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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 해지고 싶다./부자가 되고 싶니?(feet.부자)

[책리뷰] 내일의 부(오메가 편) - 조던 김장섭

by JoeBaBi 2020. 3. 15.

 

내일의 부(오메가 편) - 조던 김장섭

 

 

지은이


조던 김장섭 지음

 

 

 

 

내일의 부에서 알게 된 것들 정리해봤어요


 

1부 투자의 미래

 

 

확장 편 : 가장 빨리 100% 부자 되는 불변의 법칙

 

 

 

☆ 글로벌 공황

 

2008년 금융위기, 2000년 닷컴 버블, 1987년 블랙먼데이, 1929년 대공황 등이 대표 

 

공황은 나스닥의 연속적인 하락률로 알 수 있다.

 

나스닥지수 분석을 통해 공황이 시작된 달과 시작된 날을 알 수 있다.

 

 

'공황은 한 달에 나스닥 지수 -3%가 4번 떴을 때 시작한다.'

 

 

'더 이상 -3%가 뜨지 않는 달이 있다면 공황의 끝'이라 할 수 있다.

 

 

'-3%가 두 달 연속으로 뜨지 않으면 그다음 달 첫 거래일이 공황의 끝이다.'

 

 

-3%가 최초로 뜨고 더 이상 -3% 없이 한 달이 지나갔다고 볼 수 있다. 위기상황에서 90% 이상은 -3%가 뜨고 한 달 안에 다시 -3%가 뜨고 한 다시 -3%가 떴었다.

 

그러니 -3%가 드고 한 달이 지났는데 다시 -3%가 뜨지 않는다면 그것은 위기가 지났다고 봐도 된다. 공황이 아닌 상황에서 -3%의 의미를 매뉴얼로 만들 수 있다.

 

 

-3%가 뜨고 22 거래일(약 30일)이 지나도 더 이상 -3%가 뜨지 않는다면 위기는 거의 끝났다고 봐도 된다.

 

 

☆ 자본주의 결점

 

대표적으로 호황과 불황(공황)의 반복이다.

 

 

공황과 호황이 반복되는 이유

 

1. 욕심 Greed 

2. 낙관론 Optimism

3. 군중심리 Herd mentality

 

 

☆ 브레튼우즈 2 가설

 

2008년 금융위기는 중국의 미국 재무성 채권(이하 미국 국채 : US Treasury) 대량 매입과 관련이 있다는 설.

 

중국이 미국 국채를 대량 매입했다. 따라서 미국 국채의 가격은 올라가고 수익률은 떨어지게 된다. 중국이 미국 국채를 대량 매입한 이유는 미국에 막대한 무역흑자 때문이었다. 무역에서 대량의 흑자가 나면 위안화 절상이 예상된다.

 

 

☆ 신용평가기업의 도덕적 해이와 투자은행의 탐욕 그리고 아들 부시 대통령과 앨런 그린스펀 Fed 의장의 뒷거래가 합쳐서 커다란 버블을 만들고 그 버블이 꺼지면서 2008년 금융위기가 발생했고 기록적인 폭락으로 종결되었던 것이다.

 

 

☆ 나스닥 일간 지수 기준 한 달 동안 -3%가 4번 뜨면 공황이다. 4번째 뜨는 날이 공황 확정일이다. 보유한 주식은 이미 모두 처분한 상태다(첫 -3%에 일단 주식을 팔기 때문).

 

주식을 팔고 현금만 보유할까? 이 상황에서 자산을 불릴 방법은 없는가?

- 달러를 원화고 바꾸면 된다.

- 다이나믹하게 투자해야 하는데, 바로 달러를 치솟는 원화로 바꿨다가 공황이 끝나면 다시 달러로 바꾼다.

- 나스닥 일간 지수 -3%가 하루도 안 뜨면 달러로 바꾸어 주식을 산다.

 

 

☆ 투자자는 공황이 확정되는 날까지 기다리지 않는다. 매뉴얼에 의하면 -3%가 뜨는 즉시 모든 주식을 매각한다. 1등 주식이라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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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가가 오르는 기간은 호황, 떨어지는 기간은 불황이다. 그런데 주가와 반대인 경우가 있다. 바로 미국 국채다. 미국채가 주가와 반대로 가는 이유는 안전자산이기 때문이다. 주가가 떨어지는 기간에 투자자들은 주식을 파고 미국채를 산다.

 

 

나스닥 -3%가 뜨면 가만있지 말고 달러로 미국 국채를 샀다가 -3% 위기가 지나면 다시 주식을 사는 것이 유리하다.

 

 

☆ 공황은 위기가 아니라 부자 될 기회다

 

○ 공황이 오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가?

 

개인 : 실업상태, 명예퇴직

 

부동산 : 집값이 떨어짐

- 집값이 떨어지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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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 국내 주식 - 공황이 오면 팔 수도 없으며 원금을 회복하기는커녕 파산하는 기업이 속출해서 모든 투자금을 잃을 수 있다.

해외주식 - 공황이 왔을 때 가장 안전하게 손실을 헤지 하며 오히려 돈 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공황이 왔을 때 미국 주식을 가지고 있으면 부자 될 기회가 생기는 것이다. 왜냐하면 달러 자산이기 때문이다.

 

나스닥 일간 지수에 -3%가 한 번이라도 뜨면 모든 주식을 팔고 미국의 국채 ETF (나스닥 : TLT)로 갈아타면 되기 때문이다.

 

-3%가 한 달에 4번 뜨면 공황 확정이다. 하지만 투자자는 -3%가 한 번만 떠도 보유한 주식을 모두 팔고 미국 국채 ETF로 갈아탄다. 공황이 확정되기 전 주식시장에서 빠져나왔기 때문에 공황을 피해 갈 수 있다.

 

 

☆ 재테크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환금성이다. 공황이 언제 오고 끝나는가를 알고, 나아가 환금성이 높은 미국 주식과 미국 채권의 속성까지 꿰뚫는다면, 공황은 더 이상 공황이 아니다. 비로소 위기가 기회의 장으로 바뀌는 것이다.

 

 

☆ 반드시 외워야 할 '공황 매뉴얼'

 

-3%가 뜨면 팔고 무조건 한 달을 기다린다

 

-3%가 한 달에 4번 뜨면 공황이다

 

-3%가 2달 연속으로 안 뜨면 공황 끝이다

 

VIX지수가 15 이하라면 완영 한 평화의 시기가 맞다

 

 

☆ 어닝 서프라이즈 주식 투자법

 

이윤을 추구하는 기업에는 어닝시즌(실적 발표 달)이 있다. 어닝일(실적 발표일) 오르면 어닝 서프라이즈(실적이 좋은 것), 어닝 일에 떨어지면 어닝쇼크(실적이 안 좋은 것)다. 어닝 일은 발표일 그날 당일이거나 아니면 다음날이다.

 

거래량이 더 많은 날이 어닝 일이라 보면 된다. 그래도 더 확인하고 싶다면 뉴스를 찾아본다.

 

어닝 서프라이즈 기업이란 실적이 좋은 기업을 뜻한다. 1등 이외의 주식은 모두 어닝 서프라이즈 주식이다.

 

세계 1등 기업은 장기투자만이 답이다. 반면 어닝 서프라이즈 기업은 방식이 다르다. 이런 기업은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했을 때만 투자하고 어닝 쇼크가 나면 투자하지 않는다. 즉, 장기투자가 아니며, 단기로 그것도 분기별로 아주 짧게 단기투자를 한다.

어닝 서프라이즈 후 투자할 때 내리 오르면 가져가고, 떨어지는 날이 훨씬 많으면 그냥 팔고 다른 어닝 서프라이즈 주식을 떨어지는 날이 훨씬 많으면 그냥 팔고 다른 어닝 서프라이즈 주식을 사는 것이 낫다.

 

어닝 서프라이즈 주식 매수 · 매도 매뉴얼

매수 매뉴얼
매도 매뉴얼

 

 

☆ 사고 싶은 주식이 생겼다. 오늘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호재가 떠서 확실히 오를 것으로 판단된다면 장 시작 후 바로 사야 하는가? 아니면 장이 끝나기 전에 사는가?

 

결론은 장이 끝나기 전이다. 시가는 호재로 인해 이미 오른 가격에서 시작할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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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등 주식의 어닝일 대처법

 

1등 주식은 어닝일 이전에 팔아야 하는가? 팔 필요가 없다. 1등 주식은 장기투자다. 좋은 주식이므로 단기적으로 사고팔 필요가 없다. 오래 보유할수록 유리하다.

 

그런데 1등 주식에서 어닝 쇼크가 났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1등 주식이 팔아야 할 조건에 부합되면 판다.

 

① 어닝 쇼크가 나서 2등으로 순위가 밀렸는가?

② 2등으로 떨어졌다면 시가총액이 새로 올라온 1등 주식과 10% 이상 차이 나는가?

 

이 두 조건이 맞아야 판다.

그러나 1등 이외의 주식은 팔 타이밍을 알려주지 않는다. 그래서 1등 이외의 주식은 떨어졌을 때 본인이 판단해야 하는데, 쉽지도 않고 매우 까다롭다. 그러니 1등 주식 이외에는 믿을 주식 없다고 생각하고 일단 어닝일 이전에 팔자.

 

 

☆ 음성혁명의 파괴적인 미래

음성혁맹의 미래

 

 

※ 언택트 : 로봇카페, 로봇 레스토랑처럼 사람과 대면하지 않고 서비스하는 방식이다.

 

 

☆ 세상을 바꿀 클라우드가 온다

 

생태계 기업의 바탕은 클라우드에 있다.

 

현재 클라우드 1등은? 바로 아마존의 AWS다. 아마존의 AWS가 클라우드 서비스를 거의 최초로 시작했고 과감한 투자로 현재 1등이 되었다.

 

클라우드 호황, 얼마나 지속될 것인가?

시그모이드 곡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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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클라우드는 앞으로 최소 10년 이상 주가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2부 미중 전쟁의 미래

 

: 위기는 무엇이고, 기회는 무엇인가?

 

 

☆ 신흥국이 달러를 저축하는 이유

 

신흥국에 달러가 들어오면 안 되기 때문이다. 달러가 들어오는 순간 달러는 흔해지고 자국 통화는 귀해진다. 그러면 화폐가치가 올라가면서 수출이 힘들어진다.

 

 

☆ 중국이 달러 유입을 막는 방법은 2가지

① 미국 국채를 사는 것

② 미국 자산을 사는 것(부동산이나 M&A)

 

※ 가마우지 효과 EX) 한국의 기업이 수출을 많이 하면 할수록 소재와 부품을 제공하는 일본도 덩달아 이익을 보는 경제효과다.

 

중국은 상하이 원유 선물거래소를 통해 페트로 달러 시스템을 무너뜨리고, 자국 통화로 상품 결제를 하고, 일대일로를 통하여 새로운 무역항로를 만들고 지부티, 스리랑카, 파키스탄 등에 군대를 파견하고 항구를 조성해서 자국의 일대일로를 지킨다.

 

 

☆ 미중 전쟁의 5개 전장은 ① 무역 ② 환율 ③ 금융 ④ 석유 ⑤ 전쟁이다. 지금은 무역 과 환율 전쟁 단계다.

 

 

☆ 무역전쟁의 핵심

① 국영기업의 보조금 관행 철폐

② 비관세 장벽 해제

③ 기술이전 강요 금지

④ 클라우드 컴퓨팅 개방

 

 

☆ 사람을 자르지 않으면서 GDP를 올려야 하는데, 방법은 자본을 늘리는 방식이다. 즉, 부채를 늘리는 방법이다.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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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중국이 당면한 문제다.

 

 

☆ 중국의 저축률 하락은 위기의 근원이다. 저축률 하락의 이유는 통화량 증가에 있고, 실제 금리 하락이 일어났다. 즉 통화량이 증가하면 시중에 돈이 흔해진다. 은행에 돈을 맡겨도 금리가 예전만 못하다. 통화량 증가는 금리의 하락을 불러오고, 돈의 가치를 떨어뜨린다.

 

※ 대차대조표 불황 : 빚을 갚느라 소비를 하지 못해 내수 경기가 망가지는 현상

 

 

☆ 미중 무역전쟁은 투키디데스의 함정으로 설명할 수 있다. 투키디데스의 함정이란 2위 국가가 1위인 패권국가와 치르는 전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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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중 무역전쟁을 바라보는 투자자의 포지션

투자자의 포지션

 

 

☆ 이웃나라 거지 만들기 게임

 

자국의 돈 가치를 낮춰서 수출을 늘리는 방법이다. 즉, 물건을 더 많이 팔아서 흑자가 되니 이웃 나라의 부를 빼앗아 오는 효과가 발생한다. 그러면 상대국도 가만있지 않는다. 덩달아 자국 돈의 가치를 낮추면서 방어한다.

 

돈의 가치를 낮추는 방법

① 이자율을 낮춰서 자금들이 더 많은 이자를 주는 나라로 떠나게 하여 상대적으로 자국 돈의 가치가 떨어진다.

② 돈을 찍어내면서 양적완화를 하면 돈이 흔해지면서 가치가 떨어진다.

 

 

☆ 미국은 소매판매지수, 실업률, 주택판매 주수 등 눈에 보이는 지표가 좋다. 그러니 미국은 금리까지 내리면 주식으로 자금이 이동해 주가가 올라갈 가능성이 크다.

 

반면 금리를 내리는 나라 중 경기부양 효과가 없는 나라는 어디인가? 한구, 유럽, 일본, 중국 등이다. 각종 경제지표가 안 좋기 때문이다. 아무리 금리를 내리고 양적완화를 해도 좋아지지 않는다. 특히 중국은 부채비율이 사상 최대이기 때문에 가장 위험한 나라다.

 

 

☆ 미국의 향후 전략

 

① 중국이 일대일로를 통해 저개발국에게 돈을 빌려줬다.

 

② 중국은 신용등급이 좋은 상태에서 세계은행 등에서 싼 이자로 자금을 빌려 일대일로의 저개발국에게 고금리로 재차 빌려줬다.

 

③ 현재는 일대일로 참여한 저개발국이 고금리로 망해나가고 있다.

 

④ 저개발국 IMF, 세계은행에 디폴트를 선언하고 IMF, 세계은행이 저개발국에게 돈을 빌려주면 그 돈이 다시 중국으로 들어간다.

 

하지만 중국의 예상은 빗나가고 말았다. 세계은행과 IMF가 중국의 의도대로 움직일 생각이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④번 시나리오는 어떻게 펼쳐질까?

 

④ 저개발국이 디폴트로 손을 벌릴 때 IMF나 세계은행에서 채무 삭감을 조건으로 혹독한 구조조정을 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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