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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 해지고 싶다./자기계발 할꺼지?(feet.동기부여)

[책리뷰] 에이트(EIGHT)인공지능에게 대체되지 않는 나를 만드는법

by JoeBaBi 2020. 1. 1.

에이트

지은이


이지성

 

 

JOE BABI의 인공지능 시대 준비하기


 

미래 인류 사회는 '인공지능에게 지시를 내리는 계급'과 '인공지능의 지시를 받은 계급'으로 나뉜다.

 

 

 

Part1 단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시대가 오고 있다

 

∴ 인간이 기계에 대체될 수밖에 없는 이유

 

= 실리콘밸리와 하버드의 발 빠른 움직임(P.30~45) =

 

● 교수 제프리 힌턴이  딥러닝 Deep Learing을 주제로 논문을 발표하였다. 인공지능이 스스로 학습하고 판단하고 추론할 수 있음을 이론적으로 증명한 논문이었다.

 

● ≪ 인공지능 시대가 두려운 사람들에게 ≫ 책의 핵심

1. 지금 기계처럼 일하는 사람들은 앞으로 더 나은 기계인 '인공지능'에게 대체될 것이다.

2. 인간 고유의 활동인 독서, 사색, 성찰 등을 통해 자신을 새롭게 만들어가고 있는 사람들은 '인공지능'에게 대체되지 않을 것이다. 아마도 인공지능에게 지시를 내리는 존재가 될 것이다.

3. 일등석보다 높은 등급인 특등석을 이용할 정도의 사람들이라면 국적이든 지배 계급에 속할 것이다. 그들은 지금 이 순간에도 인공지능에게 대체되지 않는 나를 만드는 자기 교육을 쉬지 않고 하고 있다.

 

● 이 새로운 시대의 특징인 '기하급수적 변화와 성장'이 인공지능 기술을 기하급수적으로 발달시키고 있으며 이는 "궁극적으로 인류에게 위험이 될 수 있다"라고 경고하고 있다.

 

● 싱귤래리티대학교의 교육 목표, 하버드 같은 세계 최고 대학들의 강의 폐지 정책, 일론 마스크의 애드 아스트라 학교 이야기를 통해 다음 네 가지를 유추해볼 수 있다.

1. 인공지능에게 대체되지 않는 교육을 받은 사람은 인공지능의 주인에 될 수 있다.

2. 특이점(싱귤래리티) 이후의 인공지능을 지배할 수 있는 교육을 받은 사람은 10억 명에게 영향을 미치는 존재가 될 수 있다.

3. 인공지능 시대에 조만장자가 되는 교육을 받은 사람은 인류 최초의 조만장자가 될 수 있다.

4.  아무런 교육도 받지 않은 사람은 앞으로 20년 내에 인공지능의 종이 되어 모든 재산을 합법적으로 난민 수준의 삶을 살 수 있다.

 

 

= 2차 흑선, 일본의 교육혁명에 숨겨진 의도는(P.46~53) =

 

● 메이지 유신의 핵심은 교육혁명이다. 일본에서 일어난 교육혁명, 그것은 1차 산업혁명을 통해 새로운 문명 시대를 연 서양 교육을 그대로 들어와서 전 국민을 새 시대에 맞게 개조하는 것이다.

 

● 국제 바 칼레아는 스위스에서 시작된 교육과정으로 책을 읽고, 토론하고, 글을 쓰는 것을 핵심으로 삼고 있다.

 

● 대동아 공영권의 시작은 한반도 재식민지화다.

 

●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기존의 주입식, 획일식 교육으로는 경쟁력을 가질 수 없습니다. 일본에서는 국제바칼로레아를 19세기에 개항할 수밖에 없도록 만들었던 미국 페리 제독의 흑선이라고 본다.

 

● 일본의 국민 평균 독서량은 1년 기준 약 60권으로 미국, 유럽 다음으로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우리나라는 평균 독서량이 세계 166위다.(2015년 기준) 

 

< 이건 진짜 심하네 166위 ㅎㅎㅎㅎ >

 

 

= 인공지능이 없으면 무엇도 할 수 없는 시대(P.54~72) =

 

● 알파고는 21세기에 서양이 동양에 보낸 흑선이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은 인공지능이다. 인공지능의 핵심은 스스로 학습하고 추론하고 판단하는 능력이다. 그래야 인공지능이 인간을 뛰어넘을 수 있고, 거의 모든 분야에서 인간을 대체할 수 있기 때문이다.

 

● 불행 중 다행은 인공지능이 모든 면에서 인류를 초월하지는 못한다는 것이다. 주로 지식, 정보, 기술 분야에서 인류를 압도한다는 것이다. 이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지식, 정보, 기술보다 우위에 있는 무엇, 즉 공감 능력과 창조적 상상력을 가진 사람들은 인공지능보다 우위에 있게 된다는 것이다. 이들이 새로운 문명 시대에 누릴 풍요와 번영은 지난 역사상 인류가 단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것이 될 것이다.

 

 

 

Part2 10년 뒤 당신의 자리는 없다

 

∴ 인공지능에게 지시를 내리는 사람 VS 지시를 받는 사람

 

= 지금 이 순간에도 당신의 일자리가 사라지고 있다(P.74~115)

 

● '켄쇼, 트레이더 598명을 해고로 몰다

- 켄쇼 : 최대 금융 투자 기업 골드만삭스에 입사

- 4차 산업혁명은 기존 산업 혁명들과 반대의 길을 가고 있다. 인공지능으로 대표되는 이 혁명은 기존 일자리를 폭발적으로 없애고 있고, 월 스트리트의 사례에서 알 수 있듯이 좋은 학력을 무용지물로 만들고 있다.

 

● 인공지능 의사와 인간 명의의 대결

- 인공지능 의사 왓슨

- 인간 환자들은 인공지능 의사를 인간 의사보다 더 편안하게 여기고, 더 좋아하고, 더 의지하고, 더 믿고, 더 따르고 있다.

- 의료 인공지능 개발자들의 의견

1. 명의라는 단어가 사라진다.

2. 병원에서 의사 고유의 업무가 대부분 사라진다.

3. 의료 사고가 0% 수준으로 떨어진다.

4. 모두가 인공지능 주치의 갖는다.

- 인공지능 약사를 더 신뢰한다. 100% 위생적으로 약을 조제하기 때문이다.

 

● '리컬 테크', 변호사와 판사도 대체되고 있다

- 리컬 테크 Legaltech : 로펌 같은 법률 회사에서 인공지능에게 법률 업무를 맡기는 것.

- 로스 Ross는 IBM이 만든 세계 최초의 인공지능 변호사다. 로스는 뉴욕 최고의 인간 변호사들이 며칠에 걸쳐 처리하는 법률 업무를 단 몇 초 만에 끝낼 수 있다.

- 인간 판검사가 인공 지능으로 대체될 때 변화

1. '유전무죄 무전유죄'는 사라질 것이다.

2. 편견과 차별에 기반한 수사와 재판도 사라질 것이다.

3. 재벌이나 정치가 등에게 무언의 압력을 받고, 사건을 어느 한쪽에 일방적으로 유리하게 처리는 일도 사라질 것이다.

 

● 전 세계에서 진행 중인 '인공지능 교사 프로젝트

- 인공 지능 교사는 자폐 아동의 사회성을 키우는 데 기대 이상의 성과를 보여주었다.

- 학생들은 인공지능을 친구나 선생님보다 더 편안하게 느끼고 더 친근하게 여긴다.

- 인공지능 교사는 아이들을 '자기도 모르게' 편애하는 일도 없고 차별하는 일도 없으며 인상을 쓰는 일도, 화를 내는 일도, 소리를 지르는 일도 없다.

 

● 인공지능 시대, 가장 먼저 대체되는 직업들

- 의사, 약사, 판검사, 변호사, 교사가 사실은 인공지능에게 대체될 확률이 가장 높고, 이미 인공지능에게 대체되고 있다는 사실을 설명하기 위해 많은 지면을 할애했다.

- 공감 능력과 창조적 상상력을 발휘하지 않아도 수행할 수 있는 업무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헌데 그런 그런 직업이 어디 공무원뿐이랴. 우리나라에 존재하는 대부분의 직업이 마찬가지일 것이다. 아무튼, 이것 하나는 분명하다.

"현재 인간 공무원이 하고 있는 업무의 대부분은 결국 인공지능으로 대체될 것이다."

< 막 공무원에 입사한 분들이 이 책을 읽는다면 어떤 생각을 할까?? 궁금하네. >

 

● 인공지능은 처음부터 그럴 목적으로 설계되고 만들어졌다. 그러니까 인공지능은 학교에서 공부를 잘한 사람들을 대체하고, 뛰어넘고, 지배하기 위해서 탄생했다. 이를 위해서는 인공지능이 스스로 학습하고 판단하고 추론하는 능력을 가져야 한다.

 

 

= "10년 뒤", '21세기 에디슨'의 예언(P.116~125)

 

● 레이 커즈와일이 미래 과학 기술 예측을 위해 사용하는 도구는 '수확 가속의 법칙이다. 이 법칙의 핵심은, 과학 기술은 기하급수적으로 발전한다는 것이다.

에이트

 

● 레이 커즈와일은 수확 가속의 법칙을 인공지능의 기술 발달에 대입시킨 뒤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2029년 인간의 지능을 초월한 인공지능이 나온다.

2. 2045년 인류 전체의 지능을 초월한 인공지능이 나온다.

 

● 지금 돈으로 100만 원이면 살 수 있는 컴퓨터에 탑재되는 CPU의 트랜지스터 수가 2045년이면 인간 한 명 뇌세포 수의 100억 배가 된다고 한다. 즉 인류 전체의 지능이 컴퓨터의 CPU 하나를 못 이 간다는 의미다.

 

 

= 인공지능은 절대 가질 수 없는 인간 고유의 능력(P.126~142)

 

● '빅E'와 '미들E'와 '리틀E', 공감 능력의 실체

- 공감 능력이란 철학에서 나온 용어로, 타인의 생각과 감정을 타인의 입장에서 느끼고 이해할 줄 알고 이를 행동으로 옮기는 능력이다.

- 공감능력은

1. 빅E(Big emparthy ability) - 인류 역사에 기록될 만한 이타주의적 삶을 사는 사람이 가진 공감 능력이다.

2. 리틀E(Little emparthy ability) - 지역 사회에 영향을 미치는 이타주의적 삶을 사람이 가진 공감 능력이다.

3. 미들E(Middle emparthy ability) - 빅E와 리틀E 사이에 있는 공감 능력이다.

 

● 창조적 상상력, '리틀C'의 땅을 걷고 '미들C의 산을 올라라

- 창조적 상상력은 기존에 없던 것을 새로 만들어내거나 기존에 있던 것에 혁신을 일으키는 능력이다.

1. 빅C(Big creative imagination) - 인류 역사에 발자취를 남기는 수준의 창조적 상상력이다.

2. 리를C(Little creative imagination) - 일상적인 문제 해결 능력과 변화에 대한 적응력이다.

3. 미들C(Middle creative imagination) - 빅C와 리틀C 사의에 있는 창조적 능력이다.

EX) 벨의 인류 역사를 바꾼 위대한 발명(빅C)은 인류의 장애 극복이라는 위대한 공감(빅E)를 통해 이루어졌다.

 

인공지능은 타인의 생각과 감정을 타인의 입장에서 느끼거나 이해할 수 있는 능력, 즉 공감 능력이 없다. 그리고 공감을 통해 기존에 없던 것을 새로 만들어내거나 기존에 있던 것에 혁신을 일으키는 창조적 상상력을 발휘할 수도 없다.

 

● 프레카리아트란 '불안정한'이라는 뜻이 이탈리아어 프레카리오와 '노동 계급'을 뜻하는 독일어 프롤레타리아트의 합성어로, 이 용어를 널리 알린 런던 대학교 가이 스탠딩 교수에 따른 세 가지 특징이 있다.

1. 꿈과 열정이 없다.

2. 내가 하는 일의 가치를 깨닫지 못한다.

3. 먹고사는 문제로 평생 고통받는다.

 

 

 

 

Part3 인공지능에게 대체되지 않는 나를 만드는 법 8

 

∴ '에이트' 하라

 

에이트 01 디지털을 차단하라(P.144~154)

 

● 아이들의 공감 능력과 창조적 상상력을 길러주기 위해 IT 기기를 철저하게 차단하는 것은 실리콘밸리의 가정 문화기이기도 하다.

 

● 소비자가 아닌 창조자의 입장에서 대하라

- "IT 기기를 차단하는 능력을 갖지 못한 사람들은 결국 IT 기기에 중독된다. 중독은 종속을 의미한다. 인공지능은 지금의 IT 기기보다 적게는 몇백 배, 많게는 수천수만 배의 중독성을 가질 것이다.

에이트
에이트

● 실리콘밸리가 추구하고 있는 인공지능에게 대체되지 않는 나를 만드는 법(나를 인공지능의 주인으로 만드는 법)은 두 가지로  정리된다.

1. 인공지능(IT기기)을 차단하는 능력을 가진 나를 믿는다.

2. 새로운 인공지능(IT기기)을 창조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나를 만든다.

 

● 하루 중 두세 시간만이라도 스마트폰을 끄고 독서하고 사색하고 성찰하는 시간을 갖기 바란다. 일주일에 한 번만이라도 사람들과 진심으로 대화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 바란다.

 

< 문득 예전 일이 생각난다. 난 스마트폰을 남들보다 1~2년 늦게 사용했다. 아날로그식 일이 좋았다. 직접 쓰고 직접 만나고 하지만 스마트폰을 접한 후 완전 일이 달라졌다. 일의 처리속도가 빠르고 쉬어졌다는 것이다. 많은 일을 더 할 수 있었다. 일에 관련된 사람들과 아날로그식으로 아이 컨택하면서 이야기하고 진솔하게 대화하고 이게 맞다고 생각했는데 상대방은 오히려 그게 더 불편하고 답답해했다. 이때 나는 IT기기의 중독이 타인의 의해 된 게 아닌가 싶다. 물론 어떤 일과 맥락에 따라 다르겠지만 말이다. >

 

 

에이트 02 나만의 '평생 유치원'을 설립하라(P.155~176)

 

● 몬테소리 교육의 핵심은 자유, 몰입, 성취 등의 가치를 내면화하고 실천하는 아이가 창조적 인재가 된다.

 

● 아이는 성취를 통해 두 가지를 얻게 된다

첫째. 자신의 잠재력을 깨닫는 기쁨.

둘째. 친구들과 어른들의 칭찬과 격려를 받는 기쁨.

이는 새로운 공부 주제를 정하고 여기에 더 깊이 집중하고 몰입하고픈 욕구로 연결된다. 이 과정을 몬테소리 교육은 '반복'이라 불렀다.

 

● 인공지능 시대 리더로 키우려면 어떤 능력을 길러줘야 하는지에 대한 결론

1. 가정에서 인공지능 지식, 기술교육을 체계적으로 한다.

2. 공감 능력과 창조적 상상력을 가장 잘 길러준다고 판단되는 몬테소리 교육을 받게 한다.

《 미첼 레스닉의 평생 유치원》 학습자를 위한 10가지 도움말

에이트

 

 

에이트 03 '노잉'을 버려라. '비앙' 하고 '두잉' 하라(P.177~190)

 

●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100년 만의 교육개혁 핵심

- 노잉Knowing 위주의 교육을 비잉Being 및 두잉Doing위주로 바꾸는 것이다. '비잉'은 자기 인식을 통해 조직 구성원과 고객에게 깊은 영향을 미치는 가치와 신념 등을 만드는 것을 의미하고 '두잉'은 기존 기술에 혁신을 일으키거나 새로운 사업을 창조하는 것을 뜻한다.

- 플립러닝은 교과서와 강의가 사라진 수업을 의미한다.

- 인공지능은 절대 가질 수 없는 공감 능력을 기르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대화 위주의 토론이다.

- 플럽러닝 형태의 수업은 주입식 강의 형태의 수업보다 학습효율이 무려 18배나 높다.

 

● 인공지능은 결국 인간을 흉내 낸 것에 불과하다. 인공지능은 인간 중에서도 천재를 흉내 내고자 한다. 하지만 천재의 지적 능력 정도나 흉내 낼 수 있을 뿐 창조적 능력은 흉내 조차 낼 수 없다.

 

 

에이트 04 생각의 전환, '디자인 씽킹' 하라(P.191~203)

 

● 스텐퍼드대 D스쿨의 핵심은 디자인 씽킹Desing Thinking, 즉 생각을 디자인하는 것이다. 기존 사고를 인간 중심의 사고로 새롭게 디자인해서 인간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거의 모든 것에 혁신을 일으키는 것이다.

 

● 허버트 사이먼 디자인 씽킹을 "현 상황을 더욱 낫게 변화시키기 위해 하는 인간의 모든 사고"로 정의했다.

 

● 스텐버드대 D스쿨의 디자인 씽킹 5단계

1단계 공감하기

2단계 문제를 새롭게 정의하기

3단계 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 내기

4단계 시제품 만들기

5단계 시험하고 검증하기

 

디자인 씽킹은 기계 같은 삶을 사는 사람을 위한 것이 아니다. 매일 매 순간 인간답게 살기 위하여 치열하게 노력하는 사람을 위한 것이다. 그런 사람만이 진정한 공감을 할 수 있고, 진정한 혁신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에이트 05 인간 고유의 능력을 일깨우는 무기, 철학하라(P.204~220)

 

● 인공지능 시대의 새로운 교육으로 철학을 선택한 이유

- 철학은 인간 고유의 능력인 공감 능력과 창조적 상상력을 일깨우는 최고의 도구다. 즉 철학하는 인간은 인공지능에게 대체될 일이 없다. 아니 인공지능의 지배자가 된다. 이는 역으로 말하면 철학하는 능력을 갖지 못한 인간은 인공지능에게 대체된다는 것이다. 아니 인공지능의 노예가 된다는 것이다.

 

● 미래형 학교들이 추구하는 '철학'은 우리가 알던 그 철학이 아니다. 인류 문명을 새롭게 창조하거나 개선할 수 있을 정도의 생각을 하는 능력이다.

 

● 철학적 사고 능력은 트리비움Trivium을 통해서 기룰 수 있다. 즉, 문법학 논리학 수사학을 의미한다.

- 문법학 : 철학서를 읽고 내용을 이해하는 것

- 논리학 : 철학서에서 터득한 철학자의 사고법을 도구 삼아 내 생각을 하는 것

- 수사학 : 내 생각을 글로 쓰고 나누는 것

즉 다른 사람들의 공감을 얻을 것이라고 이해하면 되겠다.

 

트리비움의 수사학을 실천 시 생기는 4가지 능력

1. 깊게 생각하는 능력.

2. 생각(논리)을 정밀하게 다듬는 능력

3. 생각(논리)을 알기 쉽게 표현하는 능력

4. 다른 사람들과 공감하는 능력

- 1,2번은 창조적 능력을 3,4번은 공감 능력을 길러준다. 미래형 학교들이 수사학을 교육 과정의 핵심으로 삼고 있다.

 

● 내면의 논리적을 다듬어진 생각들을 설득력 있게 글로 쓸 수 있어야 하고, 당신의 글을 사람들과 가슴으로 나눌 수 있어야 한다.

 

 

에이트 06 바라보고, 나누고, 융합하라(P.221~235)

 

● 창의적인 분석과 의견 등을 글로 쓰고 이를 다른 사람들과 나누는 일은 더더욱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앞으로는 그렇게 해야 한다. 내면의 공감 능력과 창조적 상상력을 일깨우기 위해서 말이다.

 

● 미래에는 인공지능이 마주할 윤리 · 도덕적 문제를 미리 헤아려 짐작하고, 이를 해결하는 능력을 가진 기업과 인재가 인공지능 산업의 리더가 된다.

 

● 문학은 철학과 함께 인공지능이 절대로 가질 수 없는 인간 고유의 능력이다. 그리고 문학은 인공지능이 마주한 윤리 · 도덕적 문제의 본질적인 부분을 다루는 데도 활용하고 있다.

 

 

에이트 07 문화인류학적 여행을 경험하라(P.236~247)

 

문하인류학적 여행이란

- 적게는 몇 개월, 많게는 몇 년 동안 현지에 거주하면서 현지인들의 삶에 깊게 녹아드는 여행을 말한다.

- 새로운 시대는 기계처럼 사는 인간의 시대가 아니다. 가장 인간답게 사는 인간의 시대다. 가장 인간답게 만들어주는 여행, 그것은 문화인류학적 여행이다.

 

 

에이트 08 '나'에서 '너'로, '우리'를 보라(P.248~257)

 

왜 봉사를 '인공지능에게 대체되지 않는 나를 만드는 교육'의 핵심 중 하나로 삼았을까? 인류 사회의 가장 낮은 곳에서 고통받으면서 살고 있는 있는 누군가들을 조건 없이 섬기는 것은 오직 인간만이 할 수 있는 고귀하고 숭고한 무엇이기 때문이다.

 

● 인공지능 시대에는 '인권 문제에 관한 지식을 얼마나 가지고 있는가'와 '인권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얼마나 갖추었는가"가 큰 경쟁력이 될 수 있다.

 

인공지능에게 대체되지 않는 나를 만드는 프로젝트의 핵심은 인간다운 인간이 되는 것이다.

- 나만 아는 인간에서 너와 우리를 아는 인간으로 성장할 때 얻어진다. 너와 우리를 아는 앎의 핵심은 나보다 낮은 자리에서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에게 관심을 갖고 그들을 위한 삶을 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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