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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 해지고 싶다./자기계발 할꺼지?(feet.동기부여)

[책리뷰] 1만 시간의 재발견 - 자기개발서

by JoeBaBi 2020. 3. 4.

1만 시간의 재발견

 

 

지은이


안데르스 에릭스(Anders Ericsson), 로버트 풀(Robert Pool)

 

 

 

JOE BABI가 1만 시간의 재발견에서 알게 된 것들 정리해봄



'타고난 재능'이란 없다

 

탁월한 실력을 보이는 특별한 사람들 이들이 발휘하는 비범한 능력의 핵심에 이런 재능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 그러나 이 재능은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선척적인 재능'이 아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우리 모두가 그 재능을 가지고 태어나며, 올바른 접근법을 통해서 얼마든지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수십 년 동안의 전문가 연구에서 나온 분명한 메시지는, '탁월한 재능을 지닌' 사람들의 성취에서 유전적 자질이 어떤 역할을 하든, 그들이 가진 핵심 재능은 우리 모두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것은 바로 인간의 두뇌와 육체가 지닌 놀라운 적응력이다. 그리고 '재능 있는' 사람들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이런 재능을 다른 사람들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했다는 사실이다.

 

"꾸준히만 하면 목표에 도달할 것이다." 듣기에는 그럴싸하지만 사실 틀린 말이다. '올바른 연습'을 충분한 기간에 걸쳐 수행해야 실력이 향상되고 원하는 목표에 도달할 수 있다. 다른 방법은 없다.

 

 

 

제 1 장 우리는 왜 '노력의 배신'에 부딪히는가?

 

: 문제는 시간이 아니라 방법이다

 

 

☆ 단기 기억(shart-term memory)

 

뇌가 짧 시간에 소량의 정보를 저장하는 데 사용하는 기억.

 

단기 기억의 문제는 우리 뇌가 한 번에 얼마나 많은 항목을 단기 기억에 저장할 수 있느냐에 엄격한 한계가 있다는 점이다.

 

 

☆ 연습을 통해 자기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반열에 오른 사람들을 중점적으로 연구했다.

 

어떤 분야든 가장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연습이 이전에는 불가능했던 것을 해내는 능력을 단계적으로 만들어내는 우리 몸과 뇌의 적응력을 활용함으로써 효과를 낸다.

 

어떤 일에 진정으로 효과적인 훈련 방법을 개발하고 싶다면, 우리 몸과 뇌의 변화를 유발하는 데 무엇이 효과적이고 무엇이 효과적이지 않는지를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 말하자면 진정으로 효과가 있는 연습 방법은 모두 본질적으로 같은 방식으로 작동한다.

 

과거에 이런 발전은 모두 관련자들이 특정 훈련 기법이 효과적인 이유를 기본적으로 모르는 상태에서 시행착오를 거쳐 이루어졌다. 게다가 이들은 이런 지식이 서로 연관성이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 채로 각자의 분야에 고립되어 상당량의 지식을 쌓았다.

 

각자의 영역에서 훈련과 시행착오를 거듭했던 것이다.

 

 

☆ 1만 시간을 노력해도 최고가 되지 못하는 이유

 

운전, 테니스, 파이 굽기등 무엇이 되었든 일단 여러분이 이처럼 '만족할 만한' 수준, 기계적으로 하는 수준에 도달하면 발전이 멈춘다는 것이다. 여기서 사람들은 종종 오해를 한다. 지속적으로 운전을 하거나 테니스를 치거나 파이를 굽는 것이 일종의 연습이라고 보고, 그일을 계속하면 나아지리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그간의 연구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어떤 사람이 일단 그럭저럭 '만족할 만한' 실력과 기계적으로 무언가를 처리할 수 있는 단계에 도달하면, 이후의 '연습'은 실력 향상으로 이어지지 않는다.

 

왜 그럴까? 바로 이런 기계적인 능력은 향상하려는 '의식적인 노력'이 없는 경우에 서서히 나빠지기 때문이다.

 

'목적의식 있는 연습'Purposeful Practice은

우리의 최종 목표인 '의식적인 연습'으로 가는 중간 단계이다.

 

 

☆ '더 열심히'가 아닌 '다르게 하기'의 위대한 힘

 

'목적의식 있는 연습'은 우리가 '단순한 연습'naive practice이라고 부르는 것과 구별되는 몇 가지 특징이 있다. 단순한 연습은 기본적으로 무언가를 그거 반복하는 것이다. 그런 반복만으로 실력이 향상될 것이라고 기대하면서 말이다.

 

본문중 1

 

간단히 말하자면 이것이 단순한 연습이다.

 

용어 자체가 암시하는 것처럼 '목적의식 있는 연습'은 단순한 연습에 비해서 훨씬 목적의식이 강하고, 용의주도하고, 집중적이다. 구체적으로 '목적의식 있는 연습'은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다.

 

1. '목적의식 있는 연습'은 명확하고 구체적인 목표를 가지고 있다

- 잘게 쪼갠 작은 목표 하나가 달성되면 다음 목표로 나아가는 식으로 이런 작업을 계속할 수 있을 것이다. 핵심은 전반적인 목표(수행능력 향상)를 정하고, 그것을 다시 현실적인 기대치를 가지고 매진할 수 있는 구체적인 목표로 바꾸는 것이다.

 

2. '목적의식 있는 연습'에는 집중이 필요하다

- 과제에 온전히 집중하지 않고는 큰 성과를 얻기 힘들다는 것이다.

 

3. '목적의식 있는 연습'에는 피드백이 필요하다

- 자신이 올바른 방식으로 연습하고 있는지, 그렇지 않다면 어떤 식으로 잘못하고 있는지를 알아야 한다.

일반적으로 어떤 일에서든 자신이 정확히 어디가 어떻게 부족한지 알게 해주는 피드백이 필요하다.(스스로든 외부 관찰자로부터든) 피드백이 없으면 어떤 부분에 개선의 여지가 있는지, 목표를 달성하는 데 어디까지 도달했는지 파악할 수가 없다.

 

피드백이 중요한 거 같다. 내가 무엇이 잘못됐다.

 

개선하면 더 좋을꺼 같다는 피드백.

 

걸 찰떡 같이 알아듣고 개선하려는 나.

 

생각만 해도 설레네.

 

그런데 그 피드백 주는 사람을 어떻게 선택하냐가 중요한데 ㅜ.ㅜ 그냥 복불복 이여만 할까? 

그걸 어떻게 판별하지? 이 사람이 어느 정도 수준인지? 단지, 그 분야에서 오래 있었다고?

 

4. '목적의식 있는 연습'은 자신의 컴포트 존에서 벗어날 것을 요구한다

 

이는 어떤 종류의 연습에든 적용되는 근본적인 진리다. 자신이 편안함을 느끼는 상태인 '컴퍼트 존'comfortzone에서 벗어나도록 스스로를 밀어붙이지 않으면 향상도 없다.

 

컴포트 존을 벗어난다는 것은 이전에는 하지 못했던 어떤 것을 시도한다는 의미다. 시도한 결과 때로는 새로운 무언가를 해내는 것이 비교적 쉽다는 사실을 깨닫고 계속 노력할 수도 있다.

 

그러나 때로는 장애물을 만나 멈출 수밖에 없을 때도 있다. 도저히 극복하기 힘들다고 느껴질 때도 있다. 이런 장애물을 피해 가는 방법을 찾는 것도 '목적의식 있는 연습'에서 중요한 부분이다.

 

 

일반적으로 해결책은 '더 열심히 하기'가 아니라 '다르게 하기'다. 즉 방법의 문제다.

 

 

☆ 목적의식 있는 연습

 

자신의 컴포트 존을 벗어나되 분명한 목표, 목표에 도달할 계획, 진척 정도를 추적 관찰할 수단을 가지고, 집중하여 매진하라. 그리고 자신의 동기부여를 유지할 방법도 파악하라.

 

이런 처방은 영역에 상관없이 수행능력이 향상되길 바라는 누구에게든 훌륭한 시작이 되어준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시작일 뿐 끝은 아니다.

 

 

☆ 가장 올바른 노력의 방법

 

집중 연습과 컴포트 존에서 벗어나는 자극을 통해서 수행능력을 어느 정도까지 향상시키는 것이 일반적으로 가능하지만, 그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점이다. 

 

그저 열심히 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도록 스스로를 채찍질하는 것으로도 충분하지 않다. 연습과 훈련에는 흔히 간과되는 다른 측면, 하지만 마찬가지로 중요한 측면들이 존재한다.

 

가장 강력하고 효과적인 방법임이 증명된 특별한 연습 형태 바로 '의식적인 연습'이다.

 

 

 

 

제 2 장 쓸수록 발달하는 뇌를 이용하는 법

 

: 뇌는 어떻게 인간을 변화시키는가

 

 

☆ 항상성

 

어떤 시스템(어느 시스템이나 해당되지만 가장 흔하게는 생물체나 생물체의 일부)이 자체적으로 안정된 상태를 유지하려는 방향으로 움직이는 경향이다.

 

 

☆ 훈련이 뇌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1. 나이에 따라 여러 면에서 다를 수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어린 사람, 즉 어린이와 청소년의 뇌일수록 어른의 뇌에 비해 적응력이 뛰어나서, 어릴수록 훈련이 미치는 영향이 클 수 있다는 점이다.

 

2. 정보는 장기간의 훈련을 통해 뇌의 특정 부위를 발전시키는 데는 대가가 따를 수 있다는 점이다.

 

 

☆ 잠재력도 개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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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 장 심정 표상 이해하기

 

: 의욕보다 중요한 연습의 '방법'

 

 

☆ 심적 표상 mental representations

 

고도로 발달한 심정 표상이 모든 분야의 전문가에게서 나타나며, 그들의 비범한 능력을 이해하는 핵심 열쇠.

 

체스 기사가 실력을 키우는 방식은 다른 사람과 체스 게임을 하면서 보낸 시간의 이 아니라 이런 유의 '분석'을 하면서 보낸 시간의 양이 체스 기사의 능력을 말해주는 유일한 핵심 변수다.

 

전문가 수준의 수행능력을 개발하는 일과 관련하여 중요항 함의를 갖는다. 즉 어느 영역에서나 통하는 일반적인 기량을 향상하는 그런 방법은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본질적으로 심적 표상은 장기기억에 저장되어 있으며, 일반적인 상황이 아니라 특정 유형의 상황에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반응하기 위해 활용하는, 우리 머릿속에 이미 존재하는 정보 패턴이다. 

 

모든 심적 표상의 공통점은 인간이 지닌 단기 기억의 한계에도 불구하고 다량의 정보를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게 해 준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심적 표상을 단기 기억으로 인해 정보 처리 과정에서 일반적인 제한과 한계를 피할 수 있도록 고안된 개념 구조라고 정의할 수도 있다.

 

심적 표상은 정보를 이해하고, 해석하고, 기억에 저장하고, 조직하고, 분석하고, 그것을 활용해 올바른 결정을 내리도록 도와준다.

 

어떤 주제를 깊이 연구할수록 그에 대한 심적 표상이 세밀해지고 새로운 정보를 이해하고 온전히 자기 것으로 소화하기가 쉬워진다.

 

일반적으로 심적 표상은 다양한 영역에서 계획을 수립할 때 활용될 수 있으며, 심적 표상이 발달할수록 더욱 효율적인 계획이 수립된다.

 

'의식적인 연습'의 핵심 목적은 효과적인 심적 표상을 개발하는 것이며, 심적 표상은 다시 '의식적인 연습'에서 핵심 역할을 한다. 

 

이 연습에 대한 반응으로 우리 뇌에서 일어나는 핵심 변화는 한층 발전된 심적 표상을 만들어내는 것이며, 발전된 심적 표상은 다시 수행 능력을 향상한다는 새로운 기능을 열어준다.

 

심적 표상은 단순히 어떤 기술을 학습한 결과물만은 아니다. 우리의 학습 자체를 도울 수도 있다.

 

어떤 영역에서든 기량과 심적 표상의 관계는 일종의 선순화을 그린다. 기량이 발전할수록 심적 표상도 발달하고, 심적 표상이 좋아지면 더욱 효과적인 방법으로 연습하면서 기량을 발전시킬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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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 장 황금 기준

 

: 최고의 훈련 방법을 찾아서

 

 

☆ 아마 추어와 프로의 결정적 차이

 

근면한 태도로 정해진 훈련 방법을 준수한다면, 거의 예외 없이 분야 전문가가 될 수 있다.

 

전문성과 전문가 분야 몇 가지 공통된 특징

 

1. 수행능력을 측정할 객관적인 방법, 아니면 적어도 준 객관적인 방법 항상 있다.

 

2. 이런 분야는 경쟁이 치열해서 부지런히 연습하고 기술을 향상하려는 열의가 뜨거울 수밖에 없다.

 

3. 수십 년, 때로는 수백 년에 걸쳐 발달된 기술이 있는, 확실히 자리가 잡힌 분야들이다.

 

4. 교사 역할을 하면서 해당 분야의 꾸준한 기술 향상을 가능하게 하는, 고도로 정교한 훈련 기법을 개발해온 인적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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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두 가지가 가능한 경우라면, 일반적으로 최우수로 분류되는 실력자는 '목적의식 있는 연습'에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한 사람이라는 패턴을 확인할 수 있다.

 

지금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진행된 여러 연구 결과를 보면, 엄청난 시간을 투자하지 않고 비범한 능력을 개발한 사람은 없다는 결론을 내려도 무방하리라고 본다. 진지한 과학자치고 이런 결론에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은 없었다.

 

 

☆ '의식적인 연습'의 7가지 원칙

 

첫째. 다른 사람들이 이미 방법을 알고 있고, 그것을 위한 효과적인 훈련 기법이 수립되어 있는 기술을 연마하는 방법이다.

 

둘째. 개인의 컴포트 존을 벗어난 지점에서 진행되며, 배우는 사람은 자신의 현재 능력을 살짝 넘어서는 작업을 지속적으로 시도해야 한다.(최대치에 가까운 노력을 하기란 일반적으로 즐겁지는 않은 일이다.)

 

셋째. 명확하고 구체적인 목표를 가지고 진행된다.

 

넷째. 신중하고 계획적이다. 즉 개인이 온전히 집중하고 '의식적'으로 행동할 것을 요구한다.

 

다섯째. 피드백와 피드백에 따른 행동 변경을 수반한다.

 

여섯째. 효과적인 심적 표상을 만들어내는 한편으로 거기에 의존한다.

 

일곱째. 기존에 습득한 기술의 특정 부분을 집중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이를 한층 발전시키거나 수정하는 과정이 수반된다.

 

 

☆ '의식적인 연습'은 모든 분야에 적용된다

 

전문가를 찾을 때 주의하라. 이상적인 것은 사람의 능력을 비교할 객관적인 척도를 찾는 것이다. 그런 것이 존재하지 않으면 가능한 비슷한 것을 찾아라.

 

전문가를 찾아내면, 그가 다른 사람과 다르게 행하는 것이면서 우월한 수행능력의 이유로 보이는 것이 무엇인지를 파악하라. 전문가가 다른 사람들과 다르게 행하는 것 중 다수는 우월한 수행능력과는 무관할 가능성이 높지만 적어도 이것이 출발점이다.

 

모든 작업에서 핵심은 '목적의식 있는 연습'에 정보를 가미해 더욱 효과적인 방향으로 이끌기 위함이라는 점을 명심하라. 어떤 것이 효과적이라고 생각되면 계속하라. 효과적이지 않으면 멈춰라. 분야 최고 실력자를 모방하는 방향으로 훈련을 잘 조절할수록, 훈련이 효과적일 가능성이 높아진다.

 

 

☆ '1만 시간의 법칙'을 둘러싼 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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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 시간만 의식적으로 머든 하면 된다고?

 

그럼 무조건 해야지.

 

그리고 자신 있었다. 

 

이렇게 하면 요렇게 된다. 

 

그럼 난 2만 시간을 하고 더 잘 돼야지 히히~

 

그땐 몰랐다. 책 제목의 끝이

 

"1만 시간의 재발견 재발견 재발견"이라는 걸

 

오해란다. 붹 시부레~ㅋㅋ

 

 

 

오해

 

첫 번째. 1만 시간이라는 숫자에는 특별한 것도 신기할 것도 없다.

 

둘째. 최고의 바이올린 연주자가 20세까지 연습한 총량이라는 1만 시간이라는 숫자는 실험 참가자들의 평균일 뿐이다.

 

셋째. 음악가들이 실행했던 '의식 적인 연습'과 '연습'이라고 부르자면 부를 수도 있을 다른 활동들을 구별하지 않았다.

 

그러나

인간의 노력이 필요한 거의 모든 영역에서 우리는 자신의 수행능력을 향상할 엄청난 능력을 가지고 있다. '올바른 방법'으로 훈련하기만 한다면 말이다. 이것이 이 책의 핵심이다.

 

분명한 것은 우리가 경쟁이 치열한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이 되려면, 같은 노력을 투자하기로 마음먹은 다른 사람들과 동등해질 기회를 얻기 위해서라도 수천 시간을 열심히 집중하는 일에 투자해야 한다.

 

 

 

제 5 장 직장에서 활용하는 '의식적인 연습'

 

: 누구나 최고가 될 수 있다. 단, 올바른 접근일 때만

 

 

☆ 일하면서 배우기

 

조직에서 수행능력을 향상시키는 첫 번째 단계는 구성원들이 평상시와 다름없는 안이한 태도를 버려야만 발전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인식하는 것이다.

 

그렇게 하려면 사람들 사이에 만연한 잘못된 통념 세 가지를 인식하고 거부해야 한다.

 

첫째. 인간의 능력이 유전적으로 규정된 특성에 의해 제한된다는 오랜 믿음이다.

 

두 번째. 어떤 것을 충분히 열심히 하면 반드시 실력이 나아질 것이라는 생각이다.

 

세 번째. 노력만 있으면 실력이 향상된다는 생각이다.

 

'의식적인 연습'에 입각한 사고방식은 전혀 다른 관점을 제공한다. 누구든 발전할 수 있지만, 올바른 접근이 필요하다. 연습을 하는 데 발전이 없다면 타고난 재능이 부족해서가 아니다. 올바른 방법으로 연습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 아는 것과 할 수 있는 것을 구분하라

 

어떤 일을 하려면 어느 정도의 지식이 필요하다는 사실이야 충분히 이해하고도 남지만, 핵심은 무엇을 아느냐가 아니라 무엇을 할 수 있느냐이다.

 

지식 knowledge과 기술 skill의 이런 구분이야말로 전문성에 대한 전통적인 접근법과 '의식적인 연습'식 접근법을 나누는 핵심 차이다. 전통적인 접근법에서는 초점이 대부분 '지식'에 있다.

 

전문직이든 일반 직장에서든 수행능력 향상을 말할 때 우리가 던져야 할 올바른 질문은 "관련 지식을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가 아니라 "관련 기술을 어떻게 향상시킬 것인가?"이다.

 

 

☆ 훈련에 접근하는 새로운 방법

 

장기적으로 가장 좋은 방법은 현재 많은 영역에서 표준이 되어 있는 '지식 중심 접근법'을 보완하거나 완전히 대체할 '기술 중심 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이다. 궁극적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을 아는가?"가 아니라 "무엇을 할 수 있는가?"이기 때문이다.

 

훈련은 지식보다 행동에 집중해야 하며, 특히 모든 사람이 분야 최고 전문가 수준에 가까워지게끔 기술을 익히는 데 집중해야 한다는 생각에 동의할 때 이런 전략 수립이 가능하다.

 

 

 

제 6 장 일상생활에서 활용하는 '의식적인 연습'

 

: 스스로의 잠재력을 창조하라

 

 

"그것이 지금까지 해본 어떤 것과도 완전히 다른 무언가를 시도해보자는 생각이 들게 했습니다. 기꺼이 시간을 투자하면 무엇이든 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었습니다."

 

나도 조밥2 할 수 있다고 증명하겠다고 다짐하며 지금 블로그를 시작했다.. 훗~

 

 

☆ 시늉하지 말고 몰입하라

 

'의식적인 연습'의 또 다른 필수 요소를 확인할 수 있다. 바로 '몰두'다.

 

'목적의식 있는 연습'에 몰두하는 것의 중요성이다. 실력 향상에 대한 명확한 계획 없이 무심하게 반복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정신이 산만하거나 편안하게 즐긴다는 마음으로는 실력을 향상시키기 힘들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어떤 종류의 연습에서든 최대의 효과를 끌어내는 핵심 열쇠다. 개인이나 단체 수업부터 혼자 하는 연습, 심지어 게임이나 대회 참여까지 어떤 종류가 되었든 마찬가지다. 무엇을 하든 집중해야 한다.

 

집중하고 몰두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보다 분명한 목표를 가지고 짧은 시간 동안 훈련하는 것이 새로운 기술을 한층 빠르게 익히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말했다.

 

70퍼선트의 집중력으로 장시간 연습하는 것보다 100퍼센트의 집중력으로 단시간 연습하는 편이 낫다. 더 이상 효과적으로 집중하기 힘들다는 느낌이 들면 연습을 끝내라. 또한 충분한 수면을 취해 최고의 집중력을 가지고 훈련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 집중하고, 고치고, 반복하라

 

'목적의식 있는 연습' 또는 '의식적인 연습'의 대표적인 특징은 할 수 없는(컴포트 존을 벗어나게 되는) 무언가를 시도하고, 반복해서 연습하되, 자신이 어떻게 하고 있는지, 부족한 부분은 어디인지, 어떻게 해야 잘할 수 있는지에 집중하면서 한다는 것이다.

 

집중력을 발휘하면서 반복할 자연스러운 기회를 좀처럼 가지기 힘들기 때문에, 실력을 향상시키려면 스스로 그런 기회를 만들어내야 한다.

 

반복의 목적은 약점을 찾고 이를 개선하는 데 집중하는 것이다. 효과적인 방법을 찾을 때까지 다양한 시도를 해보면서 말이다.

 

교사 없이 어떤 기술을 효과적으로 연습하려면, 소위'3F'를 명심하는 것이 좋다. 집중 focus, 피드백 feedback, 수정 fix it이다. 기술을 반복과 효과적인 분석이 가능한 구성 요소로 잘게 쪼갠 다음 자신의 약점을 파악하고 바로잡을 방법을 찾아라.

 

'심적 표상'이라는 용어는 '심적'이라는 단어에도 불구하고, 순수하게 '심적인' 분석만으로는 턱없이 모자라다. 효과적인 심적 표상을 만들어내는 유일한 방법은 전문가의 능력을 모방하려 노력하고, 실패하면 실패한 이유를 밝히고, 다시 시도하는 과정을 계속 반복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효과적인 심적 표정은 생각만이 아니라 '행동'과도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이며, 대가의 작품을 모방하는 것은 우리가 찾는 심적 표상을 만들어줄 연습의 연장선이다.

 

 

☆ 정체기에서 탈출하는 법

 

정확히 무엇이 발목을 붙잡는 난제인지 파악하라. 언제, 어떤 실수를 저지르는가? 컴포트 존에서 벗어날 만큼 자신을 밀어붙인 다음, 어디에 문제가 생기는지 보라. 그리고 발견된 특정 문제점을 개선하는 하는 것을 목표로 한 연습 방법을 고안하라.

 

 

☆ 지속 가능한 동기부여의 힘

 

연습을 해서 성과가 보이면 기술 자체가 동기부여.

성공할 수 있다는 믿음.

 

 

 

제 7 장 비범함으로 가는 로드맵

 

: 그들은 어떻게 최고의 자리에 올랐는가

 

 

☆ 모든 분야 전문가의 성장 과장에서 공통된 것

 

1. 어린이들이 놀이처럼 재미난 방식으로 훗날 자신의 관심 분야가 될 무언가를 접하게 된다.

 

2. 재능 있는 형제자매들 둔 아이들은 자녀들을 격려해주는 부모가 있다는 공통점도 있다.

 

3. 코치나 교사에게 가르침을 받는다.

 

4. 최고가 되기 위해 상당한 헌신을 한다.

 

5. 자기 분야의 다른 사람들이 따라갈 새로운 경지로 들어가는 길을 만든 개척자들이다.

 

 

이 책의 두 가지 교훈

 

첫째. 성인의 뇌가 특정 부분에서 어린 아이나 청소년만큼 적응력이 높지는 않을지 모르지만 여전히 학습과 변화 능력이 뛰어나다는 것이다.

 

둘째. 성인 뇌의 적응 능력이 어린이나 청소년의 그것과는 다르기 때문에 성인이 되어서 하는 학습은 다소 다른 메커니즘을 통해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다.

 

 

 

제 8 장 '재능'이라는 지름길은 없다

 

: 뿌리 깊은 믿음에서 벗어나기

 

 

본문중 6

 

그러나 태생적 차이보다 연습의 역할을 강조해야 하는 훨씬 긴급하고 중요한 이유는 따로 있다. 

바로 '자기 총족적 예언'self-fulling prophecy의 위험 때문이다.

 

어떤 사람이 재능을 특정 분야에서 개인의 성취 정도에 영향을 주는 주된 요인, 심지어 결정적인 요인이라고 생각하면, 이는 생각으로 끝나지 않는다. 이런 생각이 그를 특정 결정과 행동으로 이끌게 된다.

 

본문중 7

 

 

 

제 9 장 '호모 엑세르켄스'를 향해

 

: 어떤 '1만 시간'을 선택할 것인가

 

 

☆ '의식적인 연습'이 보장하는 미래

 

'의식적인 연습'에서 학습에 접근하는 방법과 전통적인 접근법 사이의 핵심 차이는 강조점을 '기술'에 두느냐, '지식'에 두냐이다. 달리 말하면 '무엇을 할 수 있느냐'에 중점을 두느냐, '무엇을 아느냐'에 중점을 두느냐가 된다. '의식적인 연습'은 기술을 무엇보다 중시한다.

 

그러므로 필요한 지식을 활용하여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 목적이지, 지식은 결코 그 자체로 목적이 될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식적인 연습'을 통해 학생들은 결과적으로 많은 지식을 쌓게 된다.

 

그러므로 수업 계획을 짜는 경우 학생이 '무엇을 알아야 하는가?'보다 '무엇을 할 수 있어야 하는가?'를 파악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그러면 지식 습득은 자연히 따라오게 마련이다.

 

학습 내용을 학생들이 한 번에 하나씩 숙달할 수 있는 작은 단계들로 나누고, 순서에 따라 하나하나 해가면서 궁극적인 목표에 이르게 하는 것이다.

 

학생들이 자신의 실수와 수정 방법을 알게 해주는 피드백을 통해 여러 개념을 반복해서 다룰 기회를 갖도록 수업을 설계했다.

 

심적 표상을 개발하려면 시행착오가 필요하다. 그러나 무작정 시행착오를 거듭한다고 되는 것은 아니다. 성공이 어떤 모습인지를 보여주는 가까운 본보기가 있는 상태에서의 상태에서의 시행착오여야 한다.

학생이 어떤 한 영역에서 제대로 된 심적 표상을 개발하면, 결과적으로 다른 영역에서도 어떻게 해야 성공하는지를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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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제대로 설계된 방식으로 훈련하면 최고에 이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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