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 년 전에 서울로 출퇴근을 하면서 버스 안에서 봤던 책이었다.
하지만 기억나는 건 한 문장밖에 없었다ㅎㅎㅎ.
"로또는 나약한 자만이 사는 것이다"
"로또를 왜 사? 그런 건 자기 일에 자신 없고 나약한 사람만 사는 거 아니냐?
친구들의 대화에 슬쩍슬쩍 멋? 잘난척?
많이 애용했던 한 문장~!
그러나 메르스다 세월호 당시 사업 곤두박질칠 때
로또 JOON 나게 샀다ㅋㅋㅋㅋㅡ.ㅡ;;
다시 20주년 특별 기념판에는 이 문장을 볼 수는 없었지만
그 당시보다 조금 더 어른이 되서 지금 읽어보니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 더 넓어진 거 같아서 좋았다.
부자의 관련된 책을 많이 찾아보면서 느끼는 건데
주식, 부동산 이야기는 빠지지 않는 레퍼토리다.
부자아빠가 되고 싶으신가요?
또한
부자아빠가 되고 싶으신가요?사람들은 말한다.
"그래 다 좋은데 투자할 돈이 없어요?"
이 책을 읽어보세요~
로버트 기요사키의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이 안에 답을 찾을 수 있을꺼라고 나는 생각한다.
그럼 제가
알았으면 하는것들 느낀것들 생각하게 만든것들 정리봤습니다.
지은이
로버트 기요사키(Robert T. Klyosaki)
JOE BABI의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로버트 기요사키
인류의 재정적 웰빙을 고양하는 것,
그것이 우리의 미션이다.
나의 두 아버지는 내게 상반되는 견해를 가르쳐 주셨다.
하나는 부자의 시각이었고, 다른 하나는 가난한 자의 시각이었다.
가난한 아빠
"그런 거 살 돈 없다."
부자 아빠
"내가 어떻게 하면 그런 건 살 수 있을까?"
하나는 단언이었고, 다른 하나는 고민이었다.
부자 아빠
"그런 거 살 여유가 없다."라고 습관적으로 말할 때 우리의 사고는 멈추게 된다고 설명했다. 반면 "내가 어떻게 하면 그런 걸 살 수 있을까?"라고 질문하면 우리의 사고가 움직이기 시작한다고 얘기했다. 물론 이는 원하는 모든 것을 사야 한다는 의미는 아니었다.
"그런 거 살 돈 없다."라고 습관적으로 말하는 것이 정신적인 게으름의 신호라고 굳게 믿었다.
두 아버지는 모두 열심히 일했지만 한 아버지는 돈에 관해서라면 두뇌를 잠들게 만드는 경향이 있었고, 다른 한 분은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습성이 있었다.
가난한 아빠
"나는 정부를 위해 열심히 일했으므로 이런 혜택을 받을 자격이 있다."
부자 아빠
완전한 재정적 자립을 중시했다. 그분은 정부나 기업을 향한 '보상 심리'를 비판했고, 그것이 사람들을 나약하고 재정적으로 취약하게 만든다고 생각했다. 그분은 재정적 자립을 강조했다.
몇 푼이라도 아끼려고 노력했고(가난한), 몇 푼이라도 투자할 곳을 찾았다(부자).
인상적인 이력서를 작성해 좋은 일자리를 얻는 방법을 가르쳤고(가난한), 강력한 사업 및 재정 계획을 세워 일자리를 창출하는 법을 내게 가르쳤다(부자).
가난한 아빠
열심히 공부해서 변호사나 회계사 같은 전문가가 되거나, 경영대학원에 가서 MBA를 취득하기를 원했다.
부자아빠
부자가 되기 위해, 돈의 작용 원리를 이해하기 우해, 돈이 나를 위해 일하도록 만드는 법을 배우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라고 가르쳤다.
나는 아홉 살 때 부자 아버지의 말을 따르기로, 그분에게서 돈에 대해 배우기로 결심했다. 바꿔 말해, 학위는 많아도 여전히 가난한 아버지의 말은 따르지 않기로 결정한 것이다.
아홉 살 때 작가는 아무리 난 사람이라고 해도 돈을 많이 벌고 싶다는 생각을 어떻게 할 수가 있지???
여러분들은 아홉 살 때 무슨 생각 했어요??
교훈 1 부자들은 돈을 위해 일하지 않는다
가난한 자들과 중산층은 돈을 위해 일한다. 부자들은 돈이 그들을 위해 일하게 만든다.
부자 아버지의 체험 학습
"삶은 우리 모두를 내두른단다. 어떤 사람들은 포기하고 어떤 사람들은 싸우는데, 몇몇 사람들은 뭔가를 배워서 앞으로 나아가지. 이런 소수의 사람들에게는 그것이 무언가 배워야 할 필요가 있음을 의미하기 때문이지. 그들은 그렇게 배우면서 전진한단다, 물론 대부분은 포기하고, 어떤 사람들은 싸우고...."
"만약 네가 이 교훈을 제대로 배운다면 현명하고 부유하며 행복한 젊은이로 성장할 수 있을 거란다. 하지만 이 교훈을 깨닫지 못한다면 너는 너 자신의 문제에 대해 일자리나 낮은 급료, 상사 등을 탓하면 평생을 보내게 되겠지.
너는 늘 무언가 획기적인 돌파구가 생겨 돈과 관련된 모든 문제를 해결해 줄 거라는 헛된 희망이나 꿈꾸며 삶을 살게 될 거야."
학습 원뿔
우리가 실제적인 행동을 할 때, 즉 무언가에 대한 실행이나 시뮬레이션을 할 때 가장 잘 배운다는 사실. 이른바 '체험 학습'의 토대. 학습 원뿔은 책이나 자료를 읽거나 강의를 듣는 것이 가장 비효과적인 학습법임을 밝힌다. 그럼에도 대부분의 학교에서는 지금도 그런 학습법에 중점을 두고 있다.
할 수 있는 것을 바꿔라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 자신은 그대로 놔두고 늘 남들을 바꾸려고만 하지. 이 점을 명심하렴. 다른 사람들보다 나 자신을 바꾸는 것이 훨씬 쉽단다.
삶의 많은 부분은 우리의 통제 범위를 벗어나 있다. 그러나 나는 내가 통제할 수 있는 부분, 즉 '나 자신'에게 초점을 맞추는 법을 배웠다. 만약 상황을 바꿔야 한다면 먼저 나 자신부터 바꿔야 한다.
부자 아버지
"진정한 배움에는 활력과 열정, 그리고 불타는 욕망이 필요하거든. 한데 그 방정식에 커다란 부분을 분노가 차지하지. 분노와 사랑이 결합된 것이 열정이라 그렇다. 그런데 대부분이 사람들이 돈 문제에 있어서만큼은 안전을 추구하고 안정감을 느끼고 싶어 하지. 그래서 열정이 두려움을 따르는 거야."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들은 학교에 가고, 전문 지식을 배우고, 직장에서 재미있게 일하고, 많은 돈을 벌고 싶어 하지. 그러다 어느 날 눈을 뜨면 심각한 재정적 문제에 빠져 있다는 걸 알게 된다.
그러면 그때부터는 정말로 일을 그만둘 수가 없어. 그게 바로 돈이 너를 위해 일하게 하는 법을 배우지 않고 돈을 위해 일하는 법만 아는 데 따르는 대가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적당한 가격을 부르면 살 수 있지. 그게 가능한 건 인간이 두려움과 욕심 두 개의 감정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먼저 돈이 떨어진다는 두려움과 욕심이라는 두 개의 감정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먼저 돈이 떨어진다는 두려움이 우리를 열심히 일하게 채찍질한다.
월급을 받은 뒤에는 탐욕이나 욕심 때문에 돈으로 살 수 있는 온갖 멋진 것들에 마음을 빼앗기게 되지. 그렇게 해서 하나의 패턴이 생기는 거다."
"아침에 일어나서 직장에 출근하고 청구서를 내고, 또 일어나서 직장에 가고 청구서를 내는 패턴이지. 인간의 삶은 죽을 때까지 두 가지 감정에 의해 지배된단다. 바로 두려움과 욕심이야.
그들에게 더 많은 돈을 주면 지출을 늘려서 다시 그 패턴을 반복하지. 나는 그걸 '새앙쥐 레이스'라고 부른단다."
수많은 사람들이 "나는 돈에는 관심 없어요"라고 말한다. 하지만 그런 사람들도 하루 여덟 시간씩 일을 한다.
금융 지식을 마스터하라
파생상품이 출현하고 경제가 갈수록 복잡해짐에 따라 돈에 대해 마스터하는 것, 즉 금융 지식이 세계 경제에서 생존하는 필수 수단이 되었다. 저금리와 불확실한 주식 시장의 세상에서 장기 저축과 장기 투자를 독려하는 낡은 격언은 이제 더 이상 씨알도 먹히지 않는다.
부자 아버지
"가난이나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는 근본적은 원인은 두려움과 무지다."
"감정이 사고를 지배하도록 내버려 뒤서는 안돼. 사람들은 대부분 두려움과 욕망이 자기를 불리하게 만들도록 내버려 둔다. 그게 바로 무지의 시작이다."
"인간의 삶이 무지와 깨달음 사이의 투쟁이다."
"감정을 사용해 생각하는 법을 배우렴. 감정으로 생각하지 말고. 너희들이 공짜로 일하면서 감정을 다스리게 되었을 때, 나는 희망이 있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내가 돈으로 유혹하는데도 너희가 감정을 통제했을 때, 너희는 감정에 휘말리지 않고 생각하는 법을 배운 게다. 그게 바로 첫 번째 단계지.
감정에 반응하는 게 아니라 생각하는 것을 선택하는 거다."
첫 번째 교훈의 핵심
교훈 2 왜 금융 지식을 배워야 하는가
얼마나 버느냐는 중요하지 않다. 얼마나 모을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
☆ 유연성을 갖추고 열린 마음으로 기꺼이 배우기만 한다면, 사람들은 힘겨운 변화의 폭풍 속에서도 점점 더 부자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만일 돈이 모든 문제를 해결해 줄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힘들고 거센 파도를 맞이하게 될 것이다. 문제를 해결하고 돈을 벌게 해 주는 것은 바로 지식이다. 금융지식이 없다면 돈은 얼마 안 가 사라지게 되어 있다.
부자들은 자산을 취득한다. 가난한 이들과 중산층은 부채를 얻으면서 그것을 자산이라고 여긴다.
☆ 자산과 부채의 차이를 알고 자산을 사라
왜 사람들이 부채를 사면사도 그것을 자산이라고 착각할까? 그 답은 기본 교육에 있다.
우리는 '금융 지식'이 아니라 '지식'을 강조한다. 자산이나 부채를 규정하는 것은 단어가 아니다.
"자산을 규정하는 것은 단어가 아니라 숫자란다. 그러니 숫자를 읽지 못하면 자산인지 밑바닥에 뚫린 구멍인지 분간하지를 못하지."
"회계에서 중요한 것은 숫자가 아니라 그 숫자가 너희에게 말해 주는 내용이다. 단어도 마찬가지다. 단어 그 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단어가 말해 주는 스토리가 중요한 거야."
"부자가 되고 싶다면 숫자를 읽고 이해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자산의 현금흐름 패턴
부채의 현금흐름 패턴
앞의 그림 중 위쪽은 손익계산서다. 이것은 수입과 지출, 즉 들어오는 돈과 나가는 돈을 측정한다. 아래쪽은 대차대조표로, 자산과 부채의 대차를 비교한다. 금융 초보들은 손익계산서와 대차대조표의 관계를 알지 못하는데, 사실 이 관계를 이해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
가난한 이들의 현금흐름 패턴
중산층의 현금흐름 패턴
부자들의 현금흐름 패턴
☆ 재정 관리 능력
열심히 일하지만 앞으로 나아가지는 못한다. 그들이 받은 교육에서 빠져 있는 것은 돈을 버는 방법이 아니라 돈을 관리하는 방법이다. 돈을 벌었을 때 다른 사람들이 그것을 빼앗아 가지 못한 게 관리하고, 최대한 오래 보전하고, 돈이 자신을 위해 일하도록 만드는 능력.
돈을 더 많이 번다고 해서 금전적인 문제가 해결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바로 지식이다.
가난한 이들과 중산층은 너무나도 자주 돈의 지배를 받는다. 이들은 아침에 일어나 열심히 일하면서 자신이 하는 일에 의미가 있는지 자문하지 않는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돈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까닭에 오히려 돈의 지배를 당하고 만다.
"이게 일리가 있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내적 지혜, 자신 안에 담긴 천재성을 믿지 않고 외부의 대중을 따른다. 남들이 모두 하기 때문에 자신도 따라 한다. 의문을 품기보다 순응한다.
사람들이 "안전하게 하라."라고 말하는 것은 주로 두려움 때문이다. 그것이 스포츠건 인간관계건 직장 생활이건 돈이건 마찬가지다.
그리고 소외당하는 데 대한 두려움 때문에 사람들은 일반적인 통념이나 사회적인 흐름에 대해 의문을 품지 않고 얌전히 순응한다.
초기에 투자를 하지 않고 너무 비싼 집을 소유하게 된다면 최소한 다음과 같은 세 가지 결과가 나타날 수 있다.
1. 시간의 손실 - 그사이 다른 자산의 가치가 높아질 수 있다.
2. 추가 자본의 손실 - 투자에 사용할 수 있었던 자본을 높은 주택 유지 비용으로 지출하게 된다.
3. 교육의 손실 - 사람들은 대개 그들의 자산 부문에 집과 저축, 그리고 은퇴 비용만이 존재한다고 여긴다.
부자가 부자가 되는 이유
자산 부문이 지출을 상쇄하고도 남을 정도로 충분한 수입을 창출하기 때문이다. 남는 돈은 다시 자산 부문에 재투자된다. 그러면 자산 부문은 계속해서 불어나고 자산이 창출하는 소득 역시 함께 증가한다.
중산층이 고생하는 이유
그들의 주요 수입원은 '임금'이다. 임금이 인상되면 세금도 함께 인상된다. 임금이 늘어나면 그들의 지출 역시 비슷한 비율로 늘어난다. 그리하여 '새앙쥐 레이스'가 되는 것이다.
이들은 자산의 집을 가장 큰 자산으로 여기며, 소득을 창출하는 자산에 투자하는 법이 없다.
오늘날 뮤추얼 펀드가 각광받는 이유는 그것이 안전하다는 인식이 강하기 때문이다. 대개의 뮤추얼 펀드 구매자들은 세금을 내고 융자금을 갚고 자녀들의 대학 등록금을 대고 신용카드 빚을 갚느라 정신없이 일하는 사람들이다.
"안전하게 투자하라. 리스크를 피하라."
일반적인 중산층 사람들이 위험을 직면하게 된 까닭이 애초에 금육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데 있다.
남들을 똑같이 따라 한다면 당신은 다음 그림과 같은 결과를 얻게 될 것이다.
☆ 주택을 보유한 고용인은 일반적으로 이렇게 일한다.
1. 회사를 위해 일한다 - 직원들은 자기 자신이 아니라 회사의 소유주나 부자 주주들을 위해 일한다.
2. 정부를 위해 일한다 - 정부는 당신이 월급 통장을 확인하기도 전에 자기들 몫을 빼 간다.
3. 은행을 위해 일한다 - 세금 다음으로 가장 큰 지출 항목은 주로 주택융자금과 신용카드 빚이다.
부자는 자산을 산다.
가난한 이들은 오직 지출만을 한다.
중산층은 부채를 사면서 그것을 자산이라고 여긴다.
두 번째 교훈의 핵심
교훈 3 부자들은 자신을 위해 사업을 한다
부자들은 자산에 초점을 맞춘다. 부자가 아닌 이들은 수입에 초점을 맞춘다.
대다수의 가난한 사람들과 중산층이 재정적으로 보수적인 가장 큰 이유, 즉 "난 그런 리스크를 감수할 수 없어."라고 말하는 이유는 그들에게 재정적인 기반이 없기 때문이다. 그들은 직장에 매달려야 하고, 늘 안전하게 움직여야 한다.
당신과 당신의 자녀들은 어떤 종류의 자산을 사야 할까?
1. 내가 없어도 되는 사업. 소유자는 나지만 관리나 운영은 다른 사람들이 하고 있다. 내가 직접 거기서 일을 해야 한다면 그것은 사업이 아니라 내 직업이다.
2. 주식
3. 채권
4. 수입을 창출하는 부동산
5. 어음이나 차용증
6. 음악이나 원고, 특허 등 지적 자산에서 비롯되는 로열티
7. 그 외에 가치를 지니고 있거나 소득을 창출하거나 시장성을 지닌 것
당신만의 사업을 시작하라. 직장을 유지하면서 부채가 아니라 진짜 자산을 사라.
현금 흐름이 증가하면 다소 사치를 부리게 될지도 모른다. 부자와 그렇지 못한 이들의 중요한 차이점은, 부자들은 사치품을 가장 나중에 사는 반면, 가난한 이들과 중산층은 그것들을 먼저 구입하는 경향이 있다.
진정한 사치는 진짜 자산을 개발하고 투자한 보상으로 얻는 것이다.
세 번째 교훈의 핵심
교훈 4 부자들의 가장 큰 비밀, 세금과 기업
부자 아버지는 영리하게 투자했다. 기업을 통해서 말이다. 그것이 바로 부자들의 가장 큰 비밀이다.
로빈 후드의 환상, 즉 부자들에게 빼앗아 가난한 자들에게 준다는 환상은 오히려 가난한 이들과 중산층에게 큰 고통을 안겨 주었다. 중산층이 무거운 세금으로 고생을 하는 이유는 바로 이런 로빈 후드적인 이상주의 때문이다.
실제로 부자들은 세금을 내지 않는다.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세금을 내는 것은 중산층, 그것도 교육을 많이 받은 고소득 중산층이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세금이라는 개념을 받아들이고 좋아하게 된 것은 중산층과 가난한 이들에게 세금이란 부자들을 벌주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라는 인식을 심어 주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바로 그 때문에 대중은 세금법에 찬성표를 던졌고, 그렇게 세금이 합법화된 것이다.
그러나 원래 세금의 목적은 부자들을 벌주기 위한 것이었을지는 몰라고, 현실적으로 그 결과는 법률을 지지한 중산층과 가난한 이들에게 벌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자에게는 세금이 부과되지 않는다
부자들은 점차 과세 대상에서 벗어나고 있다. 정부들이 갈수록 각종 세금 법을 이용해 기업 소유주들과 투자자들에게 일자리와 주택을 창출하도록 인센티브를 부여하기 때문이다. 그러한 인센티브는 부자들의 세금을 줄이는 게 주를 이룬다. 따라서 정부는 갈수록 중산층에 집중해서 세금을 거둬들일 수밖에 없다.
정부의 이상적인 관리 방식은 돈을 남기지 않는 것이었다. 할당된 자금을 모두 사용하지 못하면 내년에는 예산이 줄기 때문이다. 정부 부처에 있어 예산의 효율적인 운용은 그리 중요한 것이 아니었다.
반면에 사업가들은 예산을 남기게 되면 효율적인 관리 능력으로 칭송받는다. 정부의 지출이 증가하는 패턴이 반복되면서 돈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고, '부자들에게 세금을 부과한다.'는 아이디어는 보다 낮은 소득 계층에게까지 내려가게 되었다. 그 법안에 찬성한 자들, 즉 가난한 이들과 중산층 에게도 말이다.
진짜 자본가들은 금융지식을 활용해 거기서 빠져나갈 방법을 찾았다. 그들은 다시 기업의 보호 아래 들어갔다. 그러나 기업을 구성해 본 적이 없는 사람들은 기업이 실제로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사실을 알지 못한다. 사실 기업은 법적 문서가 끼워져 있는 서류철에 불과하다.
금융 IQ는 네 가지 분야의 지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1. 회계 - 재무를 관리할 수 있는 능력, 또는 숫자를 이해하는 능력이다.
2. 투자 - 돈이 돈을 버는 방법에 대한 과학이다. 창의적인 우뇌를 사용하는 전략과 공식을 이용한다.
3. 법률 - 회계와 투자, 시장의 기술적 측면에 통달한 회사는 폭발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다.
4. 시장에 대한 이해 - 수요와 공급의 과학이다.
기업을 소유한 부자들
1. 돈을 번다.
2. 돈을 쓴다.
3. 세금을 낸다.
기업을 위해 일하는 직원들
1. 돈을 번다.
2. 세금을 낸다.
3. 돈을 쓴다.
네 번째 교훈의 핵심
교훈 5 부자들은 돈을 만든다
현실 세계에서 앞서 나가는 사람은 대개 똑똑한 사람이 아니라 용감한 사람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안전하게 움직이는 것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나는 이런 질문들을 던져야 했다. "어째서 우리는 리스크를 감수하는가?" "어째서 우리는 금융 IQ를 계발해야 하는가?" 그리고 나는 이렇게 대답했다. "선택의 기회를 더 많이 가질 수 있으니까."
너무나도 많은 사람들이 낡은 사고방식에 매달린 나머지 더욱 열심히 일하면서 고생하는 것을 본다. 그들은 모든 것이 옛날과 똑같기를 바라며 변화를 거부한다.
불행히도 그들은 자기 자신이 문제의 원인일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한다. 낡은 사고방식이야말로 그들의 가장 큰 부채다. 그것이 부채인 이유는 그들이 그러한 사고나 행동방식이 어제의 자산이었고, 이제는 이미 가 버렸다는 사실을 알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 모두가 갖고 있는 가장 강력한 자산은 바로 우리의 정신이다. 제대로만 훈련시킨다면 정신은 순식간에 엄청난 부를 만들어 낼 수 있다.
두 부류의 투자가
1. 흔한 유형으로 패키지 투자를 산다. 그들은 부동산 회사나 주식 중개인, 또는 자산 관리사처럼 상품을 대량으로 다루는 전문가들을 찾아가 무언가를 구입한다.
2. 두 번째 유형은 창조하는 사람이다. 이러한 투자자는 컴퓨터를 부품별로 구입하는 사람들과 비슷한 방식으로 투자를 조립한다.
보다 전문적인 투자가는 두 번째 유형이다. 각 조각들을 맞추는 법을 배우는 것은 대단히 중요하다. 왜냐하면 크게 이길 수 있는 기회가 바로 거기에 놓여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물론 때로 흐름이 반대쪽에 있을 때에는 크게 잃을 수도 있다.
두 번째 유형의 투자가가 되고 싶다면 세 가지 중요 기술들을 익혀야 한다.
1. 다른 사람들이 놓친 기회를 찾는 기술
2. 자금을 조달하는 기술
3. 똑똑한 사람들을 조직화하고 자신보다 똑똑한 사람들을 고용하는 기술
다섯 번째 교훈의 핵심
교훈 6 돈을 위해 일하지 말고 교훈을 얻기 위해 일하라
교육을 많이 받은 아버지에게는 직업의 안정성을 모든 것을 의미했다. 부자 아버지에게는 배움이 모든 것을 의미했다.
'일자리란 겨우 목구멍에 풀칠을 하는 것'
끔찍한 경영 이론
"근로자들은 해고되지 않을 만큼만 일하고, 고용주는 근로자들이 그만두지 않을 정도로만 지급한다." 회사들의 급여 수준을 들여다보면 방금 이 말에 어느 정도 진실이 담겨 있음을 깨달을 것이다.
세상에는 이 여기자처럼 훌륭한 재능을 갖추고도 재정적으로 힘겹게 사는 사람들이 많다. 한 경영 컨설턴트의 말을 빌리자면, "한 가지 기술이 부족해서 부자가 못 되는" 것이다.
이는 너무 많은 사람들이 전문화에만 치중한다는 뜻이다. 우리는 단 한 가지 기술만 더 배우면 수입을 크게 늘릴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돈에 관해 아는 유일한 기술은 열심히 일하는 것뿐이다.
☆ 대부분의 젊은이들은 안정적인 직장을 찾아 단기적인 보상으로 부여되는 급여와 혜택을 위해 열심히 일한다. 그러나 무엇보다 먼저 그들이 해야 할 일은 앞으로 필요하게 될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일자리를 찾는 것이다.
☆ 만약 새로운 뭔가를 배우고 싶은 마음이 없고 기존 분야에서 고도의 전문화를 이루는 게 당신의 목표라면 반드시 노조가 구성된 조직에 들어가서 일을 하라.
한 분야에서만 쌓은 전문성은 거기서 쫓겨나는 경우 아무짝에도 쓸모없게 될 수 있다. 노조는 전문가를 보호하기 위한 장치다.
☆ 성공에 필요한 주요 관리 기술 세 가지다.
1. 현금흐름 관리
2. 시스템 관리
3. 사람관리
그리고 가장 중요한 전문 기술은 세일즈와 마케팅이다.
여섯 번째 교훈의 핵심
교훈 7 부자로 가는 길을 가로막는 장애물은 무엇인가?
부자와 가난한 자의 근본적인 차이점은 두려움을 다루는 방식이다.
금융 지식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현금흐름을 창출하는 풍부한 자산 부문을 개발하지 못하는 까닭은 주로 다섯 가지 원인
1. 두려움
2. 냉소주의
3. 게으름
4. 나쁜 습관
5. 오만함
두려움
두려움을 갖고 있다는 것은 문제가 아니다. 중요한 것은 두려움을 다루는 방식이다. 잃는다는 것을 어떻게 다루느냐다. 실패를 다루는 방식이 인생의 차이를 만들어 낸다. 부자와 가난한 자의 근본적인 차이점은 그런 두려움을 다루는 방식에 있다.
돈을 잃는 두려움에 대한 해결책은 "리스크와 염려가 싫다면, 일찍 시작하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재정적으로 성공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너무 안전하게만 행동하고 싶어 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잃는 걸 너무 두려워해서 잃게 되는 거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금전적으로 이기지 못하는 이유는, 돈을 잃어서 느끼는 고통이 부자가 되어 얻는 즐거움보다 훨씬 크기 때문이다.
"누구나 천국에 가고 싶어 하지만 죽고 싶은 사람은 아무도 없다." 사람들은 대부분 부자가 되길 꿈꾸지만 동시에 돈을 잃기를 두려워한다. 그래서 그들은 결코 천국에 가지 못하는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금전적으로 이기지 못하는 이유는, 돈을 잃어 느끼는 고통이 부자가 되어 있는 즐거움보다 훨씬 크기 때문이다.
실패는 승자에게 힘을 불어넣는다. 그리고 실패는 패배자들을 좌절시킨다. 이것이 바로 승자들이 지닌 가장 큰 비밀이다. 패배자들은 모르는 비밀이다. 승자의 가장 큰 비밀은 바로 패배를 통해 승리를 위한 영감을 자극받는다는 것이다. 따라서 그들은 지거나 잃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돈이 조금밖에 없는데 부자가 되고 싶다면 우리는 균형이 아니라 집중을 추구해야 한다. 성공적인 사람들의 경우를 들여다봐도, 그들도 처음에는 균형적인 투자를 하지 않았다. 균형적인 사람들은 아무 곳에도 가지 않는다. 그들은 늘 한자리에만 머물러 있다. 앞으로 나아가려면 가장 먼저 균형을 깨트려야 한다.
냉소주의
'하늘이 무너진다! 하늘이 무너진다!" 겁 많은 닭 '치킨 리틀'
냉소주의자들은 이 '치킨 리틀'과 같다. 두려움과 의심 때문에 제대로 생각을 못하게 될 때, 우리는 모두 이런 작은 겁쟁이가 된다.
"두려움과 의심을 내버려 두면 냉소주의가 된다."
"냉소주의자들은 비판을 하고 승자들은 분석을 한다."
게으름
"나는 그럴 여유가 없다."는 말이 머리를 닫아 버린다고 믿었다. "내가 어떻게 그럴 여유를 마련할 수 있을까?"는 가능성과 흥분, 꿈을 열어젖힌다.
나쁜 습관
나 자신에게 먼저 지불하면 금전적으로, 정신적으로, 그리고 재정적으로 더 강해진다.
오만함
"내가 아는 것이 돈을 벌게 해 준다. 내가 모른 것은 돈을 잃게 만든다. 나는 오만하게 굴 때마다 돈을 잃었다. 왜냐하면 오만할 때 나는 내가 모르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고 진심으로 믿기 때문이다."
일곱 번째 교훈의 핵심
교훈 8 부자가 되는 10단계
금은 어디에나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것을 보도록 훈련받지 못한 것뿐이다.
1. 현실보다 더 좋은 '이유'를 찾으라 : 정신의 힘
이유 또는 목적은 '원하는 것'과 '원하지 않는 것'의 결합이다. 사람들이 내게 왜 부자가 되고 싶었느냐고 물을 때마다 나는 그것이 깊은 감정적 '원하는 것'과 '원하지 않는' 것의 결합이라고 대답한다.
2. 매일같이 선택하라 : 선택의 힘
우리는 날마다 이런 선택을 한다. 우리의 시간과 돈, 그리고 우리의 머릿속에 집어넣는 것들을 가지고 무엇을 할 것인지 선택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선택의 힘이다.
3. 친구는 신중하게 고르라 : 협조의 힘
가난하거나 겁먹은 사람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마라. 그들은 항상 당신에게 어째서 무언가가 소용없거나 통하지 않는지 말해 줄 것이다. 문제는 사람들이 그들의 말을 듣는다는 것이다. 암울하고 절망적인 정보를 맹목적으로 받아들이는 사람들 역시 '치킨 리틀'이다.
4. 하나의 방식에 통달하라. 그런 다음 새로운 것을 익히라 : 빠른 배움의 힘
5. 자신에게 먼저 지불하라 : 자기 통제의 힘
6. 중개인에게 넉넉하게 지불하라 : 좋은 조언의 힘
7. 인디언들처럼 주고받으라 : 공짜로 얻는 힘
현명한 투자가는 투자 수익 이상의 것을 추구한다. 일단 원금 찾고 난 후에 무언가 공짜로 얻을 수 있는 자산을 원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금융 지능이다.
8. 자산을 이용해 사치품을 사라 : 집중의 힘
9. 당신의 영웅을 선택하라 : 신화의 힘
10. 가르치라 그러면 받으리라 : 주는 것의 힘
여덟 번째 교훈의 핵심
교훈 9 당신이 해야 할 일들
1. 지금 하는 일을 중단하라(달리 말해서 멈춰 서서 무엇이 잘되고 있고 무엇이 잘되고 있지 않은지 가늠하라)
2.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으라
3. 당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해낸 사람을 찾으라
4. 강의를 듣고 책을 읽고 세미나에 참석하라
5. 많은 제안을 하라
6. 한 달에 십 분 정도 특정 지역을 걷거나 조깅을 하거나 운전하라
7. 모든 시장에서 저렴한 상품을 찾으라
8. 올바른 장소를 찾으라
9. 사고 싶어 하는 사람들을 먼저 찾으라. 그런 다음 팔고 싶어 하는 사람을 찾으라
10. 크게 생각하라
11. 역사에서 배우라
12. 행동은 늘 행동하지 않는 것보다 낫다
이 책이 2000년 이래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킬 수 있었던 이뉴는 금융 지능을 높이면 삶의 많은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열심히 일하는 것이 아니라 금융 지능을 사용해야 한다.
재정적 자유를 얻는 비결은 재정적 자유를 성취하고 큰 재산을 모으는 비결은 근로 소득을 투자/수동적 소득으로 전환할 수 있는 능력에 달려 있다.
'Smart 해지고 싶다. > 부자가 되고 싶니?(feet.부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책리뷰] 부의 미래 누가 주도할 것인가 - 블록체인과 디지털 자산혁명 가상화폐 (0) | 2020.05.29 |
|---|---|
| [책리뷰] 부의 본능 - 브라운스톤의 부자되는법 (0) | 2020.05.21 |
| [책리뷰] 더 해빙 The Having - 이서윤 작가의 더 해빙 (0) | 2020.03.30 |
| [책리뷰] 백만장자 시크릿(하브 에커) - 백만장자 돈버는법 (0) | 2020.03.21 |
| [책리뷰] 내일의 부(오메가 편) - 조던 김장섭 (2) | 2020.03.1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