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mart 해지고 싶다./부자가 되고 싶니?(feet.부자)

[책리뷰] 하버드 행동력 수업 - 가오위안의 행동력

by JoeBaBi 2020. 7. 12.

나는 지금 추진력 근육이 조금 커지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부족하다. 가오위안의 하버드 행동력 수업에서는 마치 내 이야기를 하는 거 같았다.

 

"완벽한 기회가 오기만을 기다리는 방구석 공상가들에게" ㅎㅎ 진짜 나에겐 뼈 때리는 말이었다.

 

저자 가오위안은 잠재력 개발과 자기 계발 분야의 전문가로 '단순하게 생각하기'와 '실천하기'를 강조한다.

 

하버드 행동력 수업 - 가오위안

 

어떤 사람들은 '남들은 쉽게 하는데 왜 나는 안될까?'라는 생각에 빠져 환경을 탓한다. 또 문제의 원인을 직장 상사나 동료, 친구, 가족 등 타인에게서 찾기도 한다.

 

그들은 현실에 안주하는 것을 원치 않으면서도 상황을 바꾸려 노력하지는 않는다. 저자는 이런 사람들을 가리켜 '방구석 공상가'라고 지칭한다. 

 

방구석 공상가들은 '하루아침에 벼락부자가 되는 법을 없을까?'와 같은 허황된 생각에 빠져 산다.

 

저자는 '무엇을 아느냐'보다 '무엇을 할 수 있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말한다.

 

 

뒤집어 생각하기

 

행동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제대로 행동하는 법 이전에 지금까지 해온 생각을 뒤집어봄으로써 제대로 생각하는 법.

 

다시 말해 행동은 생각에 관한 기술이며, '효율적인 생각'과 효율적인 결정'의 산물이다. 따라서 거꾸로 생각함으로써 효율적인 행동이 무엇인지 깨달을 수 있다.

 

 

"나를 증명하는 방법은 생각이 아니라 행동이다"

 

 

인생의 쓴맛을 겪고 성공한 사람들은 달콤한 상상보다는 신속하고 효율적인 행동이 운명을 결정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방구석 공상가로 넘쳐나는 현실

 

하버드 행동력 수업 P. 12
하버드 행동력 수업 P. 13

 

생각은 행동력과 달성률을 크게 떨어뜨린다. 생각이 많고 행동력이 떨어지는 사람보다 아이디어는 부족해도 행동력이 강한 사람이 낫다.

 

 

 

당신의 행동을 가로막는 다섯 가지 장벽

 

01 넘치는 정보로 결정장애에 빠진다 [정보 과부하]

 

"가장 큰 문제는 '정보 자체'에 있다고 생각해요. 성공한 사람들은 대부분 단순하게 생각하거든요. 불필요한 생각을 차단하는 법을 터득해서 무분별한 정보의 간섭을 차단하는 거죠."

 

 

다양한 측면으로 정보의 실제 가치를 따져보고, 이제부터는 제대로 된 정보 관리를 시작해보자. 이는 이성적인 태도를 유지하고 행동력을 향상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다.

 

 

 

02 근거 없는 억측이 망상을 부추긴다 [부정적 생각]

 

행동은 잘 못하는 사람들을 많이 만났다. 그런 사람들은 대부분 두려움을 안고 살아간다. 남들에게 무시당할까 봐 새로운 일은 아예 시도조차 하지 않고, 남들에게 무시당할까 봐 새로운 일은 아예 시도조차 하지 않고, 혹여 말실수라도 할까 입을 다문다.

 

하지만 중요한 건 그들이 두려워하는 대상은 실체가 없다는 사실이다. 만들어낸 근거 없는 억측으로 자신의 손발을 꽁꽁 묶어버린 셈이다.

 

 

 

03 목표가 너무 높아서 일을 그리 친다 [완벽주의]

 

때로는 적당히 타협하는 지혜도 필요하다.

 

 

완벽을 추구하는 사람은 원리원칙대로 일을 처리하며, 종종 자기주장을 고집하느라 타인의 감정을 무시하기도 한다. 또한 융통성과 배려심이 부족하여 사람들의 인정을 받기도 어렵다.

 

또한 완변주의를 추구하는 사람들은 인간관계에 문제가 생기거나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을 때 자신을 탓하는 경향이 강하다. 그들은 자신에게 엄격하여 조금의 실수도 허락하지 않기에, 생각이나 계획을 쉽게 행동을 옮기지 못한다.

 

 

완벽주의자는 현실에 늘 만족하지 못하면 자주 화를 낸다. 또한 마음이 불안정하고 잡생각이 많아 한번 공상에 빠지면 행동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다.

 

그러면서 일을 할 때는 타인을 믿지 못해 모든 걸 혼자 도맡아야 직성이 풀린다. 그러새 늘 바쁘고 피곤하기만 할 뿐 좋은 성과를 내기 어렵다.

 

 

 

04 핑계를 찾다 보면 실패에 이른다 [미루는 습관]

 

'미루기, 게으름 피우기, 핑계 찾기'와 같은 나쁜 습관은 마취제처럼 사고를 마비시키고 행동력을 떨어뜨린다. 이러한 나쁜 습관은 위기감을 느끼지 못하게 하고, 도전의식도 약화시킨다.

 

 

게으름은 '방구석 공상가'들의 주요한 특징이다. 그들은 말만 번지르르하고 정작 행동으로 옮겨야 할 때는 미루느라 중요한 일을 망치고 만다. 게다가 생각을 한다고 해서 한 가지 일에 대한 끈기 있게 고민하는 것도 아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실패했을 때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찾지 않고, 자신의 허물을 덮을 이유를 찾느라 바쁘다.

 

하버드 행동력 수업 P. 42
하버드 행동력 수업 P. 43

 

 

행동력을 높이기 위해 버려야 하는 나쁜 습관

 

1. 논쟁은 좋아하지만 행동은 꺼린다.

2. 허영심이 강하고 남 탓을 잘한다.

3. 비판을 받아들이지 못한다.

4. 예민하고 열등감이 심하다.

5. 시야가 좁다.

6. 흑백 논리와 극단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다.

 

 

 

05 미래를 비관하여 쉽게 포기한다 [두려움]

 

많은 사람이 실패하는 건 깊이 생각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위기가 찾아왔을 때 쉽게 포기하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완벽한 목표를 세우고도 첫발을 내딛지 못하는 이유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을 용기와 결단력이 없어서다.

 

두려움은 기회가 오지 못하도록 가로막는 장애물과 같다. 따라서 포기하려는 마음이 커질수록 점점 멀어질 것이다.

 

 

지나치게 많은 고민과 불안 때문에 과감한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계획을 꾸준히 실천하지 못한다. 이것이 바로 사람들이 멋진 꿈을 가지고도 이루지 못하는 이유다.

 

 

 

단순화 하기 : 정보의 홍수에서 빠져나와라

 

내가 원하는 것을 파악하라 [간소화 원칙]

 

정보의 홍수 속에서는 분명하게 판별하고 생각하는 습관을 키워야 한다. 가치 있는 정보를 선별하는 과정도 상당히 중요하며, 자신만의 원칙을 세워 무수한 정보 속에서 필요한 것을 골라낼 수 있어야 한다.

 

 

정보를 간소화할 때 염두에 둬야 하는 세 가지 원칙

 

간소화 원칙 1. 노력을 최소화한다

- 최소한의 노력으로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면 판단을 내리는 시간도 크게 줄어든다. 따라서 정보를 찾는 노력 자체를 최소화해야 한다.

- 사고력과 행동력이 떨어지는 이유는 불필요한 정보에 지나치게 많은 시간과 노력을 낭비하기 때문이다.

 

"이제 중요한 일을 처리하려고요. 그런데 중요한 일이 뭐였죠."

 

간소화 원칙 2. 내가 원하는 것에 집중한다

- 정보를 간소화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관심을 가져야 하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

- 불필요한 정보의 방해를 받지 않으면서 원하는 정보를 얻으려면 반드시 그 일에 집중해야 한다. 이 방법은 주의를 환기함으로써 생각을 단순하게 만들어주므로 결과적으로 시간을 절약해준다.

 

간소화 원칙 3. 정보 검색의 목표를 세운다

- 이 목표는 사고력과 판단력을 고양해 중요한 일을 집중하여 처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하버드 행동력 수업 P. 59

 

 

 

상황에 맞게 생각하여 신속하게 결정하라 [생각의 효율]

 

깊은 생각 : 여유롭게 생각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생각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 장점은 다음과 같다.

 

1. 정보를 여유롭게 정리하고 분석할 수 있다.

2. 편안한 마음으로 부담 없이 생각할 수 있다.

3. 중요하거나 창의적인 생각을 할 수 있다.

 

 

짧은 생각 : 이유도 데이터도 따지지 말고 본능을 따른다.

 

짧은 생각을 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것에 유의

 

1. 문재의 핵심을 잘 파악해야 한다.

2. 생각을 빠르게 마무리하는 게 중요하다.

3. 짧은 생각은 많은 정보를 토대로 반복된 업무룰 처리할 때 유용하다.

 

 

 

의심과 불안은 판단력을 흐린다 [타인에 대한 신뢰]

 

자신에게 불리하게 보이는 상황이나 사건 또는 인간관계가 생각을 마비시킨다. 어떤 사람들은 중요한 순간에 주변 사람을 믿지 못한다. 하지만 뒤에서 나를 비웃거나 비방한다고 느껴지는 사람과는 대화하거나 협력하기 어려워 결국 업무 효율까지 떨어뜨린다.

 

 

 

타인의 평가에 흔들리지 마라 [자신에 대한 믿음]

 

타인의 말 한마디 때문에 방향을 바꿀 것인가

더보기
하버드 행동력 수업 P. 74
하버드 행동력 수업 P. 75

 

나폴레온 힐의 말

 

"행동할 준비가 되었다면 기억해라. 내 인생의 방향을 결정하는 사람은 누구도 아닌 바로 자기 자신이라는 사실을."

 

 

 

선택과 집중 : 불필요한 생각은 과감히 지워라

 

모든 생각을 적고 필요한 것만 남겨라 [생각 목록]

 

직관 훈련 : 모든 생각을 종이에 적어보기

 

"이 생각들은 내게 어떤 의미기 있을까?"

 

사실 이 생각들은 특별한 의미가 있는 게 아니다. 그런데 혼란스러운 생각들이 머릿속에 가득 차면 그것들이 마치 시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인 양 느껴진다. 하지만 생각을 글자로 적어 확인하는 순간, 새로운 의문이 생기면서 새로운 생각을 하게 된다.

 

 

명료화 : 생각 목록 작성하기

 

이 기록은 일종의 '생각 목록'이며 다양한 감정을 정리해놓은 통계표다. 목록 위쪽에는 각 생각의 문제점과 함께 우선순위를 적는다. 이렇게 완성된 생각 목록을 통해 우리는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과 현재 필요한 노력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다.

 

 

선택과 집중 : 필요한 생각만 남기기

 

선택과 집중은 앞서 작성한 생각 목록을 보며 '필요한 생각'과 '불필요한 생각'을 구분하는 단계다.

 

생각 목록에 있는 것들을 다음과 같이 '긍정적 생각, 긴급한 생각, 부정적 생각, 불필요한 생각'으로 구분하여 각각의 카테고리에서 요구하는 대로 처리하면 된다.

더보기
하버드 행동력 수업 P. 87

 

 

 

닭을 빌려와 달걀을 낳게 하라 [생각 빌리기]

 

생각의 가치는 타인의 지혜를 얼마나 많이 빌려올 수 있느냐에 달렸다. 타인의 지혜를 빠르게 배워 구체적인 행동으로 옮기면, 그것이 바로 나의 지혜가 된다.

 

 

지식과 열정이 있어도 빌릴 줄 모르면 살아남기 어렵다

 

하버드 행동력 수업 P. 90
하버드 행동력 수업 P. 91

 

 

예상 시나리오를 통해 사고 과정을 줄여라

 

시간과 노력을 엉뚱한 데 낭비하지 않고 신속하게 방향을 설정할 수 있으므로, 결정을 내린 뒤에도 계획을 질질 끌지 않고 빠르게 실행하게 된다.

 

창의적인 생각은 순식간에 튀어나오는 마법이 아니라 오랫동안 누적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싹튼다.

 

예상 시나리오가 있으면 중요한 순간에 사고하고 분석하는 과정을 크게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로써 불필요한 시간과 노력을 들이지 않고도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게 된다.

 

 

 

나의 생각을 성과와 연결시켜라 [실용적 생각]

 

일을 시작하기 전에 자신의 역할이 무엇인지 아는 건 매우 중요하다. 역할과 목표는 생각의 방향을 결정하기 때문이다.

 

 

생각의 본질이 무엇인지 파악하는 두 가지 원칙

 

첫째. '실용성'을 생각의 중심에 놓고, '현실적인 의의'를 행동의 지침으로 삼는다.

둘째. 불필요한 생각을 줄이고 결과를 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두 가지 원칙을 따르면, 당신이 하는 생각은 산만하고 복잡한 도구가 아니라 문제를 해결하는 열쇠가 된다. 열심히 생각한 끝에 해결 방안을 찾음으로써 사고의 효율을 높이고, 최종적으로는 자신이 원하는 상과를 얻을 수 있다.

 

 

 

불필요한 생각이 튀어나오면 생각을 멈춰라 [생각 멈춤]

 

'유용한 생각'이란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게 만든 것을 의미한다. 유용한 생각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첫째. 자기 생각에 대한 믿음을 가져야 한다.

- "나도 이미 충분한 지식을 가지고 있어. 불필요한 정보는 원치 않아. 내 능력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거야."

 

둘째. 자신의 장점을 생각해야 한다.

- 사람들이 자신을 위해 사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대부분은 집단의식에 따라 행동할 뿐이다. 맹목적인 집단의식에 물들면 생각 없이 이리저리 휩쓸리기 쉽다. 본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집단의식이 아닌 자기만의 생각이 있야 한다.

 

 

 

신중한 태도가 행동을 방해하기도 한다 [신속한 결정]

 

하버드 행동력 수업 P. 102

 

 

 

긍정적 자기 암시 : '잘 안될 거야'에서 벗어나라

 

☆ 행동하기 전에 최악의 결과를 상정하지 마라 [성과 리스트]

 

성과 리스트 : 목표를 이뤘을 때 얻는 게 무엇인지 인지하라

 

 

 

☆ 해본 적 없는 일도 해낼 수 있다 [공포심 없애기]

 

사람들은 왜 시작을 두려워하는가

 

일단 시작을 하면 두려움이 사라지는데도, 많은 사람이 첫걸음을 떼는 것을 두려워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경험이 부족하다는 생각 때문이다.

- 경험이 없다는 이유로 사람들의 동정심을 유발한 뒤 아무것도 하지 않으려는 것이 문제다.

 

둘째. 지독한 게으름 때문이다.

- 게으른 사람을 일을 시작하기도 전에 미루기 바쁘다. 이것은 매우 소극적인 삶의 태도로, 이런 상태가 지속될수록 시작에 대한 두려움도 커진다. 이 증세가 심각해지면 긍정적인 감정을 전혀 느끼지 못하게 될 수도 있다.

 

 

 

☆ 새로운 시선으로 두려움을 극복하라 [위기에 대한 재정의]

 

시야가 넓어지면 두려움을 극복하기 쉽다

 

시야가 넓다는 건 무슨 뜻일까?

 

- 더 멀리 바라보고 남들이 보지 못한 것들을 발견한다. 다시 말해 미래에 대한 통찰력을 갖춘다.

- 문제가 생기면 융통성을 발휘해 다양한 각도에서 종합적으로 고찰한다.

- 롤모델을 찾고 그의 성공 경험을 공부한다.

 

이러한 세 가지 조건을 갖춘다면 두려움의 대상이 무엇인지 똑바로 바라보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그리고 불필요한 걱정을 접고 두려움을 없애기 위해 적극적으로 행동하게 될 것이다.

 

 

긍정적인 생각으로 행동에 관한 두려움을 극복하라

 

행동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겠다고 결심만 하더라도 우리는 어떤 계획이든 주저하지 않고 실천할 수 있다. 긍정적인 태도만 있어도 할 수 있는 일은 늘어난다. 그렇다면 결심하는 것 말고 또 어떤 태도가 필요할까?

 

첫째. 이성적인 태도를 유지한다.

- 사람들이 두려워하는 건 고난 자체보다 그로 인해 생겨나는 부정적인 감정과 지나친 걱정이다.

 

둘째. 위기 속에서 기회를 발견한다.

- 세상의 모든 불행은 행운과 합께 오며, 모든 위기 속에는 기회가 숨어 있다.

 

 

 

☆ 긍정적인 기억으로 부정적인 기억을 덮어라 [작은 성공]

 

업무 성과표 : 나만의 데이터를 토대로 미래를 준비하라

 

업무 성과표 작성 효과

 

첫째. 관찰하고 기록하며 분석하는 습관을 키울 수 있다.

 

둘째. 미래의 행동 강령을 정함으로써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자신감을 키울 수 있다.

 

 

실패의 경험을 긍정적인 경험으로 전환하라

 

 

'작은 성공'으로 자신을 격려하라

 

 

 

☆ 남들과 다른 나를 발견하라 [나에 대한 통제]

 

모든 일은 하늘이 아니라 나 자신에게 달렸다

 

심리학자들은 '자기 총족적 예언 self-fulfilling prophecy'이라는 개념을 긍정적인 자기 암시를 설명했다. 즉, 긍정적인 단어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는 암시를 하면, 목표를 달성할 확률이 3~5배 증가한다는 것이다.

 

 

행동력을 키우는 데 있어 자기 암시 효과는 아주 크다. 문제 앞에서 긍정적인 태도를 취하든 부정적인 태도를 취하든 무제 자체는 사라지지 않는다.

 

그렇다면 긍정적인 힘을 발휘한다고 해서 손해 볼 게 없지 않은가? 문제의 주도권을 스스로 장악할 수 있다고 믿는다면, 어떤 외 요소도 당신을 막아내지 못할 것이다.

 

 

 

반완벽주의 : 목표의 100퍼센트를 달성하려고 하지 마라

 

☆ 일단 시작한 후에 부족한 것을 채워도 늦지 않다 [부분의 완벽]

 

완벽에 가까운 목표일수록 성공 확률이 떨어지는 역설

 

완벽에 가까운 목표일수록 성공할 확률은 떨어진다. 사람들은 모든 상황이 이성적으로 풀리길 바라지만 현실에서는 많은 변수가 나타나기 때문이다. 변수는 이 세계의  본질이다.

 

 

머릿속에 떠오르는 생각이 있다면, 아무리 어설프고 부족해도 완벽하게 다듬으려고 하지 말고 우선 행동으로 옮겨보자. 구체적인 것은 나중에 보충해도 늦지 않다. 아이러니하게도 불완전함을 추구할 계획은 더 완벽해진다. 이것이 완벽주의를 추구하는 가장 경제적인 방법이다.

 

 

 

☆ 완벽한 결과에 대한 기대를 버려라 [현실적인 목표]

 

완벽주의라는 신화에 벗어나기 위해 명심해야 하는 두 가지

 

첫째. 단번에 달성할 수 있는 목표란 없다.

- 행동으로 옮길 때는 어떻게 목표를 100퍼센트 달성할 것인가 보다 '첫걸음을 어떻게 디딜 것인가'가 훨씬 중요하다.

 

둘째. 완벽한 결과에 대한 기대를 버려야 한다.

- 원대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 따져보면, 그것이 거의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완벽한 결과에 대한 기대치를 떨어뜨릴 수 있다.

 

 

 

☆ 쉽게 처리할 수 있는 일을 단기 목표로 삼아라 [하나의 목표]

 

목표를 세울 때는 다음과 같은 것을 분명하고 조리 있게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 내가 사고 싶은 것은 무엇일까?

- 그것을 위해 나는 어떻게 해야 할까?

- 목표를 달성하는 데 필요한 시간은 얼마일까?

- 목표를 달성했을 때 어떤 이익을 얻을 수 있을까?

 

여기서 핵심은 '목표를 명확히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나아가 완벽주의 성향을 버리고 목표를 단계적으로 나눠야 한다. 그렇게 나뉜 중, 단기적 목표는 기억하기에도 좋고 행동으로 옮기기에도 용이하다.

 

 

나의 이상과 현실에 맞지 않는 목표는 과감히 지워도 된다

 

 

하나의 목표와 이를 실현할 수 있는 방법에만 집중하라

 

 

 

☆ 단점을 개선할 시간에 장점에 집중하라 [장점 찾기]

 

완벽한 사람이 되지 않겠다고 선언하라

 

장점에 집중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선언을 해보자.

 

하나. 나는 완벽한 사람이 되지 않겠다.

- 단점을 고치고 개선하는 데 시간과 노력을 낭비하지 않을 것이다.

 

둘. 나는 타인을 위한 가치 창조에 시간과 노력을 쓰겠다.

- 단지 자신을 더 완벽하게 만들어주는 데 그친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셋. 나는 장점을 중시하고 열심히 개발하겠다.

 

 

 

☆ 장점을 발휘할 수 있는 일을 하라 [장점 극대화]

 

장점을 충분히 발휘하기 위해서는 우선 자기 자신뿐 아니라 자신의 포지션을 잘 알아야 한다. 이때 핵심 원칙은 단 하나다. '하고 싶은 일'과 '잘할 수 있는 일' 사이의 균형을 찾는 것이다.

 

하고 싶은 일을 하려면 먼저 잘할 수 있는 일을 통해 자신의 위치를 확보하는 게 좋다. 잘할 수 있는 일을 하면서 자신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장점을 발휘하다가 점차 하고 싶은 일에 다가설 때 비로소 성공을 거머쥘 수 있다.

 

 

 

환경 통제 : 불완전한 상황에서도 일단 행동하라

 

☆ 완벽한 조건과 완벽한 환경은 없다 [불완전함 받아들이기]

 

하버드 행동력 수업 P. 177

 

- '조금만 더 기다리자. 조건이 나아지면 다시 시작하는 거야.'

- '노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조건이 안 맞았을 뿐이야.'

- '상심하지 말자. 내 책임도 아니잖아. 더 기다려보고 다시 생각하는 게 좋겠어.'

 

스미스는 그들을 가리켜 '지적이고 게으른 벌레'라고 불렀다. 안타깝지만 상황이 유리하게 변해도 그들의 꿈은 이뤄지지 않을 것이다. 변한 상황에서도 불리한 조건은 항상 존재하기 때문이다.

 

이때 상황이 바뀌기만을 기다리면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 스스로 환경을 개선하고 불완전한 상황에서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것 중 어떤 선택을 할지는 자신에게 달렸다. 물론 선택을 포기할 수도 있다.

 

 

행동력이 떨어지는 사람들은 하고 싶은 게 있어도 주변 환경을 탓하며 실천하지 않는다.

 

그들은 완벽한 상황이 갖춰지기를 기다리지만 현실에서 그런 일은 절대 일어나지 않는다. 그러니 환경이 달라질 때까지 기다려서는 안 된다.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지금 즉시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 그러면 환경도 움직임에 따라서 바뀔 것이다.

 

 

 

☆ 40점짜리 환경에서도 실행은 가능하다 [일을 분류하기]

 

완벽주의자는 자기부정을 좋아한다. 엄밀히 말해 그들이 부정하는 것은 자기 자신이 아니라, 자신을 환경과 조건이다.

 

조건이 갖춰지지 않았다는 말은 완벽주의자와 미루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주로 내세우는 핑계다. 그들은 "아직 다른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어." "조건이 완벽하지 않으니 조금만 더 기다리자!"라는 핑계로 차일피일 실행을 미루다가 기회를 놓친다.

 

우리는 상대를 설득할 때 조건이 아니라 행동을 100퍼센트로 보여줘야 한다. 왜 안 되는지 따지고 불평할 시간에 환경을 개선하고 효율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자.

 

 

 

☆ 문제는 생각이 아니라 행동으로 해결된다 [문제 해결의 즐거움]

 

행동하길 좋아하는 사람으로 거듭나기 위한 두 가지 방법

 

'문제가 해결되는 즐거움'을 알게 되면 완벽주의 성향을 버리고 행동하길 좋아하는 사람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다. 이때 두 가지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더보기
하버드 행동력 수업 P. 190
하버드 행동력 수업 P. 191

 

 

 

☆ 계획을 잘게 쪼개어 단계별로 실천하라 [세부 계획]

 

아무리 어려운 목표라도 단계별로 계획만 잘 세운다면 실행의 난이도는 낮아진다. 그러면 행동력이 자극되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 모든 일에 마감을 설정하라 [데드라인]

 

마감일이 없으면 행동에 강제성이 부여되지 않는다. 따라서 처음부터 적극적으로 행동하려면 반드시 마감일을 정해야 한다. 마감일이 있으면 그때까지는 일을 마무리하려고 노력하게 되기 때문이다.

더보기
하버드 행동력 수업 P. 198
하버드 행동력 수업 P. 199

 

 

 

목표를 정할 때는 반드시 날짜도 함께 생각하라

 

자신이 진짜 원하는 꿈이 있고 반드시 그 꿈을 이루고 싶다면 마감일 필요하다. 마감일이 없으면 중도에 포기하거나 일을 뒤로 미루느라 결국에는 아무것도 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마감일이 있으면 긴장감이 생겨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마감일은 특히 반복적인 일 혹은 창의력을 발휘해야 하는 일을 할 때 도움이 된다. 짧은 시간 안에 일을 끝내야 한다는 긴장감이 두뇌를 자극하기 때문이다.

 

 

 

☆ 가까이에 있는 사과를 먼저 손에 넣어라 [공포심 없애기]

 

멀리 있는 탐스러운 사과보다 가까이에 있는 사과부터 따라

 

- 목표를 설정하고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되, 단기간에 이루려고 하지 말자.

- 매일 쉬지 않고 행동해야 한다고 자신에게 압박하되 지나친 압박은 자제하자.

- 현재 가장 중요하 건 쉬운 목표를 달성하는 것이지 최종 목표를 달성하는 것은 아니다.

 

가까이에 있어서 따기 쉬운 사과는 현실적인 꿈이다. 비로 가장 높은 곳에 열린 탐스러운 사과만큼 매력적이지는 않지만, 그 사과를 따라서 조금씩 성장해나가면 된다. 이렇게 눈앞에 있는 손쉬운 일을 먼저 하면서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다 보면, 언젠가는 원하는 목적지에 다다를 것이다.

 

 

실력이 부족할 때는 큰 목표보다 갈고닦는 데 집중하라

 

스스로 부족한 실격을 인정하지 않고 높은 곳에 있은 사과만 욕심내는 것만큼 어리석은 일은 없다. 객관적으로 봤을 때 손에 넣을 수 없는 사과라면 빨리 포기하는 게 좋다. 실력을 쌓고 충분히 준비한다면, 결국에는 더 높은 곳의 사과도 될 테니까.

 

 

 

☆ 나아갈 방향을 융통성 있게 수정하라 [유연한 사고]

 

외부 환경의 변화에 맞게 계획을 적절히 수정하라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에서 사람들은 예측하지 못한 변수를 포함한 다양한 장애물을 접하게 된다. 이때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전부 가변적이다.

 

즉, 오늘 잘 알던 것도 내일이면 전혀 모르는 것으로 변해 있을지도 모른다. 그러니 계획을 세울 때 미래에 출현 가능한 모든 요소를 통제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계획의 가변성은 사람들이 유연한 사고를 하도록 이끌어준다. 즉,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요소가 변해가는 추세에 따라 생각과 행동 또한 변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임기응변'이다.

 

하버드 행동력 수업 P. 211

 

위기가 찾아왔을 때 생각이 유연한 사람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은 직진만 하는 연어처럼 위기를 극복하기 어렵다. 따라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적절하게 방향을 조절할 줄 아는 지혜가 필요하다.

 

 

 

시간관리 : 시간의 틈을 발견하고 활용하라

 

☆ 집중이 잘되는 골든타임을 찾아라 [80대 20 법칙]

 

하버드 행동력 수업 P. 229

 

자신의 골든타임을 모른다면 생각과 행동의 효율을 크게 떨어뜨리고 말 것이다.

 

우선 자신의 특징을 분석하고 자기만의 골든타임을 찾는 게 중요하다. 이렇게 찾아낸 골든타임에 하루 중 가장 중요한 일을 처리한다면 업무 효율이 크게 올라갈 것이다.

 

 

 

☆ 집중하는 습관으로 주어진 시간을 연장하라 [몰입 훈련]

 

시간은 스프링 같아서 줄어들 수도 있고 늘어날 수도 있다. 절대적인 시간이 변한다는 것이 아니라 단위 시간당 효율을 조정할 수 있다는 의미다.

 

당신이 진정으로 미루는 습관을 고치고 싶다면 앞에서 이야기한 '목표 설정하기', '목표 세분화하기', '육체적, 정신적 관리, 시간관리를 통해 단위 시간당 효율을 높이기'와 같은 트레이닝을 반복하여 이를 몸에 배게 해야 한다.

 

 

 

앞으로 나아갈 용기 : 성공한 사람을 참고하되 나의 길을 가라

 

☆ 막상 해보면 쉽게 풀리는 경우도 많다 [바로 행동하기]

 

'경영의 신'이라 불리는 마쓰시타 고노스케 회장의 말

P. 257
하버드 행동력 수업 P. 258

 

사실 위기나 문제는 외부에서 발생하는 게 아니라 마음속에서 만들어진다. 내면에서 어떤 사건을 '문제'라고 인식하는 순간 그것은 정말로 '문제'가 되어버린다.

 

사람들은 흔히 성공한 사람에게 배워야 한다고 말한다. 그들에게 우리가 배워야 할 것은 단 한다. 어떤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태도를 취하는 것 위기가 찾아왔을 때 그것을 문제로 볼지, 기회로 볼지는 전부 마음먹기에 달렸다.

 

 

 

☆ 시련을 정면으로 마주하고 적극적으로 행동하라 [도전정신]

 

성공한 사람들의 특징

 

첫째. 어떤 시련 앞에서도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한다. 설령 생명이 위태로운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태도를 버리지 않는다. 

 

둘째. 위기가 찾아와도 이성적으로 생각하고 초심을 잃지 않는다. 아무리 힘들어도 원래의 목표를 포기하지 않는다.

 

셋째. 문제가 생겼을 때 도망치지 않고 평소 습관대로 도전정신을 발휘한다.

 

 

 

☆ 문제를 해결할 때마다 자신에게 보상하라 [자기 격려]

 

충분한 자기 보상으로 자신감을 높여라

 

자기 보상을 할 때, 반드시 준수해야 하는 원칙이 있다. 우선 보상은 점전적으로 이루어져야 하고, 자기 능력을 초과하거나 한 번에 지나치게 큰 만족을 쥐서는 안 된다. 한꺼번에 큰 보상을 하는 것보다 지속적이고 장기적으로 보상을 하는 게 낫다.

 

보상을 할 때 지켜야 하는 몇 가지 원칙

 

첫째. 보상은 자신을 격려할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

 

둘째. 보상은 미루지 말고 즉시 이루어져야 한다.

 

셋째. 보상을 미리 제공하지 않는다.

 

넷째. 격려와 보상이 너무 크면 부담도 커진다.

 

 

 

☆ 성공에 이르는 길에는 반드시 대가가 따른다 [인내심]

 

"성공한 사람은 자기에게 불리한 패를 들고 고통스러워하지 않습니다. 그보다는 안 좋은 패를 빨리 버릴 방법을 고민하죠."

 

"예측 가능한 문제 때문에 무너져서는 안 됩니다. 예측 불가능한 위기가 언제 찾아올지 모르니까요. 그때가 되면 모든 역량을 위기를 극복하는 데 쏟아부어야 합니다." 

 

 

 

'생각''실행'하기 위한 4단계

 

1단계. 즉시 시작하기

- '반드시 해야 하는 목표'를 실천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손가락을 움직여 관련 정보를 수집해야 한다.

 

2단계. 스마트폰 끄고 집중하기

 

3단계. 완벽주의 극복하기

- 완벽주의는 창의력의 적이자 맑은 정신과 긍정적인 생각을 방해하는 장애물이다. 완벽주의자는 구체적인 것에 몰두하느라 전체적인 것을 보지 못하며, 스스로를 늘 피곤하게 만든다.

- 완벽주의는 '과도한 경쟁심'에서 나온다. 머리가 경쟁심을 가득 찬 사람은 종종 이런 생각을 한다.

 

4단계. 막판에 힘을 쏟는 습관 고치기

- 마지막이 되어서야 힘을 쏟는 행동은 '순간 폭발력'을 보여준다. 하지만 이는 소모적이며, 창의력까지 훼손하는 어리석은 행동이다.

- 난이도가 낮더라도 지킬 수 있는 합리적인 계획을 빠르게 세우고 하나씩 실행해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결정을 내릴 때 우리에겐 두 가지 선택지만 있을 뿐이다.

'하거나, 안 하거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