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아사다 스구루
JOE BABI의 한 줄 정리의 힘 배우기
배운 것을 업무에 활용하고 싶었다.
이 책에서는 이 목적을 달성하는데 필요한 혁신적인 공부법을 알려준다.
책을 보는 동안에는 아! 그랬구나 그런 거구나 하고 알게 된다. 하지만 책을 덮고 나면 막상 기억에 남는 건 없었다. ㅜ.ㅜ
요약정리가 필요했으며, 배운 것을 제대로 활용해 보고 싶었다.
Part 1 첫 번째 비법 : INPUT
모든 지식을 한 줄로 정리하는 법
∴ 소비형 학습을 투자형 학습으로 전환하라
● 배운 것을 제대로 기억하지 못하는 이유(P.20~27)
1. 시대적인 상황 때문이다.(목적의 명확화)
- 요즘은 배움을 소비하는 시대다. 그 자리에서 욕구가 충족되면 그 기억은 순식간에 사라져 버리기 때문이다.
- 무언가를 배우는 일이 일상 속에서 손쉽게 이루어지는 소비의 한 형태가 되어버린 시대에는 배운 내용을 일일이 기억하지 못하고 잊어버리는 것이 당연하다는 인식이 확산될 수밖에 없다.
- '배움 = 소비'라는 생각이 당연하게 받아들여지는 세상을 살고 있는 것이다.
- 해결책은 소비형 학습을 투자형 학습으로 바꾸는 것이다.
→명확하게 목적을 설정하고 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능동적으로 배워야 한다.
배움의 목적을 명확히 하는 것!
2. 생각을 정리하면서 공부하지 않기 때문이다.(사고 정리)
- 배운 것에 대해 생각을 정리해야 제대로 알게 된다.
3. 배운 내용을 짧게 요약하지 않기 때문이다.(단적인 요약)
∴ 지식의 핵심과 본질만 머릿속에 입력하는 방법
● 단적인 요약 방법(P.32~37)
제약 1 : 종이 한 장에 정리해야 한다.
제약 2 : '틀 안'에서 정리해야 한다.
제약 3 : 주제에서 벗어난 것은 쓸 수 없다.
- 종이 한 장과 프레임에 맞추어서 주제에 따라 정리하다 보면 요약 실력이 늘어날 수밖에 없다.
- 마음 가는 대로 주저리주저리 쓰지 않도록 제약을 두자.
● 사고 정리 방법(P.38~ 41)
- 제약을 두는 것. 일정한 제약을 둠으로써 학습을 하는 동안 사고 정리가 촉진되기 때문이다.
- 본질이란 많은 현상을 설명하는 근거다.
- '본질을 파악하는 힘은'은 업무를 원활하게 하는 학습 능력에 반드시 필요한 요소다.
- 본질은 단순해서 단적인 말로 표현이 가능하다.
- 학습이란 사고 정리에 의한 본질 탐구 그 자체다.
- 정보를 정리하고 생각을 모으는 행위를 반복하며 깊이 생각함으로써 본질을 파악하고 나면 배운 것을 단적으로 표현할 수 있다.
● 본질을 파악한다'는 학습 방식에는 단순히 '쉽게 잊어버리지 않는다', '단적으로 표현할 수 있다'는 것 외에 남에게 의미를 전달하기 쉬워진다는 특징이 있다.
● 20 자 공부법의 프레임 워크(P.42~69)
① 'P? 는 'Purpose(=이 책을 읽은 목적은)?라는 뜻이다.
- 단적인 요약과 사고 정리에서 '목적'은 중요한 기능을 한다. 왜냐하면 목적이 명확해짐에 따라 목적 달성에 관계없는 정로를 완전히 제거할 수 있기 때문이다.
- 목적 달성에 도움이 될 것 같은 정보만 집어내기 때문에 종이 한 장이나 한 줄로 정리하기에도 쉽다.
- 목적은 단적인 사고 정리를 실현하기 위한 구심점 임이다.
- 책을 읽어도 업무에 살라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면 아마도 목적을 분명히 하지 않은 채 공부를 하기 때문일 것이다.
② 목적을 잊지 않고 키워드를 찾자
③ 목적 달성에 도움이 될 것 같은 키워드를 나가는 과정이다.
1. 같은 뜻의 말에 ○ 을 치고, 선을 이어간다.
2. 비슷한 말을 찾아서 몇 개로 그룹화해 본다.
3. 여러 개의 말에 공통된 키워드를 생각해서 빈 공간에 기입해 둔다.
목적 달성이 최우선이므로
능동적으로 사고를 정리하고 지식과 정보를 소화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언제까지나 기억할 수 있고 나중에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지식과 정보를 축적해야 하므로 이러한 학습 방식에 익숙해지자.
● '옳은가 아닌가' 보다는 '이로운가 아닌가'를 중시하라(P.74~75)
- 본질은 결코 절대적인 진리가 아니다. 어디 까지나 보편적인 상황에 들어맞을 뿐이다.
- 업무에 활용하려면 진리 탐구보다는 본질 탐구다.
● 자유롭게 살아가기 위한 기술이 곧 교양이다. 자유롭기 위해서는 화고한 세계관과 인간관 그리고 '나는 이렇게 살겠다'는 인생관이 필요하다. 이렇게 이해하면 '교양'이라는 말의 뜻이 분명해진다.(P.82~84)
- 교양인은 자신의 정체성을 알고 본질을 파악한다.
Part 2 두 번째 비법 : OUTPUT
한 줄로 정리하고 한 줄로 설명하라
∴ 설명 잘하는 직장인은 몸값이 다르다
● 세 가지 의문사를 해결하면 설명이 쉬어진다(P.96~99)
- What? , Why? , How?
EX)
1. 기획희 개요, 회의 결과, 현상 파악 등 = What?
2. 기회의 배경, 출장 목적, 원인 분석 등 = Why?
3. 예산 및 발주처, 일정, 앞으로의 대책, 대책 마련 = How?
- 늘 세 가지 의문점에 답을 하듯이 사고를 정리한다.
- 무엇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조차 모르는 일이 사라지는 효과
● 아는 것을 관리하라(P.100~101)
- '어디까지 알면 될까?'를 확실히 해 두면 고민이 줄어든다.
- '아는 것의 범위'를 한정하자. 나 스스로 알았다고 인정하는 일이 많아져서 고민하지 않고 행동에 옮기거나 설명을 잘할 수 있는 일이 늘어난다.
- 출력형 학습에 어울리는 행동을 하기 위해서는 세 개의 의문사에 답한다는 이해 방법을 습관으로 만들어야 한다.
학습이란 세 가지 의문사에 답하는 사고 정리다.
행동으로 옮기겠다면 동사를 동작으로 변환하라
Part 3 숨겨진 비법 : CONTRIBUTION
배운 것을 일과 돈으로 연결하는 지식 활용법
∴ 지식은 타인을 위해 써먹을 때 돈과 일로 연결된다
● 배운 것을 활용하지 못하는 이유(P.144~147)
1. 나는 왜 일을 하고 있는가?
2. 요즘 일하면서 곤란했던 점은 무엇인가?
3. 요즘 내가 열심히 배우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 솔직한 생각을 적고 나름대로 답을 찾아보자.
수익이란 혼자서는 절대로 올릴 수 없는 것이다.
● 사람들이 독립하는 이유는 조직의 논리와 인간관계에 얽매이지 않고 내가 원하는 대로 살고 싶어 한다. 회사에, 남에게, 얽매이지 않고 내 인생을 스스로 개척하고 싶어 하기 때문이다(P.147~151)
· 나의 장점, 좋아하는 것, 스킬을 공유하면서
· 내가 하고 싶은 방법, 스타일로, 좋아하는 환경에서
· 돈을 벌어 내가 살고 싶은 대로 산다
한 마디로 자유롭게 살고 싶어서 독립한다. 모든 동기가 '나'의 연속이다. 이 동기에는 '세상을 위해', '타인을 위해'와 같이 '다른 사람'이나 '세상'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
● '일을 한다'는 것은 '주변'을 '편하게' 만드는 것이다.(P.151~159)
자기실현에서 타자 공헌의 업무관으로 전환하자.
당신은 누구를 위해 일하고 있는가?
당신의 업무관에는 '타자 공헌'이라는 관점이 얼마나 포함되어 있는가? 확인해 보자
1. 나는 왜 일을 하고 있는가?
2. 요즘 일을 하면서 곤란했던 일은 무엇인가?
3. 나의 배움에 타자 공헌적이 동기가 있는가?
● 배운 것이 돈으로 이어지는 타자 공헌형 학습(P.160~162)
- 자기 완결형 업무관으로 일하는 한 고객이나 주변 동료를 염두에 두지 않는 상태로 학습한다. 그런 상태로는 무엇을 배워도 '일하는 곳=대상이 되는 주변 사람=타자'가 안중에 있을 수 없다. 당신의 배움이 업무상 필요치 않다는 이야기다. 결국 사용할 예정이 없는 학습 내용(=잉여 지식)을 머릿속에 대량으로 고용하고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 타자 공헌형 업무관으로 일하면 주변 사람이 안고 있는 문제 리스트가 많이 저장된다. 그 결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식을 배운다는 목적으로 책 읽기, 세미나 참석 등 구체적인 행동을 할 수 있다. 배운 것을 공급해서 주변의 수요를 만족시키면 낭비 없이 그대로 '타자 공헌 = 일하다'가 가능해진다.
학습의 목적은 '타자 공헌'의 힘을 높이기 위한 것
글 중간에 기본적인 20자 프레임 워크를 보았다면
3Q 출력 법, 한 장 컨트리뷰션 프레임도 크게 벗어나지 않기 때문에 쉽게 할 수 있다.
근데 저렇게 까지 디테일하게 하기에는 힘들 거 같고 그냥 작은 메모지 정도에 적으면서 시작하기로 했다.
'Smart 해지고 싶다. > 자기계발 할꺼지?(feet.동기부여)'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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