앞에 하는 실험적인 질문을 말한다. 

 

테스트 클로징의 장점

ⓐ Yes세트처럼 마지막 질문을 위해 서서히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다는 점

ⓑ 기대하는 답이 돌아오지 않았다 해도 궤도를 수정할 여지가 있다는 사실이다.

 

테스트 클로징은 변명을 먼저 차단하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만약'으로 시작하는 질문이 많다.

 

 

마케터의 꿀팁 05

 

고수의 문장을 흉내 낸다

 

어떤 일을 빨리 습득하고 싶다면 그 분야에서 이름을 널리 알린 고수의 문하생으로 들어가는 방법이 가장 효율적이다.

 

고수가 쓴 글을 연구할 때 다음과 같은 특징을 유념하자

① 제목을 붙이는 법

② 이야기의 순서

③ 완급 조절 또는 높낮이를 두는 방법

④ 사용하는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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