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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 해지고 싶다./자기계발 할꺼지?(feet.동기부여)

유수연의 독설_동기부여 쓴소리 듣기

by JoeBaBi 2021. 1. 11.

신사임당 님 유튜브에서 유수연 님이 게스트로 나온 것을 보았다.

 

이야기하는 것에 솔직함과 진정성이 느껴졌었다.

 

띠로린~~  책까지 쓰시는 분인 줄은 몰랐는데 '유수연의 독설'이라고 2012년에 발행된 책이 있어서 구매하였다.

 

 

 

유수연 님은 이 책을

 

앞으로 이 사회에 힘이 되어줄 20, 30대 젊은이들이게, 무한 가능성과 능력이 있음에도 주저 않아 있는 청춘들을 위한 채찍이다.

 

 

당근은 없다.

 

그들의 당근은 감히 내가 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책이라는 것이 세상의 모든 면들을 안고 가야겠지만 그러려면 글의 방향이 애매해지고 주장이 약해진다. 

 

나의 글들에 위로와 배려가 없는 것은 당근이 없는 책의 한계일 것이다.

 

 

당신과 내가 계속 스스로를 채찍질하고 성장하여 다음에는 세상을 포용하는 더 크고 성숙한 존재들로 다시 만나게 되길 바란다며 책을 썼다고 한다.

 

 

그리고

 

이 책은 일개 개인의 흔적일 뿐 객관적인 지침이나 절대적인 해결이 아니다.

 

어느 각도로 다듬어가는가 어떻게 자기 고유의 것으로 다시 만들어가는 가는 당신의 몫이다. 라고 한다.

 

 

유수연의 독설_유수연

 

 

나는 비록 40대가 되었지만 20, 30대 같은 외모와 수준을 갖고 있기 때문에 많은 것을 느끼고 공감하며 좋은 느낌으로 책을 읽을 수 있었다. ^.~

 

 

 

JOE BABI가 유수연의 독서를 읽고 흠.. 아.. 어.. 했던 부분 좋은 느낌인 부분들 정리해보았아요


 

PART 01 이방인의 독설

 

독설은 약자들의 언어이다

 

 

미운 오리 새끼 날다

 

유수연의 독설 P. 14

 

나는 누군가에게는 미운 오리 새끼이며 누군가에게는 나의 성공이 불편하다. 그렇다고 내가 그들을 이해시켜줄 이유는 없다. 그들에게는 내 인생이 모순이겠지만 나에게는 치열한 삶이다.

 

 

나는 이 사회가 원하는 하나를 던져주고 그 나머지는 내 방식대로 산다. 즉 성공을 위해 노력은 한다.

 

하지만 그 외 부분은 타협하지 않는다. 나는 이 사회의 착한 박제가 되어 남고 싶지는 않다.

 

 

이 사회가 원하는 역할을 충실히 하면서도 자신만의 색깔을 가지고 살 수 있는 길을 찾는 것도 중요하다. 물론 그 중심을 잡기는 매우 힘들다.

 

굳이 완벽하게 살 필요는 없다.

 

그러나 도덕적으로 살아야 한다.

 

굳이 사회적으로 획일적인 성공을 할 필요는 없다.

 

그러나 나도 만족하고 사회도 인정할 만한 성공은 해야 한다. 이런 복합성들을 어떻게 삶 안에 녹일 것인가?

 

 

 

배고픈 자는 자유로울 수 없다

 

나는 자유롭다

 

자유롭고 싶다면 사회적으로 요구하는 것들, 혹은 내 인생에 필요한 것들을 빨리 끝내버리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막연히 자유로워야 한다고 생각하지 마라.

 

방송에서 박진영이 이런 말을 했다.

 

"숙제 먼저 하고 놀아요. 그래야 자유로워요."

 

"안 하는 게 더 자유로운 아닌가요?"

 

"숙제 안 하고 놀면 다음 단계의 자유가 없어져요."

 

 

맞다. 오늘 할 일을 하지 않으면 내일의 자유가 없어진다.

 

 

 

나는 대중으로부터 자유롭다

 

나는 사회적으로 요구되는 노력이나 성공에 대해서는 정면 돌파한다. 차라리 그것을 손에 쥐고 자유로워지는 방법을 선택한다. 치사하게 변명하고 비굴하게 자신을 합리화하는 것이 더 힘들기 때문이다.

 

그러나 나에게 더 힘든 것은 대중으로부터 자유로운 것이다.

 

 

01
유수연의 독설 P. 21.22

 

 

 

그렇다면 사람들은 왜 대중 속에서 스스로를 구속하며 살아가는 걸까?

 

사람들은 홀로 되는 것이 두렵기 때문이다.

 

무리들의 언어로 말하고 그들의 가친관으로 판단하고 차별하고 평가하고 집단을 결속시킨다.

 

그럼으로써 그 무리 안에서 동질감을 느끼며 안전하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누구의 강요도 아닌 스스로의 의지로 기어들어가 대중 속의 노예가 되고 있다.

 

유수연의 독설 P. 23

 

사람들은 너무나 자연스럽게 무리를 지어 사람들 사이에 숨어 대중의 하나로 충실히 살아간다. 그렇게 대중 속에 끼어서 서로 눈치를 봐가며 대중이라는 힘에 묻혀 가는 것은 비겁하다.

 

'대중 속 익명의 한 명'이 당신이 가질 수 있는 유일한 연대감이며 당신이 휘두를 수 있는 유일한 힘이 되는 건 비참한 것이다.

 

무리 속에 숨어 있지 말고 혼자서도 대중 앞에 빛날 수 있는 존재감을 가져라. 그것이 진정한 자신의 자유이다.

 

 

"인생을 쉽게 살고 싶으면 항상 무리 지어 있으면 된다." _ 프리드리히 니체

 

 

 

독설에는 가식이 없다

 

독설의 이면에 따라오는 것은 각 개인들의 자기반성이고 그 후에는 같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공감과 이해이다.

 

독설은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기 위한 것이 아니라 우리 공통의 약점과 실수들을 되짚어보고 같이 더 나아갈 방향을 위해 공감하는 것이 목적이다.

 

 

 

독설을 잘하는 방법

 

01
유수연의 독설 P. 27.28

 

 

 

위로를 구걸하고 다니지 마라

 

나름의 사연과 핑계는 누구나 안고 간다. 그걸 부각할수록 스스로를 불쌍하게 만들어 타인에게 동정받으려는 것밖에 되지 않는다.

 

어차피 누군가가 당신의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없다. 결국 동정밖에는 바랄 게 없는데 왜 사연을 여기저기 흘리고 다니나?

 

 

작은 실수들을 흘리고 다니는 사람과 친구가 될 수는 있어도 그 사람과 함께 일을 할 수는 없다. 결국 다른 사람들이 평가하는 당신이라는 존재는 그거 실수 많은 사람일 뿐이다.

 

 

 

사람은 충고를 해주어도 결국 자신이 듣고 싶은 것만 골라서 듣는다.

 

그 사람은 결국 자신이 원했던 방향으로 움직인 것뿐이다. 내가 누군가를 위해 해 줄 수 있는 것은 그 사람이 고민을 충분히 녹여낼 때까지 기다려주는 것, 지켜봐 주는 것, 믿어주는 것이 전부이다.

 

 

 

고민이란 지극히 주관적이기 때문이다. 모든 고민은 시간이 지나면서 결국 당사자가 해결하게 된다.

 

 

지금 당장 해결이 안 되는 고민이라면 고민을 멈춰라.

 

똑같은 고민을 매번 반복하며, 오히려 고민과 슬픔, 즉 자기 연민을 즐기고 있지 마라.

 

당장 오늘의 할 일들로 머리와 감정을 채워가며 버텨라. 때가 되고 내게 해결할 능력이 생기면 그때 다시 고민해라.

 

 

 

배신은 당한 사람의 잘못이다

 

배신당한 본인이 무능력하니까 배신을 당한 것이다.

 

한마디로 나의 존재감이 없는 것이고, 상대의 마음속에 내 존재보다 더 많이 중요한 것들이 있었을 뿐이다. 나는 그의 다른 우선순위에 서 밀린 것이다.

 

그것은 그 사람의 잘못이 아니다. 그런데 왜 상대를 탓하는가?

 

 

서로가 신뢰를 가지고 오래가기 위해서는 각자가 상대에게 부담이 되지 않도록 자신 스스로 관리해 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

 

내가 중요한 사람이 되는 것이 배신을 당하지 않는 유일한 방법이다.

 

 

 

반복되는 고민을 즐기지 마라

 

자신에 대한 고민만 하지 말고 주변 전체 상황을 객관적으로 '분석'하라. 그러고 난 후 주변의 변수들을 활용할 자신의 능력을 키워야 한다.

 

사람이 아무리 많은 고민을 해도 대부분 근본적인 해결책은 하나이다. 십중팔구 그 해결책이란 자신의 능력을 키우는 것이다.

 

경제적으로, 심리적으로 여유를 갖게 되면 그와 동시에 대부분의 문제들이 해결되게 된다.

 

 

항상 목표를 위한 최단선을 찾기 위해 고민한다.

 

나의 고민에는 항상 감정적인 것들이 배제되어 있었고 외부의 조건들을 최대한 이용하여 최단 시간 안에 최상의 결과를 가져오는 것이 목표였다.

 

그래서 나의 고민은 항상 짧게 끊어지며 바로 행동으로 이어진다.

 

내 경험상 구체적인 목표가 없는 고민은 자기 연민으로 끝나거나 더 나아가지 못하고 제자리에서 반복될 뿐이다.

 

 

 

PART 02 스펙

 

스펙이 전부가 아닌 존재가 되라

 

 

스펙에 꼭 매달려야 하는가?

 

인생에 한 번뿐인 젊음, 그냥 즐기면 안 되는가?

 

왜 안 되겠는가! 즐겨라! 그리고 자신의 인생을 즐기는 대신 사회적으로, 금전적으로 빈곤한 걸 받아들이면 된다.

 

노력한 사람들보다 적게 누리고 살면 된다.

 

지금 투정을 부리는 것인가?

 

"즐길 것 다 즐기고 누릴 것 다 누리고!"

 

오천만 인구가 좁은 땅에서 아등바등 살고 있는데 그 속에서 당신만 태어나면서부터 연금 들고 나왔나?

 

금수저 물고 나오지 않은 우리가 80~90세까지 인생을 즐기면서 살려면 적어도 몇 년은 노력이라는 이름으로 내놓아야 한다.

 

01
유수연의 독설 P. 50.51

 

 

 

스펙이란 무엇인가?

 

우리 사회에는 직업이 9천 가지가 넘는다고 한다. 그러나 당신이 생각하는 것은 대기업이나 공사뿐이다.

 

당연히 대기업이나 공사가 원하는 것은 서류뿐이다. 왜 본인이 서류 스펙을 요구하는 곳을 원하면서 서류 스펙이 불만이냐는 말이다.

 

01
유수연의 독설 P. 53.54

 

 

 

성공을 속물이라 말하는 자가 진짜 속물이다

 

적당히 일하고 적당히 월급 받아서 적당히 살고 싶다?

 

스펙 쌓기는 너무 힘들고, 그렇다고 지나치게 노력하는 것도 싫고, 그렇다고 돈이 없는 것도 싫고, 그냥 적당히 일하고 적당히 월급 받고 그렇게 살고 싶다?

 

그것이 진정한 신의 아들 아닌가? 그 '적당히'라는 것이 힘들어서 모두가 박 터지게 사는 것이다.

 

진짜 문제는 당신의 어정쩡한 태도이다.

 

 

사회가 당신의 입맛에 꼭 맞는, 적당히 있어 보이고 적당히 일하고 적당히 놀 수 있는 일자리를 알아서 갖다 바치라고? 심지어 뻔뻔하기까지 하다.

 

자신이 할 줄 아는 건 없지만 어느 회사든 가서 숨만 쉬고 앉아 있으면 돈 달라는 식이다.

 

 

 

성공이나 돈이 인생의 전부인가?

 

당신이 아니라고 생각하면 아니라고 믿고 살면 된다.

 

성공할 자신도 없고 돈을 벌 자신도 없고, 하지만 이렇게 계속되는 경쟁 속에 치여서 들러리로 사는 인생이 억울하니까, 좀 다른 각도로 보면 굳이 정면 승부를 안 해도 되는 다른 대의명분이 있기를 바라는 것 아니냐는 것이다.

 

만약 당신에게 인생의 속물적인 성공보다 더 강한 '나만의 신념'이 있다면 이 사회가 획일적인 잣대로 당신을 비교하는 것을 거부하고 스스로 당당해질 수 있을 것이다.

 

 

 

"마냥 주저앉어 불평하고 불안해하지 말고 어느 방향으로든 움직이자"

 

 

 

좋아하는 일 VS 잘하는 일

 

일이란 자신이 올인할 수 있는 스스로의 욕구에서 시작해야 한다.

 

자신을 움직일 수 있는, 그리고 오래 매달릴 수 있는 욕구를 먼저 찾아 그것을 잘할 수 있는 방법을 준비해야 한다.

그에 맞는 직업들을 분석해 봐야 한다.

 

'좋다, 싫다'의 감정적인 선택이 아니라 내가 오래 잘 버틸 수 있고 잔잔하게 만족할 수 있는 욕구를 먼저 찾아야 한다. 그리고 동시에 내 안에서 포기할 욕구도 정리해야 한다. 한 손에 모든 것을 쥐고 갈 수는 없다.

 

 

 

취미와 직업을 혼동하지 마라

 

취미가 직업이 될 수도 있지 않은가?

 

그런데 그저 단순히 좋아하는 것만으로는 직업이 될 수 없다. 그 뒤에 어떤 노력을 했느냐가 관건이다. 좋아하는 한 가지를 살리기 위해서는 싫어하는 열 가지를 감수해야 한다.

 

좋아하는 것 하나에 포기하는 게 열이어야 그 일을 직업으로 할 수 있다. 이게 취미와 직업의 차이이다.

 

 

무슨 일이든 집적거리지 마라. 적당히 좋아하고 적당히 잘하는 것으로는 전문가가 될 수는 없다.

 

그런데 자신이 좋아하는 일은 해야겠고 그 따르는 포기나 희생은 싫다? 어린아이 떼쓰는 건가?

 

그러니 당신이 좋아하는 일이 당신의 직업이 되지 못한 채 그저 꿈이나 미련으로 남게 되는 것이다.

 

 

 

PART 03 노력

 

패기와 열정이 노력을 대신할 수는 없다

 

 

운도 노력이다

 

모두가 노력하며 살지만 성공하는 사람은 소수이다. 결국 성공하려면 운이 따라줘야 되는 것 아닌가?

 

01
유수연의 독설 P. 80.81

 

 

 

내 나름대로 정말 열심히 노력했는데 막상 사회로 나가려니 내 자리는 없고 아무도 나를 알아주지 않는다.

 

바로 당신 나름대로의 노력이 문제이다. 누구나 나름대로의 노력을 하는 것이 오히려 문제란 얘기이다.

 

누구든 하루 두 시간 노력하고도 열심히 했다고 하고, 또 누구는 하루 열다섯 시간 노력하고도 부족하다고 한다.

 

당신 나름대로의 노력은 너무나 주관적이고 감정적이다.

 

 

 

성공한 사람들에게는 미래를 예측하는 신기가 있다?

 

운이란 단순히 노력 끝에 보상으로 오는 게 아니다.

 

운도 계산된 노력이다. 작은 일이나 상황에 대해서도 개별적으로 분석해서 그 일을 누가 언제 어떻게 해냈는가, 즉 일의 앞뒤, 사람들과 관계, 결과들 사이의 관련성을 읽으려고 항상 노력해야 한다.

 

이러한 주변 관계들을 분석하는 훈련과 통찰력이 계속되면 노력을 하면서도 '기다려야 하는 시점''당장 움직여야 하는 각도'가 보인다. 그런 것이 바로 운이고 타이밍이다.

 

이렇게 무디고 반복되는 노력이 아니라 통찰력을 가지고 상황을 읽어내려는 노력이 운을 가져온다. 성공의 속도란 나의 노력들과 나의 일 사이에서 생기는 변수들의 반응속도이다.

 

그 변수들을 읽어내지 못하고 나만의 노력만 하며 제자리에 서서 운을 기다리다가는 결국 지치게 된다.

 

 

 

게으른 자의 노력은 자기만족일 뿐이다

 

사람은 실수와 실패로 무너지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당신의 게으른 노력이 실패를 부르는 것이다. 누구나 노력은 한다.

 

그러나 항상 2퍼센트 부족한 노력, 하다가 말다가 끊어지는 노력, 완성도가 없는 노력, 그런 게으른 노력으로 인해 반복되는 실패들이 결국에는 "나는 항상 되는 일이 없어"라며 스스로를 무너지게 만든다.

 

 

노력을 지속적으로 하는 것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노력의 긴장 유지와 속도이다. 남들보다 빠르거나 남보다 늦게 가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노력이 없는 열정은 허세이다

 

패기와 열정만으로는 세상이 당신을 알아주지 않는다.

 

노력이란 내가 원하는 것을 하는 것이 아니다. 내게 주어진 것을 노력해서 해내는 것이다.

 

나의 노력이 내 방 안에서, 혹은 자기만족에서 끝나기를 원하는 게 아니라면, 이 사회에서 인정받고 빛나기 위해서는 현실적으로 요구되는 노력들에 대해 먼저 증명해야 한다.

 

 


 

지금 힘든 것은 앞으로 나아가고 있기 때문이고,

 

도망치고 싶은 것은 지금 현실과 싸우고 있기 때문이고,

 

불행한 것은 행복해지기 위해 노력하기 때문이다.

 

그러니 계속 묵묵히 그 길을 걸어가야 한다.

 

지금 우리가 힘든 것은 우리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조금씩이라도 나아가기 때문이다.


 

 

그 나이에 아직도 하는 공부, 자랑이 아니다

 

남들이 하는 영어, 남들이 하는 자기 계발, 사람들이 요즘 많이 읽는 책, 이런 식의 공부는 심리적인 위안이지 실질적인 경쟁력이 아니다.

 

공부를 학자처럼 하지 말고 차라리 영업사원처럼 해라. 자기 전공도 아닌 공부를 어설프게 깊이를 논하며 학문적으로 파고들지 말고 자신의 필요 목적에 따라 단기 목표를 가지고 가장 빠른 지름길을 찾아 정복해야 한다.

 

 

"공부를 잘한 사람만이 성공하는 것이 아니다. 배운 것을 응용할 줄 알아야 한다" _손자병법

 

 

 

실패에는 특별한 사연이 없다. 특별한 성공이 있을 뿐이다!

 

실패한 사람들의 사연은 항상 본인에게만 특별하고, 본인에게만 그럴듯한 뿐이다. 세상에서 보면 사실 그들의 사연은 모두 비슷하며 상투적이다.

 

그런데도 그 실패한 사연들을 나만의 슬픔이라며 간직하고 있는 사람들을 보면 위로조차도 아깝다. 왜냐하면 그들은 이미 스스로를 충분히 위로하고 있기 때문이다.

 

 

사연. 집이 내 인생에 도움이 안 된다.

 

01
유수연의 독설 P. 103.104

 

 

 

PART 04 성공

 

자유를 원한다면 성공하라

 

 

신포도

 

01
유수연의 독설 P. 109.110

 

그들은 게으름을 휴식이라고 생각하고 무능함을 평범하다고 믿으며 모든 성공은 운이고 모든 노력과 경쟁은 비인간적인 것이라고 굳게 믿는다.

 

그들은 스스로 정의 내린 나름의 아주 적절한 노력을 하고 적당히 빈둥거리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인생은 나름대로 풍요로울 것이라 막연히 믿는다.

 

 

게으르면 실패하는 것은 물론이요, 그 벌로 다른 사람들이 성공하는 것까지 지켜봐야 한다.

 

실패한 사람들은 "비록 지금 내가 ~은 아니지만, 혹은 비록 성공은 못 했지만 나름대로 행복하다"는 그들만의 고유하고 특이한 화법을 화지고 있다.

 

 

 

도전은 전략이다

 

도전 1단계 : 분석

 

자신의 내부와 주변 외부를 분석하고 계산하라.

 

즉 자신의 경쟁력, 위치, 노력 기간, 활동 범위, 주변의 변수, 즉 경쟁자들의 움직임, 사회의 흐름, 업종의 트렌드 변화 등에 대한 분석을 하라는 것이다.

 

 

도전 2단계 : 노력

 

고민은 이제 그만! 머리를 비우고 몸으로 굴러라. 절대 중간 평가는 하지 마라. 필요 이상의 정보가 유입되는 것도 스스로 차단해야 한다.

 

성공의 비결은 이 두 번째 단계에서 하나의 목적을 위해 시종일관하는 것이다. 이때는 무모할 정도로 노력에 집착해야 한다.

 

 

도전 3단계 : 끈기

 

기다려라. 한 번에 커다란 결과를 바라지 마라.

 

어디다 엮을 것인지를 계속 지켜보고 있어야 한다. 주변의 변수들과 엮어서 계속적인 기회를 만들어내라. 끈기는 성공의 위대한 비결이다.

 

 

 

슬럼프는 무슨, 유난 떨지 마라

 

01
유수연의 독설 P. 117.118

 

사람들은 항상 슬럼프인 2단계에서 포기하고 돌아서니 1단계의 반짝임만 남는 것이다. 그러고는 스스로 착각한다. 항상 본인은 성공과는 거리가 멀었음에도 자신은 잘할 수 있었다는 미련만 남는다.

 

당신의 인생은 항상 2단계들만 있었던 것이다.

 

 

2단계에서 사람들의 돌아서는 또 다른 이유 중에 하나는 유난 떠는 엄살 때문이다. 하고 있는 일을 조금만 잘하고 익숙해지면 바로 싫증이 난다고 생각하는데 그것 자체가 유치하다.

 

자기가 잘하는 일이라고 해봤자 2단계에서 약간 두각이  나타나는 정도일 텐데 그걸 스스로 과대평가하고 싫증이 난다는 식으로 반응하는 것이다.

 

그러다가는 매번 잘 안 풀릴 때마다 도망가버리니 당연히 완성된 그림이 없는 것이다.

 

 

 

성공의 기둥은 실패와 슬럼프이다

 

성공해 본 적 없는 사람이 슬럼프나 실패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고 유난을 떤다. 자신의 노력의 대해서 실패에 대해서 일일이 의미를 부여하기에는 갈 길이 멀다.

 

성공이란 잔득한 노력들과 자질한 실패들을 차분히 모아가며 만들어가는 것이다.

 

 

 

슬럼프가 올 때에는 쉬어 간다?

 

쉬는 것에 굉장히 집착하는 사람들이 있다. 흔히들 사람은 쉬면 재충전이 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사람은 쉰다고 재충전이 되는 게 아니다.

 

여행을 가거나 술을 먹는 건 감정을 쉬는 것뿐이다. 나는 그렇게 쉬어야 할 정도로 평소에 감정을 소모하지 않는다.

 

 

 

"일을 바꾸면서 휴식하라"_빌 게이츠

 

 

 

PART 05 겸손

 

겸손하지 못할 거라면 솔직하기라도 해라

 

 

겸손하지 마라. 당신은 그 정도로 대단하지 않다!

 

01
유수연의 독설 P. 143.144

 

 

 

겸손하지 않은 우리는 겸손을 미덕이라며 오히려 타인에게 강요한다

 

유수연의 독설 P. 145

 

 

 

"겸손하지 마라. 당신은 그 정도로 위대하지 않다." _골다 마이어

 

 

 

성공한 자의 단점은 인간적인 매력이다

 

"미리 말했잖아요"라는 식으로 넘어가면 상대는 무조건 참아야 하는 건가?

 

참아주지 않으면 동정심이나 이해심이 없는 나쁜 사람이라도 된다는 식의 적반하장 태도는 뻔뻔한 것이다. 단점을 미리 말하는 것만으로 그것이 면죄부가 되는 것은 아니다.

 

 

적어도 성인이라면 솔직하답시고 일방적으로 단점을 보여주며 이해를 강요해서는 안 된다. 특히 상대에게 민폐가 될 단점에 대해서 알릴 때 둘 중의 하나를 택해야 한다.

 

'스스로 물러나든가' , 아니면 '단점을 말할 때 해결책도 함께 제시'해야 한다.

 

 

 

유능한 사람의 단점은 인간적인 매력이지만 무능한 사람의 단점은 유죄이다!

 

 


나의 단점은 숨기고 감추고

 

궁색하고 아쉬운 변명들로 포장한다고

 

가려지는 것이 아니다.

 

나만의 고유색으로 덮는 것이다.

 

내가 존재감이 없으면

 

나의 단점은 찌질한 궁상이 되고

 

내가 존재감이 있다면

 

나의 단점은 흥미로운 배경 스토리가 된다.


 

 

 

 

PART 06 꿈

 

네 꿈에 책임을 져라

 

 

긍정의 힘이란 또 다른 망상일 뿐이다

 

긍정이라는 단어가 싫은 게 아니라 노력도 없이 몸은 못 따라가면서 말만 앞선 사람들이 싫은 것이다.

 

그런 그들에게 희망을 가지라는 말을 하는 것은 그들의 무책임한 행동에 동참하는 것 같아 싫다.

 

 

 

그럼 부정적인 태도를 가져야 하는가?

 

물론 부정적일 필요는 없다. 단지 희망이나 긍정은 막연한 미래에 대해 갖는 것이 아니라 현재 자신의 노력에 대해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오늘 아무것도 하지 않은 자에게 희망이나 긍정은 또 다른 망상일 뿐이다.

 

유수연의 독설 P. 174

 

 

 

긍정적인 생각이 말로 표현되고 행동으로도 이어지는 것 아닌가?

 

사람들은 입으로만, 그리고 감정적으로만 긍정적이다. 긍정적인 마인드로 항상 결심만 해댄다.

 

항상 긍정적으로 시작하고 중간쯤 가다 흐지부지 포기하고 또다시 긍정적으로 새롭게 시작하고, 그렇게 매번 시작만 하면 그 끝은 대체 언제냐는 말이다.

 

 

행복은 사람은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진 사람이 아니라 꾸준히 노력하는 사람이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긍정의 힘이라는 얄팍한 자기 위로가 아니다. 자기 스스로에 대한 믿음, 유난 떨지 않고 묵묵하게 버텨내는 끈기만이 스스로를 강하게 키우는 방법이다.

 

 

 

PART 07 직장

 

회사는 학교가 아니다

 

 

배고픈 직업이란 없다

 

성공은 어느 분야에나 존재한다. 성공은 무슨 일을 하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당신이 삶에 대해 어떤 자세를 가지고 있느냐의 문제이며 개인의 성향 차이이다.

 

어떤 사람은 단순히 주어진 일만 기계적으로 하고, 어떤 사람은 주변의 모든 가능성을 끌어모아 부지런히 스스로 길을 개척한다.

 

즉 부지런한 자는 어떤 난관에서든 스스로 길을 내고, 게으른 자는 어떤 상황에서도 주저앉는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자신의 일에 대한 열정이 아닐까?

 

그들은 어느 분야에서든 어떤 조건에서든 자신의 삶을 남들과 차별화시키는 열정을 가지고 있다.

 

 

 

세상은 교육받은 낙오자들로 가득하다

 

01
유수연의 독설 P. 199.200

 

똑똑한 사람이 아니라 가장 끈기 있는 사람이 성공을 거머쥔다.

 

모든 기회와 성공은 가장 끈기 있는 자에게 간다. 자신이 원하는 이상만 추구하지 말고 일단 나에게 주어진 노력에 집착하라.

 

성실함이 증명되지 않은 채로 자신이 똑똑하다고 주장만 하는 사람을 상대조차 해주지 않는 것이 사회이다.

 

 

 

화법

 

아쉬운 게 있으면 맞추든가 맞추든가, 그게 싫으면 확 올라가버리든가. 괜히 감정을 소비하며 실랑이를 벌이는 시간이 더 아깝다.

 

 

 

아부가 과연 나쁜 것일까?

 

유수연의 독설 P. 210

 

즉 아부는 말의 기술이나 처세술과도 관련이 있다는 것이다. 특히 위의 내용 중에 "마음에 드는 부분을 찾아서 칭찬하라"는 것은 가식이 아닌 진심을 담아 칭찬하라는 의미이다. 

 

아부도 진정성이 있어야 한다.

 

 

 

PART 08 선택과 비교

 

비교를 거부하라

 

 

크랩 멘탈리티

 

012
유수연의 독설 P. 220~222

 

 

"돼지들과 절대 싸우지 말라. 옷이 더러워지는 것 외에도 돼지가 너무 좋아한다." _조지 버나드 쇼

 

 

"내가 바뀌지 않고는 남을 바꿀 수 없다. 다른 사람을 바꾸려면 스스로를 먼저 바꾸어야 한다. 이 세상이 나아지지 않는 이유는 한 가지 때문이다. 서로가 서로를 변화시키려고만 할 뿐 자신은 변화하려고 하지 않기 때문이다." _토마스 애덤스

 

 

 

간접경험은 독이다

 

유수연의 독설 P. 228

 

 

같은 경험을 한다고 모두가 같은 결과를 손에 쥐는 것은 아니다. 무엇보다 자신의 의지와 태도가 가장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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