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mart 해지고 싶다./부자가 되고 싶니?(feet.부자)

[책리뷰]내일의 부 (알파편) - 조던 김장섭

by JoeBaBi 2020. 2. 18.

부'자 들어가는 제목의 책들은 모두 보겠다는 나의 목표가 있다.

 

부에 관련 책들에는 부동산과 주식에 대한 이야기들 많이 나온다.

 

전에도 지금도 관심이 1도 없다. 몇억의 빛이 있는 지금 나에겐 막 먼가 와 닿지 않는다.

 

그러나 언제나 그랬듯 내 방식대로 내 마음대로 해석하고 맞든 안 맞든 내껄로 녹이려고 노력한다.

 

부동산, 주식에 대한 배경 지식이 거의 없는 나에게 그 분야에 관심을 갖게 해준거 같다.

 

세상에서 가장 빨리 99.9% 부자 되는 법!

세상에서 가장 완멱한 '천기누설급' 부자 매뉴얼!

 

저자가 말한다. 통찰력을 빚어낸 부의 급행열차 티켓이 이 안에 있다고 ㅎㅎㅎㅎ 티켓을 찾아보자.

 

 

 

내일의 부

 

지은이


조던 김장섭 (필명 조던)

 

 

 

 

JOE BABI의 내일의 부 정리해보기


1부 부동산의 미래

 

: 디플레이션 시대에 살아남는 법

 

 

★ 구글은 'California Life Company'를 만들었다. 슈퍼 컴퓨터를 돌려서 인간의 DNA 등을 분석하고 있는데 2035년이면 그 분석이 완전히 끝난다. 이들의 목표는 인간을 500세까지 살게 하는 데 있다. 우스개 소리로 재수 없으면 120살까지 산다고 하는데 구글 때문에 500살까지 살게 생겼다.

 

점점 우리의 수명이 길어진다...

 

 

★ 우리나라 노인빈곤률, 자살률 1위라는 불명예를 가진 국가이다. 우리에게 갑자기 이런 일이 일어난 이유는 갑자기 선진국이 되었기 때문이다.

 

 

★ 증세

 

증세는 베이비붐 세대와 저출산 자녀 모두에게 부담이다.

 

이런 인구구조 속에서 정치권이 증세를 할까? 증세를 결정한 정부는 인기가 떨어지고, 결국 재집권도 힘들어진다. 두터운표층을 형성하고 세대에 정면으로 도전할 정권이 있겠는가? 정권연장이 지상과제인 정치권에 표값 떨어지는 소리다.

 

 

★ 빚내기 

 

정부의 빚내기 정책으로 인해 시장에는 막대한 양의 현금이 풀리고, 경제성장과 관계없이 현금이 풀려 화폐의 가치가 내려가는 현상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 뒤이어 인플레이션이 덮친다.

 

인플레이션 헤지(Hedge : 헤지란 환율, 금리 또는 다른 자산에 대한 투자 등을 통해 보유하고 있는 위험자산의 가격변동을 제거하는 행위, 위험 제거라고 한다)하는 방법은 무엇인가? 물가와 연동하는 상품을 구매하는 것이다. 바로 실물자산이다. 대표적으로 부동산과 주식이다. 

 

부동산으로 헤지를 하려면 우량한 부동산 물건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다만 부동산 중 주택은 재건축, 재개발이 되는지 신경 써야 한다.

 

결론은 하나로 모인다. 향후 일어난 인플레이션을 헤지할 수 있는 방법은 우량한 부동산과 주식에 장기 투자하는 것이다.

 

 

★ 생산의 3요소에는 토지, 노동, 자본이 있다. 즉, 생산수단이라 한다. 

 

생산수단의 특성

1. 불멸성

썩지 않는 것 - 주식, 토지, 예금,이자, 채권 등

썩는 것 - 부동산 중 건물(아파트, 상가등)

 

2. 내재적 가치 

매번 일정 금액을 생산수단을 가진 자에게 주어야 한다.

 

내재적 가치의 핵심은 부가가치를 만들어 내는 능력인데 부가가치를 만들어내는 기업의 능력은 토지와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탁월하다. 그 능력은 제조업보다 서비스업이 더 뛰어나다.

 

산업 혁명 이후 생산수단이 토지의 생산물에서 주식의 배당으로 옮겨간 이유가 여기에 있다. 사회주의를 제외한 자본주의에서 말이다.

 

3. 보유성

불명성과 내제적 가치를 지니고 있어도 보유하는 데 돈이 너무 많이 들어가면 생산수단으로써의 가치는 현저히 떨어진다.

 

현대인에게 가장 좋은 생산수단은 우량한 주식이며, 주식은 사고파는 것이 아닌 모으는 것이다. 국내를 벗어나 세계적으로 우량한 주식을 사서 모으는 것만이 유일한 길이며 그 기업들도 생각보다 훨씬 많이 오른다.

 

 

★ 바람직한 저가는 어떻게 구현을 해야 하나? 그것은 자본가만이 할 수 있다. 대량생산, 생산성 향상을 통한 원가 절감을 통해 가능하다. 대기업만이 자본과 기술력을 통해 이룰 수 있다. 그러니 영업으로 살아남으려면 어렸을 적부터 대기업 프랜차이즈가 따라올 수 없는 기술을 익히는 수밖에 없다. 혹은 장상 노하우를 익혀야 한다.

 

 

★ 우리는 가격이 오를 곳을 찾기 위해 임장을 하지만 사실은 임장을 할 필요가 없다. 왜냐하면 좋은 곳 다시 말하면 오를 곳은 이미 정해져 있기 때문이고 그것을 나라에서 손수 발표까지 하기 때문이다. 투기과열지구, 투기지역, 조정지역 말이다.

 

규제가 센 순서대로 얘기하자면 투기지역 > 투기과열지구 > 조정지역이 좋다. 왜냐하면 센 만큼 많이 올랐기 때문이다.

 

그런데 왜 좋은 곳을 찾으려고 임장을 다닐까? 투자금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돈이 모자라니 임장을 다녀야 하고 임장을 다녀서 가성비 좋은 곳을 찾아야 한다.

 

 

★ WTO는 새로운 경제질서의 창출이다. WTO는 지식재산권, 농산물과 같은 미국이 강한 분야가 포함되어 있다. 이제는 일방적으로 퍼주는 무역은 더 이상 하지 않겠다는 미국의 의도가 담겨 있다.

 

유럽의 대표적인 소비대국은 독일, 영국, 프랄스, 북유럽 등이다. 그러나 원산지 규정을 충족하려는 글로벌 기업들은 인건비가 싼 동유럽의 헝가리, 체코, 폴란드로 대거 공장을 이동시킨다. 일자는 문제는 이렇게 WTO의 출범과 함께 시작되었다.

 

글로벌 기업 해외 투자조건 - 저렴한 인건비와 커다란 시장

글로벌 기업들이 후진국에 생산 공장을 지으면서 노동시장은 후진국으로 넘어갔다.

선진국 시장은 어떻게 되었을까? 바로 얼마나 많은 글로벌 본사를 갖고 있느냐가 그 나라의 경쟁력이 되었다.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면서 저렴한 노동자의 일자리도 같이 만들어 내고 있다. 바로 리쇼어링이다.

 

리쇼어링이란 해외에 있는 공장을 미국으로 불러들이는 정책이다. 이 정책을 위해서 법인세를 최고세율 35%에서 21%로 낮추었다. 그리고 해외의 공장에서 미국으로 들어오는 상품에 관세를 10~25% 매기면서 해외의 공장이 미국으로 들어오도록 유도하고 있다. 이것이 미중 무역의 핵심 정책이다.

 

한국에는 대기업 노조와 같이 강력한 이익집단의 일자리는 보호된다. 그러나 대부분은 안정된 일자리를 만들어 낼 수 없다.

 

 결국 한국에서는 대기업이 만들어내는 본사의 직원과 연구개발인력, 생산공장의 정규직 노동자 외 안정된 일자리는 존재하지 않는다. 그래서 한국은 일부의 대기업과 80% 이상의 중소기업 그리고 자영업자만이 있는 것이다.

 

그러니 청년실업이 해소될 리가 없다. 청년은 글로벌 기업의 본사 직원, 연구개발직으로 취직을 하는 것이 최선인데 이런 일자리는 많지 않다.

 

전 세계적으로 이젠 더 이상 GDP를 국가발전의 지표로 삼지 않는다. 이제는 일자리다. 일자리가 많아야 국민이 행복한 시대가 되었다.

 

글로벌 기업의 본사는 대도시에 생기고(서울만 부동산이 상승하는 이유로 작용), 생산공장은 생산비용이 저렴한 곳으로 이동하게 되어 있다(일자리가 줄어드는 이유로 작용).

 

 

렌트프리란 약 6개월 정도만 월세 500만 원 정도를 주고 들어가기로 하되 상권이 활성화될 때까지 약 3년 정도 공짜로 임대를 얻는 방식이다. 임차인은 3년 동안 공짜로 장사하다가 만약 상황이 안 좋으면 6개월 정식 계약을 했으니 6개월 동안 500만 원씩만 손해보고 나오면 되는 것이다. 만약 장사가 잘 되면 더 연장하고 말이다.

 

 

★ 토지는 크게 보면 그리 좋지 않다. 인구가 줄고 공장은 해외로 나가고 고도성장기처럼 온 나라가 개발로 들썩이지 않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아직도 고도성장기의 생각에 젖어 막연히 토지가 좋다고 생각한다.

 

이런 시대일수록 꾸준히 오르는 것에 투자해야 편안한 노후를 보장받을 수 있다. 주식은 미국의 우량주, 부동산은 국내라면 부촌을 사야 한다.

 

 

 

2부 투자의 미래

 

: 가장 빨리 100% 부자 되는 불변의 법칙

 

 

★ 제조업 일자리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대표적으로 중산층을 구성하는 계층이다. 제조업은 안정적인 정규직이면서 한번 숙련이 되면 대체가 힘들기 때문에 월급이 올라가는 구조다. 그런데 안정적인 일자리가 없어지고 비정규직에 누구나 할 수 있는 서비스업 일자리로 가다 보니 중산층은 일부 상류층으로 올라가기도 하나 대부분은 하류층으로 전략하게 된다.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심화된다.

 

서비스업 일자리는 경쟁적인 자리다툼으로 임금의 수준은 더 떨어지게 된다.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소비를 줄일 수밖에 없고, 소비여력이 떨어지니 자연스레 내수경기는 나빠지고 미국의 GDP도 떨어지게 된다.

 

생산성은 2가지 이유로 향상

1. 창의적이며 파괴적인 기업이 나타나 생태계를 파괴하고 더 높은 부가가치를 올리는 방법

2. 인건비를 낮춤으로써 생산성을 높이는 방법

 

 

★ 한국에 부동자금이 넘친다. 부동자금이란 갈 곳 없는 돈이다. 돈은 넘치는데 한국 주식과 자산의 가격은 오르지 않는다. 이런 현상이 장기화될 때 디플레이션 시대의 시작이라 볼 수 있다.

 

디플레이션이란 자산 가격이 떨어지는 현상이다. 대표적인 나라가 일본이다. 일본의 디플레이션은 무려 20년째 진행 중이고, 이제야 다시 조금씩 반등하고 있다. 

 

디플레이션은 생산하락이 가장 큰 원인이다.

 

선진국들은 생산공장 이전으로 인해 공장 노동자층(중산층)이 사라지고 그 자리를 자영업과 저소득 서비스업이 매운다.

이런 환경 하에서는 숙련된 노동자가 필요하다. 따라서 저 숙련 노동자 즉 새로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청년과 은퇴한 노년층은 필연적으로 실업률이 높을 수밖에 없다. 이러한 실업률 상승은 소비여력을 떨어뜨리며 내수경기를 위축시키고 자산 디플레이션을 발생시킨다.

 

주식은 해외주식이 답이다. 묻지 마 식으로 장기투자로 돈을 버는 시대는 지났다. 생산성 향상이 꾸준히 이어지는 미국과 신흥국 위주로 투자해야 한다. 부동산은 디플레이션 위험이 없고 재건축, 재개발이 될 만한 곳에 투자하되 서울에 투자하는 것이 최선이다.

 

 

본문중

그런데 이런 신흥국들은 통화가치를 지속적으로 낮추는 정책으로 일관한다. 인건비 상승을 상쇄하려면 통화가치를 낮춰야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주가가 올라가는 것은 맞으나 환율도 함께 올라간다. 결국 주식투자로 수익을 내봤자 환율로 까먹는다는 말이다.

 

가장 좋은 선택은 미국이다. 주가도 올라가고 환율은 떨어질 것이니 말이다.

 

 

★ 저금리가 되면 중앙은행은 시중에 돈을 쏟아붓는다. 그래야 돈이 돌고 돌아 인플레이션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인플레이션은 성장을 의미한다. 적당한 인플레이션은 성장과 함께 일자리를 만들어 낸다.

 

 

2008년 9월 금융위기가 터졌고 그로 인해  주가가 추락했다. 그렇다면 금융위기를 미리 감지할 수 있는가? 미리 예측할 수는 없지만 공황을 확인하는 과정은 있다. 그것은 한 달에 나스닥 지수가 -3% 이상이 4번 떴을 경우다(여러 지수 중 나스닥 지수임을 기억). 주식투자에서 매우 중요한 포인트로 반드시 기억해야 하는 하나의 큰 사건이며 곧 다가올 미래를 보여주는 중요한 시그널이다.

 

따라서 미리 나스닥 일간 지수만 본다 하더라도 부동산을 매도해야 하는 시점인지 알 수 있었을 것이다.(참고로 한국의 부동산 위기는 세계 금융위기 이후 3개월에서 6개월 후행한다.

 

좋은 정보인 거 같은데.. 이게 정말 맞는 정보인지 내가 알 수가 없다능 ㅜ.ㅜ

 

 

★ 나스닥 지수 -3% 뜨면 이후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

 

(한 달 동안 -3%가 4번째 뜨면 그날이 공황 확정)

2번 이상 -3%가 안 뜬 달이 있어야 공황 종료.

 

'-3%가 뜨면 일단 주식 매도, 이후 한 달간 더 이상 -3%가 뜨지 않으면 다시 매수.'

 

본문중

 

 

★ 주식을 사야 할 때 vs 주식을 팔아야 할 때

 

예외의 상황이 아니라면 주식을 보유한다

본문중

 

주의

1. 뉴스에 휘둘리지 말자.

2. 정치인에 휘둘리지 말자.

3. 내 생각에 휘둘리지 말자.

4. 주가가 떨어지는 공포에 휘둘리지 말자.

 

결국 이 모든 것은 내 머리를 쓰지 말라는 것으로 요약할 수 있다. 예외인 경우만 아니라면 기계적으로 주식을 보유하면 된다.

 

결론은

나스닥 일간 지수에서 -3%가 뜨지 않거나 공황이 아니라면 평소에는 주식을 항상 들고 있어야 한다.

 

 

★ 인플레이션 시장의 특징

 

디폴트 : 주가는 풍선이다.

 

주가가 풍선이라는 의미는 평소 주식을 사놓고 가만히 놔두면 대부분 기업의 주가가 오른다는 말이다. 따라서 미래가 밝다.

 

인플레이션 시장은 임금이 상승하거나 기술혁신이 정체되면 중력 시장으로 변한다. 특징은 이자율이 높고 노동의 공급이 지속적으로 이뤄지며 자산 가격이 오르고 소비시장이 발달한다. 따라서 자산 가격을 지속적으로 끌어내리려고 노력한다. 예를 들면 금리 상승, 지준율 상승, 경기 하강 책 증가 등이다.

 

이 시장에서는 몇 가지 악재만 아이라면 주식을 보유한다.

1. 나스닥 일간 지수 -3%가 떴을 때

2. 어닝 쇼크가 났을 때,

3. 공황일 때

 

 

★ 디플레이션 시장의 특징

 

디폴트 : 주가가 중력이다.

 

평소에 가만 놔두면 대부분 기업의 주가는 떨어진다. 어닝 서프라이즈나 호재가 아니라면 말이다.  따라서 시장은 호재가 있을 경우만 주식을 갖고 가야 한다.

 

디플레이션 시장은 생산성 향상이 없기 때문에 모든 자산이 떨어진다. 저출산 고령화가 정착되어 소비시장도 붕괴된다. 국가는 지속적으로 자산 가격을 올리려고 노력한다. 예를 들어 금리 하락, 지준율 하락, 경기부양책 증가이다.

 

인플레이션 시장은 장기 보유해야 하고 디플레이션 시장은 사고팔아야 한다. 그러나 디플레이션 시장은 선수들이 움직이는 시장이고 오래 기다린다고 돈 버는 시장이 아니기 때문에 대부분의 개미들은 피눈물을 흘린다. 따라서 부자가 되고 싶다면 인플레이션 시장에서 장기보유만이 답이다.

 

 

★ 돈 벌 기회는 '세상을 바꾼 사건' 이후 생긴다.

 

투자를 할 때는 방향이 바뀌는 사건을 감지할 수 있어야 한다. 바뀐 방향으로 핸들을 돌리지 않으면 내가 보유한 주식은 폭락을 피해 갈 수 없다. 버티기가 능사는 아니다. 이유를 알 수 없을 때도 마찬가지다.

 

이유 없이 주가가 떨어질 때는 일단 팔고 사태를 관망해야 한다. 지금은 모르지만 주가가 떨어지는 이유가 곧 밝혀질 것이다. 자신의 판단만 믿는 오만한 자세, 알아서 잘 되겠지 하는 무모하고 무책임한 마음이어서는 곤란하다.

 

 

★ 왜 모두 빛의 노예가 되었는가?

 

만약 집이 없다면 어떨까? 집이 없다고 죽지는 않는다. 대신 남의 시선에서 자유로울 수 있으면 된다. 내 노동과 자유를 남들의 시선과 바꾸면 된다.

 

타인의 노예로 살지 말자... 아무도 전혀 진짜 신경 쓰지 않는다..

 

 

★ 개인의 가치를 높이는 방법은 끊임없는 자기 계발을 통해 자신의 가치나 성과를 남에게 보여주는 방법뿐이다. 내가 남과 차별되는 나만의 교환가치는 무엇인가?

 

 

★ 우리가 알 수 있는 최선은 바로 가격이다. 돈 많은 부자들이 속일 수 없는 것이 있다. 좋으면 사기 때문에 주가가 올라가고 안 좋으면 팔기 때문에 주가가 떨어진다. 그래서 주가가 오르면 좋은 것이고 주가가 떨어지면 나쁜 것이다. 일반 투자자들은 며칠 후, 심지어 몇 년 후에나 왜 주가가 오르고 떨어졌는지 알 수 있을 뿐이다.

 

분석하고 판단하지 말라. 주가가 오르면 좋은 것이고 주가가 떨어지면 안 좋은 것이다.

 

휴~코에 걸며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 아닌강??ㅎㅎㅎㅎㅎㅎㅎ

 

이 책만 보면 주식은 겁나 쉽다. 그냥 답이 나와있는데 

 

지금 주식하고 있는 분들이 이 책을 보면 어떤 생각을 할지 정말 궁금해진다.

 

 

★ 주식에서 좋은 것은 무엇인가? 시가총액이 가장 높은 주식이다. 종목 별 1위가 아닌 시가총액 1위이다. 우리나라 1위가 아닌 세계 1위다. 세계 1위 주식은 좋은 것이니 일단 전제조건에 맞는다.

본문중

 

 

★ 결국 오를 수밖에 없는 기업 vs 결코 오를 수 없는 기업

본문중

1위는 항상 미국 기업이다. 애석하게도 우리나라의 어떤 기업도 필수 기업의 반열에 속하지 못한다.

 

우리나라 기업은 주로 어디에 속해있는가? 3번 조립가공기업이 압도적이며, 이들 기업들이 코스피와 코스닥에 상장되어 있다. 한국의 개인투자자들이 증시에서 큰 재미를 보지 못하는 이유는, 기관이나 작전세력 때문이 아니라, 주식 자체에 문제가 많기 때문이다.

 

결론은 항상 한 곳을 가리킨다. 1번 기업(필수 기업)을 사야 한다. 2,3,4번 기업을 사서 애태우며 오르기를 꿈꿔서는 꿈을 이룰 수 없다.

 

 

★ 세계 1등, 결론은 항상 같은 지점을 가리킨다

 

핵심은 1등이 아니라 '세계 1위다.

 

1. 패러다임 전환 시기와 맞물린다.

2. 충분한 수익률로 보답한다.

3. 쉽다.

4. 망할 이유가 없다.

5. 팔고 사는 시점이 명확하다.(내가 산 가격에서 10%가 떨어지면 손절매한다)

6. 시류에 편승하지 않는다.

 

 

★ 세계 시가총액 1등과 2등의 차이가 10% 이하라면 그때는 1,2등을 동시에 들고 가고, 10% 이상 넘어가면 2등을 팔고 1등만 들고 간다. 그리고 또다시 1,2등의 순위가 바뀌지 않는 한 1등을 계속 들고 간다.

 

 

★ 소유에서 구독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은 진척되고 강화된다.

 

요거 구독 경제 캐 중요한 거 같음★☆

 

 

★ 빅데이터가 중요한 이유는 인간의 욕망을 측정하는 도구이기 때문이다. 

 

데카르트는 인간의 이성을 인간의 본성이라 규정했다. 인간이 동물과 가장 다른 특징이다. 인간은 이성적 동물이고 이성에 따라 행동한다. 그리고 이성적인 소비를 한다. 

 

그러나 스피노자에 와서 뒤집힌다.

 

인간을 움직이는 것은 이성이 아니라 욕망이라는 것이다.

본문중

21세기에 들어오면서 행동으로부터 사람의 욕망을 측정하는 법을 알아냈다. 그것이 빅데이터다.

 

빅데이터는 사람의 욕망을 측정하며, 이를 마케팅에 잘 활용한다면 꼴찌에서 1등 기업이 될 수도 있다.

 

빅데이터는 사람의 습관을 알아내는 도구다. 행위와 생활 패턴으로 정보를 모으고 이를 바탕으로 가격을 매긴다.

 

 

★ 쇼핑은 시장 → 백화점, 할인마트 → 홈쇼핑 → 온라인 쇼핑 → 모바일 쇼핑 →구독 쇼핑의 순으로 발전하였다.

 

미래 기업 성공의 조건은 '소비자의 취향을 아느냐에 달려 있다. 투자자는 소비자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하는 기업에 자신의 돈을 맡겨야 한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