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무슨 일을 시작하기 전 수만 가지의 생각을 한다. 생각만 하다 일을 시작도 하기 전 지치거나 안된다고 하며 또 다른 일을 찾는다. 이렇게 시작을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좋게 포장하면 완벽주의자지만 막상 남는 건 없는 껍데기일 뿐이다.
나는 그 한번을 시작하기가 힘들었다.
저자는 7가지의 기술을 통해 한 단계 정도의 진정한 잠재력에 닿으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한다.
변화의 갈증이 있거나 일상생활의 탈출구를 찾지 못했거나 활력이 다시 필요한 분들은
책 속의 아이디어들을 통해 좋은 출발점이 될 겁니다.
지은이
개리 비숍(Gray j.Bishop)
JOE BABI 시작의 기술 보고 좋았던 것들 정리해봄
좋은 소식은 긍정적 자기 대화가 기분을 극적으로 끌어올려 주고 자신감을 높이며 심지어 생산성까지 향상한다고 많은 연구 결과들이 지속적으로 확인해주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뿐만 아니다. 하트 교수의 실험에서 볼 수 있듯이 실제로 긍정적인 자기 대화는 행복한 삶, 성공한 삶의 핵심 요소가 될 수도 있다.(P.16)
나쁜 소식은 정반대의 경우도 고스란히 사실이라는 점이다. 부정적 자기 대화는 기분을 저하시킬 뿐만 아니라 무력감을 느끼게 만들 수 있다. 작은 문제도 크게 보이게 할 수 있으며 심지어 없던 문제도 만들어 낼 수 있다.(P.17)
현대 심리학의 아버지 앨버트 엘리스는 우리가 경험을 어떤 식으로 생각하고 이야기하느냐에 따라 그 경험에 대한 느낌이 달라진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간단히 말해 생각과 감정은 서로 긴밀한 관계가 있다. 또한 우리가 완전히 비이성적으로 사고할 수도 있다는 사실도 발견했다.(P.18~19)
지금 내 삶이 요 모양 요 꼴인 이유는 처한 상황이나 주변 환경 때문이 아니라 나와 나누는 자기 대화가 의욕을 꺾어놓기 때문임이다. 무언가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하거나 할 수 없다고 생각할 때 훨씬 더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은 실제의 삶이 아니라 특정한 무의식적 반응이다.(P.24)
신경 경로가 우리의 생각과 행동을 좌우한다. 다행인 점은 우리가 의식적으로 자신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경로를 수정하게끔 생각의 방향을 튼다는 점이다.(P.26)
한 가지 행동이 자동적을 나올 때까지 그 행동을 반복 하면 습관이 만들어진다.(P.27)
단언은 늘 소음을 모조리 제거하고 지금 당장 여기서 내가 가진 힘을 천명하는 일이다.(P.29)
단언 행태의 자기 대화란 지금 당장 여기서 내가 이 순간의 주인임을 천명하는 것이다.
'나는 ~이다', '나는 ~를 환영한다', '나는 ~를 받아들인다', '나는 ~라고 단언한다'라고 말하라. '할 거야', '될 거야'라는 식의 서사보다는 이게 더 강력한 명령의 언어를 사용하는 방법이다.(P.30)
현재형의 단언적 언어를 사용하면 생리학적, 심리학적으로 강력한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당장 아주 실질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 '나는 부단하다'와 '나는 부단할 것이다' 사이에는 어머 한 차이다.(P.30)
시작의 기술1 '나는 의지가 있어'
● 자신에게 정직하게 이 말을 하려면 먼저 이렇게 자문해봐야 한다. '나는 의자가 있는가?' 이 질문은 답을 요구한다. 공허한 우주 속에 그냥 남겨질 수 없는 질문이다. 나는 의지가 있는가? 이 질문은 반응을 기다린다. 나는 의지가 있는가? 저항할 수 없는 힘을 가진 질문이다. 진실을 요구하는 질문이다.(P.42)
● 자신의 삶이나 목표를 아주 유심히 들여다볼 때 좋은 점 중에 하나는 거기에 이르게 된 과정을 어쩔 수 없이 재평가하게 된다는 점이다.(P.54)
● 세상을 내가 '원하는 듯 보이는' 것과 '원하지 않는 듯 보이는' 것이 아니라, 내가 추구할 '의지가 있는 것'과 '의지가 없는 것'의 렌즈로 보기 시작하면 모든 게 훨씬 더 분명해진다. 남들이 가진 것을 가지려고 안달하느라 시간을 낭비하는 대신, 나에게 정말로 중요한 것에 초점을 맞추게 될 것이다.(P.57)
● 내가 정말로 할 의지가 있는 일이 뭔지 이해하고 나면, 무의식적인 생각과 느낌에 대한 통제권도 되찾아올 수 있다.(P.58)
● '내가 의지를 갖고 있는 것'과 '의지를 갖고 이지 않은 것'으로 규정하고 나면 그동안 나를 가둬놓았던, 나 스스로가 만든 장벽들을 깨부술 수 있다. 엉뚱한 자기 대화나 과장된 기분을 간파할 수 있다.(P.58)
시작의 기술 2 '나는 이기게 되어 있어'
● 당신은 언제나 이기고 있다. 당신의 두뇌가 그렇게 만들어져 있다. 문제는 당신의 무의식이 정말로 원하는 것과 당신이 원한다고 말하는 것이 서로 다를 때이다. 이 두 가지가 서로 극단적으로 다를 때도 있다.(P.70)
● '나는 이기게 되어 있어'라는 자기 단언은 당신과 당신의 마음이 얼마나 강력한지 깨닫게 도와줄 것이다. 하지만 여전히 당신에게는 게임 플랜이 필요하다. 이 말은 곧 우리가 '버킷'에 옳은 생각을 채워야 한다는 뜻이다.(P.81)
시작의 기술3 '나는 할 수 있어'
● 우리는 내가 겪는 문제를, 그리고 세상을 바라보는 방법을 바꿔야 한다. 그리고 강력한 힘을 발휘할 낙천적이고 근거 있는 새로운 방법을 채택해야 한다.(P.92)
● 문제가 생기면 하나씩 그대로 직면하라. 필요한 만큼 관심을 기울이고 다음으로 넘어가라. 전부 다 하나로 묶어서 혼란이라는 늪에 밀어 넣고 당신을 짓누르게 하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러지 않기 위해선 생각에 정확성과 끈기와 원칙이 필요하다. 문제를 하나씩 끝까지 실용적으로 생각하고 해결책을 떠올려라. 기억하라. 풀지 못할 문제는 없다. 해결책이 보이지 않는다면 그건 아직 당신이 찾아내지 못했다는 뜻일 뿐이다.(P.104)
시작의 기술4 '나는 불확실성을 환영해'
● 사건이 벌어질 때는 언제나 불확실성이 있다. 불확실성이 있어야 기회를 향해 걸을 수 있다. 불확실성이 있어야 기회를 향해 걸을 수 있다. 불확실성이 있어야 성장할 수 있으며, 새로운 것을 경험하고 유례없는 새로운 결과를 만들 수 있다. 새로운 일이 벌어지려면 늘 불확실성이 따른다.(P.115)
● 확실성이라는 부풀려진 환상 속에 허우적거린다. 결국 우리는 소위 정착이라는 걸 하게 된다. 확실성을 찾아 정착한다. 이게 바로 불확실성이 가진 힘이다. 불확실성은 우리를 다독일 수도 있고 무너뜨릴 수 있다. 우리를 부자로 만들 수 있고 가난뱅이로 만들 수도 있다. 성공의 열쇠가 될 수도 있고 반대 반향으로 우리를 몰아갈 수도 있다. 많은 이들이 결국에는 둘 다를 경험한다.(P.119)
● 우리가 아무리 확실성을 좇아도 결코 확실성을 붙잡을 수 없을 거라는 점이다. 왜냐하면 확실성은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P.120)
● 삶의 수많은 것들이 그렇듯이 우리가 불확실성을 회피는 이유 중 하나는 남들에게 심판받는 것이 두렵기 때문이다. 주변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할지, 알려지지 않은 미스터리와 불확실성 속에 내던져지는 일이 우리는 너무나 두렵다.(P.123)
남들이 뭐라고 하든 인생은 계속된다.
● 정말로 위대한 일을 해내고 싶다면 누군가는 당신을 망상에 사로잡혀 있거나 바보이거나 독단적이라고 생각할 것도 감수해야 한다. 불확실성을 회피하는 사람은 이것을 하지 않는다.(P.124)
성공은 불확실성 속에서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 앞으로 일어날 일이 불안하기는 할 것이다. 하지만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한 희망과 흥분 동시에 느낄 것이다.(P.127)
시작의 기술5 '생각이 아니라 행동이 나를 규정해'
● 대부분의 사람은 내 면의 상태가 자신이 하는 일에 영향을 미친다. 그러나 정말로 훌륭한 결과를 내는 사람들이 그렇게 훌륭한 이유는 그런 감정을 겪는 동안에도 그에 휘둘리지 않고 행동하는 법을 터득했기 때문이다.
그들 이리고 해서 자신을 의심하지 않거나 미루고 싶은 마음
그들이리고 해서 해야 할 일을 언제나 하고 싶은 '기분'이 드는 것도 아니다.
그들은 그냥 초점을 맞추고 덤벼든다. 기분이 어떻든, 행동을 한다.(P.137)
● 매일 우리는 정말로 하고 싶지 않은 활동을 하면서 산다. 이 말은 곧 이미 당신은 생각과는 독립적으로 행동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뜻이다. 오늘이 최고의 날인 것처럼 느낄 필요는 없다. 그저 그런 것처럼 행동하면 된다.(P.139)
● 혹시 조금이라도 부정적인 생각을 경험하거나 느끼게 되면 즉시 다음 행동으로 옮겨가라. 그 생각과는 독립적으로 행동하라. 더 구체적으로 자동으로 떠오르는 생각이나 느낌에 지배되지 말고, 당신에게 가장 도움이 되는 방식으로 행동하라. 이렇게 하다 보면 매번 지난번보다 더 쉬워질 테고, 결국에는 정신이 잠에서 깨어나 깨달을 것이다.(P.146)
시작의 기술6 '나는 부단한 사람이야'
● 실제로 당신이 경험하는 불편과 어려움의 정도가 클수록 이후에 느끼는 개인적 성취의 느낌도 더 커진다. 그게 바로 위대한 성취와 비범한 성공이 그토록 드문 이유이기도 하다. 대부분의 사람은 불편한 것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이다.(P.158~159)
● 진정한 부단함은 남은 것이 부단함밖에 없을 때 나타나다. 모든 걸 잃은 것처럼 보일 때, 모든 희망과 성공의 흔적이 이미 오래전에 사라진 것처럼 보일 때, 그때 당신을 계속 전진하게 하는 동력이 바로 부단함이다.(P.161)
● 부단함이란 양팔을 사방으로 휘두르며 무조건 앞으로 돌진하라는 뜻이 아니다. 부단함은 결연한 행동을 집중적으로 하는 것이다. 계속해서 말이다.(P.173)
● 계속 가야 하는 건지, 여기서 이만 돌아서야 하는 건지 걱정하기보다는 부단하게 밀고 나가라. 부단함에는 한 방향밖에 없다.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부단함에 있어서 선택은 하나뿐이다. 가던 길을 계속 가는 것이다.(P.174)
포기는 없다. 중단은 없다. 계획 변경은 없다.
"언뜻 아무 일도 벌어지지 않는 것처럼 보일 때에도 뭔가는 벌어지고 있다.
목표치를 달성하지 못할 때조차 당신은 발전하고 있다."
시작의 기술7 '나는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고 모든 것을 받아들여'
● 기대는 우리의 진짜 삶에 방해가 된다. 정작 관심이 필요한 이슈나 문제에 집중하지 못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기대는 신기루와 같아서 우리의 진짜 힘을 사용하지 못하게 만들고 확고한 행동을 취할 수 있는 능력도 흐리게 만든다.
기대는 각자의 상황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행동을 하게 만드는 게 아니라, 여러 기대를 일부러 만들어내고 거기에 삶을 맞추게 한다. 이렇게 곁가지로 빠지다 보니 우리는 실제 삶을 개선하고 목표를 이뤄줄 일을 하는 게 아니라, 내가 아무 힘도 쓰지 못하고 결과도 얻지 못하고 시간만 낭비할 일을 하게 된다.(P.188)
● 실제로 당신은 상황 그 자체보다 자신의 기대에 더 많이 휘둘린다. 그게 기대의 문제점이다. 기대는 상황을 실제보다 훨씬 더 크게 부풀리고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체할 수 있는 능력을 희석시킨다.(P.192)
● 불필요하고 비생산적인 기대를 놓아주지 않아서 수렁에 빠지는 것보다는 인생의 예측 불가능성을 인정하고 주위 환경을 있는 그대로 이해하는 편이 훨씬 도움이 된다.(P.192)
● 당신이 의식적인 결정을 내리고 있다고 느낄 때조차 거기에는 그 선택을 몰아가는 일련의 무의식적 사고 과정이 있기 때문이다.(P.195)
성공한 사람들은 때가 되기를 기다리지 않는다. 영감을 받거나 어떤 우주의 기운이 자신을 행동하게 만들기를 기다리지 않는다. 그들은 일어나서 행동을 한다.
'Smart 해지고 싶다. > 자기계발 할꺼지?(feet.동기부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책리뷰] 한 단어의 힘 (0) | 2020.02.01 |
---|---|
[책리뷰] 습관이 답이다 (0) | 2020.01.30 |
[책리뷰] 탁월한 인생을 만드는 법 (0) | 2020.01.08 |
[책리뷰] 한 줄 정리의 힘(One Line) (0) | 2020.01.03 |
[책리뷰] 에이트(EIGHT)인공지능에게 대체되지 않는 나를 만드는법 (0) | 2020.01.0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