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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코로나3

김미경의 리부트 펜더믹 코로나 '이건 그저 위기가 아니야, 다른 세상으로 들어가는 문이다' 들여다볼수록 하나의 단어가 분명해진다.'혼돈으로부터의 질서' "코로나 이후는 완전히 다른 세상이야. 살아가는 공식, 돈 버는 공식이 완전히 달라. 그중에서도 내가 발견한 네 가지 공식으로 우리 회사는 다시 살아날 거야. 그러려면 먼저 해야 할 것이 있어. 코로나 이전에 했던 사업 방식을 완전히 '리셋 reset'해야 해. 아까워하지 말고 필요 없는 것은 다 초기화하자. 이제부터 우리가 할 일은 '리부트 reboot' 야!" 김미경 강사에 대한 선입견이 있어서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책을 읽고 나서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책 내용만큼은 굿이었다. 전문가들을 많이 만나서 대화하면서 얻은 피드백, 전문적인 자료들을 읽으면서 공부해서 얻은.. 2020. 8. 16.
[책리뷰] 코로나 이후의 세계 -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 제이슨 솅커 책의 메시지 코로나 19로 심각한 피해와 손실이 발생한 가운데서도 기회는 존재한다는 것. 미래는 불확실하다. 그럼에도 인간 본성, 기술 발전, 역사적 트렌드 등과 미래에 대한 우리의 기대가 어떻게 일치하는지 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먼 미래에 더욱 중요해질 것들이 무엇인지 아는 것만큼이나 머지않은 미래에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아는 것이 중요하다. 이 책의 목적은 코로나 19 팬데믹 사태가 노동, 교육, 보건 공급망을 비롯한 열다섯 가지가 넘는 핵심 분야와 산업에 가져올 잠재적이고 장기적인 중요한 변화와 과제, 기회가 무엇일지 탐색하기 위함이다. 저자 : 제이슨 솅커 (Jason Schenker) 프레스티지 이코노믹스와 퓨처리스트 인스티튜트의 회장. 세계에서 가장 정확한 금융 예측 가이자 미래학.. 2020. 6. 22.
[책리뷰] 언컨택트 Uncontact - 김용섭의 포스트 코로나 시대 "언컨택트 Uncontact" 비접촉, 비대면, 즉 사람과 직접적으로 연결되거나 접촉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사람에겐 사람과의 연결과 접촉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이를 부정하는 것이 바로 언컨택트다. 언컨택트는 '불안하고 편리한' 시대에 우리가 가진 욕망이자, 미래를 만드는 가장 중요한 메가 트렌드다. 언컨택트는 우리의 소비 방식만 바꾸는 게 아니라 유통 산업을 비롯, 기업들의 일하는 방식도, 종교와 정치, 연애도, 우리의 의식주와 사회적 관계, 공동체까지도 바꾸고 있다. 저자는 코로나 19 때문에 책을 쓰게 됐다고 한다. 아니 무슨 김용섭 님은 책을 어떻게 이렇게 빨리 쓸 수 있지? 대단하다.. 정말~ 아마도 트랜드 분석가답게 콘택트에서 언컨택트로 변화는 트렌드를 읽고 있었기에 빨리 쓸 수 있었던 것 같다... 2020. 5. 25.